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더 이상 돈도 싫다며 선주를 떠난 인성이 다시 돌아오면서 수사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선주는 인성을 통해 돈보다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된 것. 한편 사건에 배후가 영근의 운전기사 위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 사람은 선주 폰을 위제에게 빼앗기며 스스로 미끼가 되는 작전을 세웠고 드라마틱한 전개에 한층 몰입감을 더했다.
이에 박성웅은 휴먼 드라마와 코믹, 미스터리 수사물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참 배우의 품격을 증명. 극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극의 마지막까지 박성웅이 펼칠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존재 자체만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박성웅의 N가지 매력을 살펴봤다.
#김선주 사장도 울고 갈 만찢 비주얼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연상케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돋보이는 김선주 사장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성웅은 완벽에 가까운 슈트핏과 그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깔끔한 스타일링까지 원작 웹툰 속 김선주도 울고 갈 만찢 CEO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목소리만으로 극을 이끄는 흡인력의문의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김선주 사장을 연기하는 박성웅은 전매특허인 정확한 딕션과 중 저음 목소리뿐 아니라 톤과 호흡, 감정선까지 적절한 완급조절로 유연하게 변모하는 목소리 연기를 보여줘 극을 긴장감을 한층 불어넣고 있다.
오직 목소리만으로 극을 이끄는 놀라운 흡인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기도. #시청자 눈물샘 자극하는 애틋한 부성애극 중 박성웅은 능력 있는 CEO 이자 딸 바보로 변신 ‘스윗 대디’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민아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지난 날들을 반성하며 하나뿐인 딸 민아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할 준비가 되어있는 ‘딸 바보’의 정석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보고싶은 딸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김선주 사장의 현실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