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동아리 ‘수호천사’ 하천 모니터링 체험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 ‘수호천사’와 하천 모니터링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안양천생태이야기관과 연계해, 유해식물 및 교란종 교육, 안양천 모니터링, 3D 하천 교육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수호천사’ 소속 윤원률 청소년은 “안양천 근처의 교란종을 직접 제거해보니 힘들었지만 뿌듯했다”며 “지나치면 몰랐을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년 제8기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로 선정된 ‘수호천사’는 기후 위기 세대인 청소년들이 물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실천 활동을 확대 및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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