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갑사 관광지 주변 상사화 건물번호판 설치 완료
[금요저널] 영광군은 도시미관 향상과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위치 찾기 편의성 향상을 위해 불갑사 관광지 주변에 상사화 캐릭터를 활용한 자율형 야광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건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유롭게 디자인해 설치 가능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말한다.
이번 자율형 야광 건물번호판 설치는 지난 3월 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해 불갑사 관광지 주변 6개 리의 도로명주소가 기부여된 477개 건물에 설치했으며 상사화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야광으로 제작, 설치해 야간에도 편리한 위치 찾기 및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으로 야간 보행자의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미관 향상 및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긴급상황 발생 시 주변 건물 또는 시설 등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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