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진 1차관은 치사를 통해 코로나 19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9조 7천억원의 수주를 달성하고 그린수소·초소형원자로 등 해외 친환경 플랜트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엔지니어링 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리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 및 디지털·친환경 엔지니어링 기술 투자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기념행사에 앞서 엔지니어링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CEO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 대표들과 함께 우리 엔지니어링산업의 발전 방향과 해외 진출 전략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산업부가 발표한 제3차 엔지니어링 진흥계획은 크게 디지털·친환경 엔지니어링산업으로 전환,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 산업 성장 인프라 확충, 선진형 제도혁신의 4대 핵심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및 글로벌 100대 기업 7개 육성 등 엔지니어링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