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자치경찰실무협의회 첫 정례회 개최
[금요저널] 담양군은 지난 3월 3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담양군과 담양경찰서 담양교육지원청, 주민자치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제의 활성화와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목적으로 관계기관 간 협조·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협의체다.
담양군은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지난해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3월 13일 담양군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주민자치연합회 와 담양군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자치경찰사무 공모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공동협의회장인 김용진 참여소통실장은 “이번 회의는 자치경찰제 안착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생활에 와닿는 군민 체감 치안시책을 발굴해 군민이 안전한 담양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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