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청전경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금요저널] 동대전도서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는 말, 언어의 향연'이라는 주제의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는 내용이다.이 행사는 언어의 시각적 표현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강연, 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언어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행사는 10월 14일 화요일에 진행된다.
KakaoTalk 20251013 100126546 03 (사진제공=대전광역시)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민 체감 중심의 주요 정책들을 재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결혼장려금 연내 전액 지급 및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황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대전시는 청년 부부의 실질적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결혼장려금을 연내 전액 지급할 계획이다.9월 중순부터 11월 신청자는 추경을 편성해 연내 지급할 예정이며 12월 신청자는 2026년 지급할 방침이다.이 시장은 최근 청년 부부와의 만남에서 결혼장려금과 관련해“‘큰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저축, 가전제품 구입 등 실용적 활용 사례가 많아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통합 공정관리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이 시장은“시민 불편을 줄이고 한 치의 오차 없이 정상 개통되도록 공정 전반을 통합 관리할 것”을 지시하며“필요시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대전시와 도시철도공사, 관계 기관, 설계- 시공사 간 협업으로 신호 체계, 차량 흐름, 도보 이동 등 모든 복합 요소를 총괄적으로 관리해 품질 향상을 꾀할 방침이다.도시철도 임시 승강장 설치와 도보 접근성 강화 등 시민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이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혁신을 위해 모든 부서는 하나의 팀처럼 움직여야 한다”며“현장 중심의 민감한 공정을 정확하게, 빠르게, 불편 없이 이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고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자리에 상관없이 일 잘하는 공직문화 조성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직책과 자리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인사를 앞두고 마치 중요한 자리가 따로 있는 것처럼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며 “어떤 자리든 그곳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하는 게 좋은 공직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우리가 공직에 온 이유는 시민을 위해 헌신하기 위함”이라며 “지금 여러 시스템에 새로운 변화가 있는데, 저와 간부 공무원들이 마음을 잘 다듬어서 일 잘하는 조직으로 변화시키자”고 독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공약사업인 도시재생공사 설립을 비롯, 뷰티산업진흥원 등 지역사회에 변화를 가져올 기관 신설방안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블록단위 작은 재정비사업에 적합한 도시재생공사를 소규모 인원으로 설립하는 것을 검토하라”며 “서울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등을 사례를 볼 때 기존 시설의 활용과 해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우리나라 뷰티 관련 교육과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뷰티산업진흥원, 최근 세가 약해지는 서예를 일으킬 서예진흥원의 설립방안도 검토하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이 시장은 우리시가 시행 중인 건축 사전심의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폐지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 제도의 취지가 사업자를 도와주기 위한 것이지만, 실제로는 공무원 의견개입 등 압박을 주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며 “때문에 이를 폐지하되, 이후 어떻게 보완할지 대안도 함께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공공건축물은 크기에 상관없이 최고의 디자인을 추구해야 한다”며 “100년 이상 남아있을 공공건축물이 후손에게 좋은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 시장은 옛 충남도관사촌 활용방안, 방산·우주산업 클러스토 조성 추진, 대전육교 명품화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by만인산 자연휴향림, 여름방학맞이 숲속애 가족캠프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8. 4. ~ 8. 13.까지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여름방학맞이 숲속애 가족캠프’를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속애 가족캠프 행사는 1박 2일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목공, 아로마테라피, 숲체험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산림휴양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7. 19.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초등학생이 있는 40여 가족, 150여명을 모집한다.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가족들이 1박 2일 동안 산림휴양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가족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이번‘여름방학맞이 숲속애 가족캠프’행사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스트레스해소 및 가족 화합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by대전농업기술센터, 2022년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대전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 영농법인, 품목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영농환경 개선 및 선진기술보급을 위해 7월 29일까지 새기술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량작물분야 4개사업 축산분야 10개사업 채소분야 3개사업 과수분야 7개사업 버섯특작분야 2개사업 농촌자원분야 1개사업으로 총 6분야 27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소 또는 사업예정지가 대전시에 있는 농가, 영농법인, 품목연구회 등이 신청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 및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별 중복신청이 불가능하며 신청된 사업은 8월중 현지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023년 1월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by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1,633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재산세 1,176억원, 지역자원시설세 337억원, 지방교육세 120억원이며 과세대상별 부과현황은 주택분 784억원, 건축물분 등 849억원이다. 이번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131억원이 증가했으며 이 중 주택분 재산세는 전년 대비 69억원 증가했고 건축물분 재산세는 전년 대비 62억원 증가했다. 신축 아파트 입주 및 상업용 건축물의 과세대상 증가와 건축물 신축가격 기준액 인상으로 재산세 부과액이 늘어남으로써 전년대비 인상폭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부과액은 유성구 581억원, 서구 505억원, 중구 197억원, 동구 176억원, 대덕구 17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올해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은 공정시장가액비율이 60%에서 45%로 인하되고 그중 공시가격이 9억원 이하인 경우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p씩 인하된 특례세율이 적용되어 1주택 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은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 적용 시 상속주택, 혼인 전 소유주택, 사원용 주택,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등 일부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수 산정제외에 납세자의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8월 15일까지 신청분은 9월 재산세에 반영되고 8월 16일~12월 31일 신청분은 2023년 1월 경정고지 또는 환급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8월 1일까지며 납부방법은 위택스나 지로납부, 가상계좌,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이용하거나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도 현금지급기/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납부기한인 8월 1일 안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등기부가 없어 정당한 권리 행사를 할 수 없었던 토지 32필지 149,783㎡를 소유권 확보했으며 그 재산 가치는 약 400억원에 이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대전시가 소유권을 확보하게 된 토지는 1960 ~ 70년대에 토지의 효율성을 증진하고 반듯하게 만드는 토지구획정리사업 완료 후 도로 등 기반시설을 ‘대전광역시’ 소유로 고시 하지 않아 등기부가 없는 상태로 60여 년간 방치되었던 토지이다. 시는 2020년, 2021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교부받은 5천만원의 지원금으로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로’로 이용되고 있으나 등기부가 없어 정당한 권리 행사가 불가한 토지를 발굴하게 됐다. 대전시는 소유권을 확보하고자 현장을 직접 조사하고 준공 당시의 ‘토지구획정리사업법’연찬, 사업완료 공고문, 토지조서 등 수 만 쪽에 이르는 자료를 검토해 증빙자료를 확보하고 대전지방법원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최초로 등기부를 생성하는 소유권 보존 등기를 완료 할 수 있었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대전직할시 설치 당시 충청남도로 부터 승계 받지 못한 도로 등 11필지 약 20억원 상당의 토지를 발굴해 충청남도와 반환 협의 중에 있으며 올해 안으로 재산승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유재산의 적극적인 소유권 확보와 관련,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정당한 소유권 확보 추진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문지식을 가진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60여 년 만에 소유권 보존 등기를 완료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올해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천만원을 지원받는 만큼 공유재산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가치제고와 전략적 활용에 적극 노력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대전시, 대전역마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 11일 대전역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2022년 대전역마을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 ‘마을경관 치유 프로그램’제1기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을경관 치유 프로그램’대전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대전농업기술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침체된 지역 상인과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원예를 통해 생활 주변 경관을 변화시키는 도시재생사업의 참여자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4회차에 걸쳐 실시됐으며 게릴라 가드닝 계절별 초화류 소개 식물관리법 아이비사다리 화분심기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앞으로 특화거리 가로환경 정비사업에 참여해 직접 회분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대전역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송복섭 센터장은 “앞으로 주민이 도시재생에 참여할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주민들과 호흡하는 도시재생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원예치유과정으로 이번 교육을 포함해 4기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한의약을 특화하는 한방쿠킹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이장우 대전시장, “판교라인을 대전라인으로 내리겠다”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대전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인구유출에 대한 민선8기의 비전을 제시하고 인구유공자를 표창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에서 주관한 인구의 날 기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성진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장과 대전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및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참여단체를 포함해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인디밴드인 ‘자코밴드’의 공연과 부모가 함께 아이를 양육하는 건전한 가정문화 조성의 내용을 담은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은 저출산 극복 및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청소년 대상 인식개선과 가치변화를 이끌어낸 공로 등으로 대전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장 윤혜인씨를 보건복지부장관 대신 표창했다. 시장 표창으로는 대전 동구 신인동 통장협의회 부회장 김숙자씨, 중구 인구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전병두씨, 서구 인구정책 민간추진단 부단장 이명숙씨,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덕구지부장 윤선례씨,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장 최부연씨가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공무원 중에서는 동구청 기획홍보실 이미래 주무관이 표창을 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전의 청년인구 유출문제를 지적하며 인구정책 및 인구유출문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판교라인, 기흥라인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며 사무직·IT 인재들은 판교 아래로 내려오려 하지 않고 생산직 인재들은 기흥 아래로 내려오려 하지 않는 최근 경향을 지적했다. 이런 경향의 원인으로 일자리 부족과 문화적 매력 부족을 들며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일자리 부족 측면에서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과 대전투자청 설립을, 문화적 매력 제고 측면에서 대전예술중흥종합계획 수립, 동구 0시 축제의 대전 전역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구가 국력임을 설명하며 대전시의 일자리 창출로 훌륭한 인재를 유치하고 인구집적을 꾀해 대전시 인구가 늘어나는 반전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2019년 기준, 청년 100명당 1.5명이 수도권으로 순이동했던 대전시의 인구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행사를 마무리하며 저출산·인구문제 해결을 다짐하는 문구가 새겨진 보드판과 기념타올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민·관이 함께 마음 놓고 아이를 출산하고 함께 양육하는 대전시로 발돋움할 것을 다짐했다. 인구의 날은 2011년 저출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 제30조의2에 따라 매년 7월 11일로 지정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by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실사단, 세종 · 충남 시설 점검 [금요저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기술점검 실사단이 한국 방문 3일차에는 세종과 보령을 4일차에는 천안과 아산을 방문해 실사를 진행했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와 국제연맹 기술점검 실사단은 9일 세종과 보령을 방문해 육상, 수영, 탁구 및 폐회식이 예정된 세종종합운동장 부지와 메인 선수촌 병원으로 사용될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을 둘러보았다. 위원회는 세종종합운동장 부지에 방문한 실사단에게 3D 프로그램을 활용해 경기장 조감도, 추진계획 및 폐회식 추진방안에 대해서 현황판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후 세종충남대학교병원으로 이동해서 대회 의료시설 전반 및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선진적 의료수준을 각인시켰다. 또한, 비치발리볼 경기가 열릴 예정인 보령경기장에서는 대회기간 중 보령머드축제와의 연계방안을 제시하고 제3 선수촌으로 이용할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실사단은 10일에는 배구경기가 개최될 천안유관순체육관과 단국대 체육관 등을 둘러보며 경기시설이 국제연맹의 요구조건에 적합한지에 대해 점검한 후 아산으로 이동해 수구 경기가 열릴 아산배미수영장과 배구 경기장인 이순신체육관 등을 살펴보았다. 주말 동안 세종, 보령, 천안, 아산 지역의 의료시설과 경기장 등을 둘러본 실사단은 뛰어난 의료체계와 지속적인 경기운영을 통해 깔끔하게 관리된 경기시설에 크게 만족해했다. 또한 실사단은 “대한민국의 의료 수준은 완벽이라고 말해도 좋을 만큼 만족스럽다”며 “여러 국제 대회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국가인 만큼 경기장의 설비 및 관리도 인상깊었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by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자체간 협력 뉴딜 공모에‘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서면 심사와 과제 구체화를 위한 컨설팅, 발표 심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시를 포함한 8개 협력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공모에서 서구, 유성구, 카이스트, LX 협업으로 구축 비용 절감과 공간정보 및 보행자 이동 최적경로 데이터 구축에 대해 전문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사업은 디지털 트윈 기반의 3D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경로 측위 데이터 구축 VR을 활용한 실감형 소방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 소방안전분야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최적의 대피동선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근로자들은 층별 특성에 맞는 대피훈련을 상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방관은 최적화된 출동경로로 현장 출동이 가능해지며 동시에 초정밀 소방차량 위치정보가 상용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수신돼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해 재난현장에 신속히 출동할 수 있게 된다.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이번 공모 선정으로 소방안전분야에 대한 디지털 트윈기반 대전환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탈세행위 및 누락세원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위해 법인 세무조사를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해 취득세 등 지방세 1,188건에 25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세기본법 제82조에 따라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대전시 52개, 자치구 80개씩 총 452개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각 세목에 대한 신고누락, 과소신고 부과적정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다. 세무조사 대상 법인은 50억원 이상 부동산 취득법인, 자본금·사업장 규모 등 객관적 기준에 따라 선정하고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고 있으며 법인 부담 최소화를 위해 법인장부를 살펴보는 서면조사 위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기간 중 비상장 법인의 주식을 50%초과 취득해 과점주주가 된 때에는 당해법인의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아 과점비율 만큼의 취득세를 자진신고 해야 함에도 신고를 누락시킨 정황을 포착, 부동산 등 취득세 과세대상 물건을 집중 추적해 대전시 단일법인 역대 최고 액수인 19억원의 취득세 등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 관계자는 “비상장 법인의 주식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된 경우 취득세 신고누락으로 가산세까지 추가로 부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사전 세무부서로 문의해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을 당부”하면서 “남은 기간에도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세무지도 중심의 조사를 통해 납세자가 신뢰하는 세무조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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