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진구가 11일 골프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 전강주 선수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서울동자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강주 선수는 지난 11월 대한골프협회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다.
2021년 7월에 열린 제13회 박세리배 전국 초등학생골프대회에서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주요 국내, 국제 대회에서 15번의 입상 기록을 세웠다.
특히 올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인전’, ‘제36회 서울시장배 골프대회’, ‘제26회 고진영배 골프대회’에서 1위를 거머줬다.
김경호 구청장은 엘리트 체육인으로 광진구의 위상을 드높인 전강주 선수와 부모님을 초청해 노고를 격려하며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구청장은 “부단한 노력으로 대한민국의 체육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골프에 전념하길 바라며 광진구도 구 체육회를 통해 미래 인재를 적극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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