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달행이’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양평군이 18일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인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 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달행이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여기관, 단체 담당자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달행이 사업은 매주 수요일 마을로 찾아가는 민관협력 서비스로 올해도 관내 16개 보건복지 기관과 자원봉사자가 연계·참여해 다양한 복지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기존의 마을회관 뿐 아니라 양평군의 4대 전통시장에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와 민간자원 연계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 박대식 과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달행이 사업에 참여해주신 기관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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