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 여성새일센터, 사후관리사업 경력개발프로그램
[금요저널] 화순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에 성공한 경력 단절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사후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멘티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8월 16일부터 9월 27일까지 운영된 ‘멘토멘티 어울림’ 프로그램은 화순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취업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멘토·멘티는 활동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동일 업체에서 근무하는 취업자에 국한했다.
‘멘토멘티 어울림’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협약식 전문 강사를 초청한 멘토링 교육 멘토링 활동 등으로 구성 운영됐으며 활동 시간 외에도 멘토와 멘티 간 소통할 수 있도록 커피 쿠폰이 제공됐다.
“사진을 활용한 세대 간 소통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멘토링 교육은 조직 내 소통 방법 위주로 꾸려져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참여자 중 한 분은 “취업 후 회사 적응 시기에 꼭 필요했던 프로그램이었다 다음에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담당자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화순 여성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에서도 많은 신경을 쓰는 사후 관리 프로그램이다”며 “화순 여성새일센터는 앞으로도 구직자뿐 아니라 취업자에 대한 사후 관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순 여성새일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상담, 교육훈련, 집단상담, 인턴 지원 및 사후 관리 등 종합적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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