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특화사업 ‘고운마음 간식나눔’을 통해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정성 담은 간식을 전달했다. 고운동지사협 위원들은 고운동 남측 행복누림터 요리교실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강정과 소떡소떡 등 간식을 직접 조리하고 각 가정으로 전달, 안부를 확인했다. 안정순 고운동지사협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간식을 먹으며 힘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나눔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오는 22일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안부 확인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주 1회 전화확인, 월 1회 가정방문하는 ‘고운마음 어울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청년회의소, 세종도화라이온스클럽,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가 19일 연서면 어르신을 위한 음식과 물품을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 물품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명에게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세종청년회의소, 세종도화라이온스 클럽,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윤동필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학용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세종청년회의소와 세종도화라이온스클럽, 한국자유총연맹 연서면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귀한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물과 사람의 공존, 올바른 펫티켓은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연서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 대강당에서 동물보호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행동의학 전문가인 김선아 충북대 세종동물병원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김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기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필요한 펫티켓과 행복한 고양이로 키우기 위해서 반려인이 알아야 할 점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참여는 시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으로 23일까지 사전 접수 중이며 현장 접수를 통한 수강도 가능하다. 시는 이에 앞서 동물등록 활성화 공모전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카드형 등록증 도입과 관련해 이번 강의를 수강한 시민들에 한해 동물등록증 카드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우선 발급할 예정이다. 윤창희 시 동물위생방역과장은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그만큼 서로를 알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주제 교육의 장을 열어 동물과 사람이 행복한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세종시장애인체육회, 국내대회 메달 휩쓸어 [금요저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지난 주말 각종 국내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휩쓸었다. 신의현 선수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북 군산시 새만금 수변도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2년 항정우아시안게임 선발전’과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신 선수는 H5 남자 60㎞ 개인도로에서 1시간 41분 43초로 1위를 기록했으며 개인도로 독주 20㎞에서도 34분 55초로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도 18일부터 2일간 전북 전주 우석고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3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참가해 정숙화, 정종욱, 황현 등 참가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홍천에서 개최된 ‘제5회 오픈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세종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박천희 선수도 메달소식을 전했다. 심재훈 선수는 사브르A, 에뼤A, 플러레A에서 모두 1위를 하며 3관왕을 달성해 국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박천희 선수는 남자 플러레B에서 금메달과 사브르B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메달을 획득해 세종시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계속되는 대회에 출전해 부상당하지 않고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8월까지 관내 22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순차적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수립한 마을계획과 주민이 제안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연 1회 개최하며 해당 읍면동의 16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주민투표에 중점을 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숙의과정 주민 투표 등 주민 전체의 공론의 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민투표는 주민들이 직접 주민총회 현장에서 투표하는 방식을 기본으로 운영되며 보람동, 소담동 등 15개 읍·면·동의 경우 사전에 공개 모집한 투표인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도 함께 실시한다. 주민총회로 결정된 마을계획은 시에서 이행가능 여부를 검토해 확정하며 예산반영 등을 거쳐 차년도에 추진된다. 확정된 마을계획은 해당 읍·면·동 게시판에 공개돼 주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경우 참여공동체과장은 “주민총회로 결정한 사업들은 주민세를 바탕으로 설치된 자치분권특별회계 예산을 활용해 차년도에 실행하게 된다”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주권을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부터 마을계획단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하고 시민주권대학에서 마을계획과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마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by세종도시교통공사, 첫 갈등조정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7일 공사 1층 회의실에서 노사가 공동으로 추천하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갈등조정위원회’를 처음 개최했다. ‘갈등조정위원회’는 지난 3월 체결한 단체협약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노사 간 갈등에 대해 각종 권고 의견표명 등을 통해 조정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노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갈등조정위원회를 통해, 노사 간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줄여 상호 신뢰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청년지성으로 세종 청년정책 찾는다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의 시각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토론을 벌여 활로를 모색하는 ‘세종 청년정책 토론대회 발칙한 여정’을 연다. 이번 토론대회는 청년의 입장에서 복지·문화 주거·환경 취·창업 등 분야별로 기존 세종시 청년정책을 분석하거나 신규 발굴해, 토론으로 아이디어를 다듬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별 경쟁을 통해 순위를 가리는 승자진출전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체 신청 팀 중 서면·발표심사로 8팀을 가려 전문가와의 인큐베이션을 통해 아이디어 보완 후 4강까지 일대일 토론 토너먼트와 결승전을 거쳐 최종 한 팀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4강전과 결승전은 8월 13일 개최하며 현장 시민 참관과 더불어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참관도 가능하다. 8강에 진출한 팀부터 소정의 연구과제비 20만원을 지급하며 1등에게는 상금 300만원, 2등에게는 200만원, 3등에게는 100만원, 4등에게는 7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시는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 검토·보완 과정을 거쳐 세종시 청년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대학을 다니는 만19~34세의 청년으로 3인 이상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우리 시 청년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내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토론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이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좋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생활 속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2022년 안전문화 확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돼 초등학교 1~3학년은 그림일기 분야, 초등학교 4~6학년, 중학생은 4컷만화 분야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안전 경시 풍조에 대해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내용 안전사고 피해 방지를 위한 실천 및 개선 방법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 등 일상생활 속 모든 안전에 대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신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작품을 시 안전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우수작품 45점을 선정해 세종시장과 ㈔한국미술협회 세종지회장 명의 상장, 문화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우수 작품은 오는 10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안전도시 연차대회에서 전시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인환 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생활 주변의 다양한 소재를 그림, 만화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 인간 존중의 문학적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제안전도시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행정수도 완성, 정상 추진‘합심’ [금요저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7일 시청 집무실에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과 두 번째 만남을 갖고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집무실 등 행정수도 완성을 정상 추진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면담에서 “작금의 경제위기가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집무실 등 건립에 영향을 끼쳐 자칫 규모가 축소될 우려가 있다”며 “최 당선인께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집무실 등이 정상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 시장 당선인은 “국가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집무실 등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며 “좋은 정책은 계승해 시정 발전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발전을 위해 자주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학원비를 절반으로’아이들의 꿈을 응원한다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꿈드림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원 연계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16일 관내 학원 2곳과 추가 협약을 맺었다. 꿈드림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원 연계사업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학원과 협약을 맺어 학원비를 감면해 주는특화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에 추가 협약한 꿈드림 학원은 니노어학원 세종국가대표태권도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협약과 동시에 해당 학원에 ‘참고마운 학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로써 꿈드림학원은 기존 고전읽기 글로벌태권도장 종촌점 박선생수학 벧엘스쿨 윤선생아트교실 페르마수학 등 6곳에서 8곳으로 늘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꿈드림 학원연계사업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며 “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학원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에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B동에서 강준현 세종시 국회의원을 초청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강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11일 열린 해밀동 나눔장터 ‘해주자당근이지’에 참여해 학생, 주민들과 만남을 가진 바 있으며 이 자리에서 해밀마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기로 하고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오는 간담회에서는 해밀동 주민자치위원, 해밀동 통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해밀동 마을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상희 주민자치회장은 “해밀마을 주민들이 강준현 국회의원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상에서 마을현안까지 폭 넓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인덕 해밀동장은 “지난 행사에서 학생들과 즐겁게 얘기를 나눈 이후 다시 한번 주민들과의 소통시간을 마련해준 강준현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편안한 소통의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포스코케미칼과 지난 16일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무원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내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소정면 관내 업체인 포스코케미칼은 이날 ‘포스코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를 맞이해 임직원 30명이 마을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포스코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는 국내외 포스코 그룹의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치는 특별 봉사주간을 의미한다. 이날 쓰레기 불법 상습 투기지역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으며 쓰담운동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정규용 포스코케미칼 음극소재실장은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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