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는 지난 9일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강 증진 체험존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2023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활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놀권리” 프로그램은 ‘놀아보고 권장하고 리뷰하자’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재미를 동반한 체력증진활동을 주도적으로 개발 및 전파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건전한 스포츠 여가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으며 연현중학교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수리산 문화축제에 마련된 “놀권리” 체험존에서는 칼로리 소모 레크리에이션 “도전 99초” 건강 보드게임 “Happy exercise 강동호의 불타오르는 운동시티 ”운동의신“ 뉴스포츠 “방방이 윷놀이” 등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사회 청소년 및 주민들의 신체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강한 여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