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은 9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양평군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년 2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접종대상은 관내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및 반려묘로 미등록된 동물도 접종 가능하며 접종방법은 다음과 같다.
관내 지정동물병원 11곳 및 읍·면별 순회 접종장소에 주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 접종하거나 수의사 처방전을 발급받아 접종하는 방법 등이 있으며 마리당 5,000원의 접종 시술비 또는 처방전 발급비를 부담해야 한다.
읍면별 접종장소와 기간은 청운면 9월 5일 10:00 ~ 12:00, 양동면 9월 5일 13:30~15:30, 단월면 9월 6일 10:00~12:00, 용문면 9월 6일 13:30~15:30, 양평읍 9월 8일 10:00~12:00, 서종면 9월 8일 13:30~15:30, 양서면 9월 12일 10:00~12:00, 국수출장소 9월 12일 13:30~15:30, 개군면 9월 13일 13:30~15:30, 지평면 9월 19일 10:00~12:00, 옥천면 9월 19일 13:30~15:30, 강상면 9월 20일 10:00~12:00, 강하면 9월 20일 13:30~15:30까지다.
군 관계자는‘광견병에 걸린 동물이 사람을 물었을 때 감염된 동물의 침 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