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9월 한 달을 개인정보 보호 집중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승달문화예술회관을 찾은 자치마당 참석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참여 서명 운동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적극적인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보호 주간에는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생활 속 개인정보 실천 수칙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사무소 민원실 등 군민들이 다수 방문하는 부서를 통해 홍보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주민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전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9월 협의회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해 관련 법령 준수 및 개인정보의 보안을 강화해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