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이 2023년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안양시가 7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청렴 정책 추진을 유도해 청렴도를 개선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기반 마련 기관별 부패 취약분야 개선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부패 유발요인 정비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청렴문화 확산 활동 등 7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재단은 ‘365일 24시간 부패취약 제로화 안양시청소년재단’ 이라는 비전하에 4대 추진전략 및 34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100% 이행해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먼저 고위직 청렴총괄협의체를 강화하고 청렴 시민감사관 ‘청소년 옴부즈만’운영 및 반부패 모의신고훈련 추진을 통해 내·외부 부패 견제시스템을 마련한 한편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한 채용 매뉴얼 및 청렴 체크리스트 개발, 복무 증빙 절차를 확립했다.
또한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청렴♡클린데이”로 지정해 청렴퀴즈대회, 청렴마일리지, 청렴토론, 청렴알리미, 청렴주의보 발령 등을 실시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소통형 · 체감형 청렴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 밖에도 부패 취약 분야 집중 발굴개선 및 잠재된 부패리스크 완화를 위해 인사과정 불공정·부패예방 및 관행 근절 공공재정 부정수급 예방·근절 추진 내·외부 부패 견제 시스템 마련 생활 속 청렴 적용으로 반부패 행위 내재화 등 4개 분야로 실행과제를 도출 및 추진했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렴한 국가정책, 시책, 재단 추진과제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천하며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청소년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