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빨래하기 좋은날 “빨래방” 운영
[금요저널]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세탁물 처리에 어려움을 가지고있는 장애인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고민 해결을 위해 빨래하기 좋은날 “빨래방”을 운영중이다.
특히 지난 8월 8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인해 퇴계원지역에는 침수피해 가구가 생겼으며 옷, 속옷, 침구등 빨래물처리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별자원봉사단은 피해가구를 위해 8월 12일부터 빨래봉사를 시작했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 17일에 모든 빨래를 포장해 전달했다.
세탁물을 전달받은 피해가구 대상자는 “빨래처리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서 막막했는데 이렇게 자원봉사자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달했다.
앞으로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세탁물 처리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 힘써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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