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찬’은 체크인한 첫날의 저녁 식사로 미나리, 꼬막, 맛조개 등 순천의 싱싱한 제철 식재료를 해산물 편백찜과 닭구이, BBQ, 각종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이어지는 수제 칼국수는 순천 반가에서 내올 듯 정갈한 겉절이와 함께 마무리로 맛보게 된다.
더불어 여행지에서의 첫날밤을 더 빛나게 해줄 와인 한잔이 무료로 제공되며 순천의 대표 주류 또한 쉴랑게 고객에 한해 유료로 즐길 수 있다.
저물어 가는 하루의 끝자락에 함께 여행 온 가족, 친구들과 캐빈에서 도란도란 얘기꽃을 피우며 곁들일 수 있는 ‘순천만참’은 매실 등 순천 특산물을 원재료로 핑거푸드 형태로 캐빈당 1세트가 제공된다.
쉴랑게에서 아침 산책이나 명상을 하고 오신 분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순천만아침’은 반가의 품격을 느껴볼 수 있는 정갈한 아침 밥상이다.
녹색 채소를 갈아낸 주스와 사르르 녹는 계란찜이 든 웰컴푸드로 시작해 계절에 따라 짱뚱어탕이나 맛조개가 듬뿍 들어간 탕을 기본으로 한점 한점이 요리가 되는 찬들로 구성되어 있다.
쉴랑게에 오면 가장 먼저 즐겨야 할 것은 쉴랑게 전용 커피를 맛보는 것이다.
‘카페 마시랑게’에서는 레인 포레스트 RFA 인증 원두를 블랜딩한 최고급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꼭 체험하길 바란다.
텀블러를 챙겨 커피와 음료를 들고 정원박람회를 관람해 보는 것도 뜻깊은 추억이 될 것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쉴랑게가 개발하고 맛을 낸 ‘순천만찬’, ‘순천만아침’, ‘순천만참’은 그 자체로 브랜드가 되고 순천이 왜 미식의 도시인지를 느끼기에 충분하다”며 “1박 2일간 걷고 보고 쉬고 맛보며 순천을 그리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충분히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