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7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코유랑단’ 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제로존 부스를 운영했다.
에코유랑단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기간 중 자기주도 기획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소양을 기르고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 가운데, 참가 청소년들은 제로웨이스트 실천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한 안내 판넬을 직접 제작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관악워터랜드’행사 내‘지역사회 찾아가는 제로존’부스로 참가함으로써,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제로웨이스트 인식을 전파하는 한편 재활용품을 친환경 물품으로 교환해주는 활동을 이어갔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환경을 주제로 한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지역사회 내친환경 인식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