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청사전경(사진=화순군)
[금요저널]화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2024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적으로 18개소가 선정됐으며 전남에서는 화순군이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으로 화순군은 2024년에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총 40억원을 투입해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가 지역에서 소비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소득 창출을, 군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먹거리 영역을 총괄 관리할 수 있는 지휘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2025년부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복지, 신선·안전한 먹거리 제공, 환경 부담 완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화순군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설립을 통해 군민의 먹거리 안전성 보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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