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2023년 인구정책 가이드북 제작
[금요저널] 순천시는 전입 혜택, 임신·출산, 보육 등 올해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인구정책 지원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전입지원 귀농귀촌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공통 등 10개 분야 180여 개의 생활정보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 또는 확대해서 시행하는 ‘출산장려금’, ‘부모급여’,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등 시민들이 놓치기 쉬운 사업을 추가 수록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했다.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순천시 누리집 ‘전입세대 생활정보’에서 내려받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순천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되어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부서별로 시행 중인 시책과 사업을 책 한 권에 모두 담았으니 시민들이 유익한 정보와 시책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올해로 6년째 발간된 인구정책 가이드북은 지원 대상, 내용, 담당 부서 등 사업들이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정리되어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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