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2023년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순천시는 정원전문가 양성교육 기초과정 교육생 30명을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모집한다.
교육은 정원문화 확산과 전문정원사 양성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지정해 운영되는 것으로 정원관리운영, 정원식물 관리·이해 등 이론과 실습, 자원봉사 활동으로 구성된다.
기간은 4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과 일부 토요일에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상은 자원봉사 활동 4시간을 참여할 수 있는 19세 이상 순천시민이며 교육비는 1인당 85만원으로 교육생이 10만 2천 원을 부담하고 전라남도와 순천시에서 74만 8천 원을 지원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순천만국가정원 누리집 ‘정원교육 예약 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이라는 정원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정원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라남도는 정원전문가 기초·심화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30시간 이상 정원 관련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한 경우 정원관리사로 인증하고 있다.
신청은 증명사진과 관련 서류를 갖춰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에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