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1호’는 생육이 좋은 조생종 품종으로 과육과 과피의 색이 소비자가 선호하는 빨간색이다.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다.
고흥군은 전국 최대 석류 생산지로 2022년 기준 생산량은 275톤이며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여성의 과일’로 불리는 석류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 등에 좋다.
‘고흥꽃향 석류 에이드’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700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9월 20일부터 30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얼음 컵을 무료로 증정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세븐일레븐과 협력해 출시한 석류 음료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농가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관-기업-농가 간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