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이 농업 최신기술보급 및 확대를 위해 2023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를 12월 26일부터 내년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총 5개 분야, 31개 사업의 36개소 대상자를 모집하게 되며 총 사업비 19억 7천 3백 5십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개별농가 및 농업경영체, 농업인 학습단체에 새로운 농업기술을 시범적으로 보급, 시행하게 되며 결과에 따라 다른 농가로 확대 보급하고 농업기술센터 담당분야 전문지도사에게 현장기술지도 및 컨설팅을 받게 된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내용은 청년농업인 신규영농정착 국내육성품종 쌀을 활용한 전통식품 생산기반 구축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 보급확산 기후변화 적응과 국내·외 다양한 변화와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관리기술 실천 추진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자격은 2022년 12월 26일 기준 양평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의지와 자부담 능력이 있어야 하며 분야별 사업 자체 선정기준 및 자격요건에 적합한 농업인 및 농업경영체로 2023년 1월 31일까지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