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 자살예방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장흥군 생명지킴이 전문활동가 11명과 함께 ‘자살고위험시기’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토요시장, 시외버스터미널, 정남진 하나로마트, 중앙로 일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군민의 자살에 대한 인식도 조사 및 정신건강평가 실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센터 정보 및 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이 원인으로 설명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졸업,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고위험시기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집중관리를 위해 도움기관 정보안내, 24시간 상담전화 안내 현수막 게시, 자살예방 포스터 부착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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