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 청년, 자격증 취득 걱정 없다
[금요저널] 순천시에는 청년이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과 취득 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있다.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하는 사업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전남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내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자가 취업 준비를 위한 자격증 취득 시, 1인 1회 시험 응시료 최대 5만원을 지급한다.
국가기술자격 및 국가전문자격 시험 응시 시 가능하며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은 전남일자리종합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자격증 취득사업뿐만 아니라 ‘전남 중소기업 면접비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이는 전남 소재 중소기업 면접자가 면접일로부터 20일 이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1인 5만원씩 최대 2회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장학금을 지급하는 ‘플러스 알파 장학금’사업을 운영 중이다.
6개월 이상 순천 거주자가 어학 시험, IT 자격증, 나무의사 취득 시 학업 장려금 30~50만원을 지급한다.
2022년 8월 10일부터 2023년 9월 13일까지 취득한 어학 성적표나 자격증 사본을 첨부해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장학회에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및 정책이 순천 청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가 홍보하는 다양한 청년지원사업 및 청년정책은 청년정책114 및 청년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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