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 미항횟집거리는 지난 2021년 지정된 남도음식거리 중 하나로 예로부터 물고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어부림 역할의 까막섬과 마량항으로 밀려드는 파도를 막는 방파제 역할의 고금도가 있어 사시사철 해산물이 넘쳐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풍요로운 항구에 있다.
갓 잡아 올려 찰지고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마량 미항횟집거리는 강진의 대표적인 먹거리 명소”며 “방문의 달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공해 특산품과 청정지역의 수산물을 최고 신선, 최고 품질, 최고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주말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