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양평군 6개 공공도서관 및 6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작가 초청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총 21개의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별로는 강원국 작가 초청 온라인 북콘서트, 포춘쿠키 속 독서명언 찾기, 그림책 특강 ‘북아트로 알아보는 수원화성’, 뮤지컬 공연 ‘아기돼지 3형제와 울프’, 북콘서트 ‘조금 다르게 살아도 행복해’, 공연 ‘샌드 쉐도우쇼’, 당신의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 과학 북콘서트, 공연 ‘매직 선물상자’, 우리아이게게 맞는 독서법, 업사이클링 팝업북, 북퍼퓸 만들기, 업사이클링 팝업북, 나만의 One Pick 도서 추천하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양평군립도서관은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한다’, ‘대통령의 글쓰기’ 등 여러 저서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을 기획했다.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은 더 많은 군민에게 참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며 9월 한 달 동안 테마 도서를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1인당 도서 대출 권수를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하는 ‘대출권수 증가’,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즉시 해제하는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행사를 12개 공공도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책과 도서관과 친해지고 더욱 풍성한 가을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