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견학 실시
[금요저널] 영광군은 지난 4일 농업의 성장동력인 농업기계에 대한 농업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 30여명의 농업인들이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농기계공업혐동조합과 상주시가 공동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농촌진흥청, 농협경제지주,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농업기계학회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전국 241여 개 업체와 400여 개의 기종을 선보였다.
박람회를 찾은 농업인은 밭작물농업기계, 수도작농업기계, 과수·원예·축산·소농작업기계 및 부품 등의 설명을 경청하고 조작해 보는 등 국내외 최첨단 농기자재에 대한 농업 생산성과 수익 향상에 기여할 기회가 됐다.
특히 다양한 현장에서 실증된 자율주행 농업기계와 농촌진흥청의 가상 시뮬레이터, 스마트ICT시설 기자재 및 농용로봇 등은 최첨단 기술로 많은 눈길을 끌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 견학을 통해 농업기술이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첨단 스마트 ICT 융복합 농업시대에 우리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