
순창군청사전경(사진=순창군)
[금요저널] 수원시가 육아 중인 여성의 마음 건강을 돌봐주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육아 중인 여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가 주관하는 맘 치유 회복 프로그램은 육아 중인 여성의 스트레스·우울감을 해소하고 공감 역량을 키워주는 집단 상담프로그램이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홈페이지’ 수강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4개 구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3월은 권선구 △5~6월은 장안구 △8~9월은 영통구 △10~12월은 팔달구에서 각 7~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2월에는 올해 프로그램 참여자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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