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청사전경(사진=화순군)
[금요저널] 화순군은 지난 10월 10일 능주전통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의 날’을 운영했다.
화순군은 올해 마을 세무사 3명을 위촉해, 읍·면별 담당 세무사를 지정하고 무료로 군민과 세무사를 연결해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해 주고 있다.
이번에는 화순군 서부권역 주민들을 위해 능주면 소재 전통시장에서 염낙귀 세무사와 함께 세무 고충 상담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마을 세무사를 찾은 춘양면 차 아무개 씨는 염낙귀 세무사의 양도소득세 필요경비 항목을 안내받아 절세하는 방법을 안내받았다고 상담에 매우 만족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3명의 마을 세무사가 상시 상담 대기 중이며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 외에도 누구나 전화 상담 등을 할 수 있다”며 “마을 세무사 행정서비스 제공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주변 분들께도 많이 알려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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