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순천시는 제28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를 맞아 축제 둘째 날인 14일 오후 1시 ‘낙안 골든벨’행사를 개최한다.
성적이 우수한 1, 2, 3등에게 총 1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낙안 골든벨’은 조선시대의 문시를 재현한 역사 퀴즈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인 순천 낙안읍성에 대한 문제를 함께 풀며 공부하는 행사이다.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학생은 12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며 행사 당일은 잔여석에 한해 일반인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순천 낙안읍성은 성곽과 관아, 초가에 이르기까지 옛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고 성곽 안팎에는 현재까지 초가집에서 주민들이 대대손손 살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