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1일‘사부작 만문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사부작 만문마을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고 고립되었던 안양시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된 가운데,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주차장과 문화의집에서 동시 개최된다.
축제의 부제는 ‘가을 피크닉’으로 피크닉 놀이 탱탱볼, 쿠키, 에코백 만들기 청소년 동아리 공연 인생세컷 사진촬영 선착순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및 이벤트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직접 운영하는 축제로 로봇군집댄스 및 코딩체험 부스, 시니어 대상 키오스크 미션 체험 부스, 수돗물 블라인드 테스트와 쪼물딱 비누만들기 부스, 문화다양성 보드게임 부스, 여성독립운동가 메모리 퀴즈 및 에코백 만들기 부스, 문화다양성 동화책 소개 및 다양성 쿠키 만들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기홍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은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운영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주민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