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영광읍사무소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금요저널] 경남 함양군 함양읍사무소와 전남 영광군 영광읍사무소 직원들이 고향사량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를 통해 업무 교류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27일 함양읍사무소에 따르면 함양읍장을 비롯한 직원 4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호기부를 위해 영광읍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영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한 상호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기부에 이어 지역의 특산물을 교환하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모금은 양 기관 직원 50명이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조성해 함양군과 영광군에 각각 기부하면서 기부 활성화를 위해 업무교류의 폭을 넓혀 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함양군과 영광군은 지난 1998년부터 자매결연 단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우의를 돈독히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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