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특화 가로수길 조성 산림자원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금요저널] 세종시가 올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가로수 관리로 시민이 체감하는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해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올 한 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우수한 가로경관 창출’을 목표로 △가로수 유지관리 사업 △상시관리팀 운영 △시민참여형 ‘가로수돌보미’프로그램을 추진했다.먼저, 지난 4월 ‘가로수 조성·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주요 구간별로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토양 개량, 띠녹지 조성, 고사목 다시 심기 등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가로수 토양 개량을 병행한 띠녹지 조성사업으로 도심 내 미세먼지를 줄이고 녹색경관을 확대했다.관내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교목 약 4만 5,000주와 관목 7만 3,000㎡를 대상으로 전정·관수·제초·방제 등 연간 유지관리 작업도 진행했다.시청대로에는 삼각단풍을 활용한 특화 가로수길을 조성해 시민이 즐겨 찾는 걷기 좋은 명품 거리로 가꿔 나가고 있다.또한, 행복도시와 조치원을 연결하는 1번 국도 일부 구간에도 가로수를 식재해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녹색 연결망을 구축했으며 이를 연차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시는 상시관리팀을 통해 가로수 관련 민원 대응과 소규모 정비를 신속하게 수행하는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민참여형 가로수 관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시민 가로수 돌보미’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현재는 14개 동 주민들이 가지치기·청소·시비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가로수 돌보미로 활약하고 있으며 시가 자원봉사시간 인정, 물품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해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가로수 생육 개선을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가로수는 도시의 얼굴이자 시민의 일상 속에 쉼과 품격을 더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 관리와 시민 참여를 확대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세종형 가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6차_세종시탄소중립전환포럼_A_환경정책과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오는 13일 소담동 행복누림터 다목적홀에서 ‘제6차 세종탄소중립전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세종시,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세종시탄소중립지원센터, 고려대 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공동주최한다.포럼에서는 ‘기후변화 시대, 세종시민의 건강한 기후적응’을 주제로 기후변화가 시민의 건강과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 차원의 기후적응·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1부 개회식 이후 2부 포럼의 첫 발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영향’을 주제로 김종헌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맡는다.또 김윤정 한국환경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삶의 질 관점에서 본 기후정의 과제와 대응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특별발표로는 ‘2024 에코업 제로 웨이스트’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이정하 고려대학교 학생이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 작은 기술: 3D 프린팅 물 필터’를 소개한다.이어 배현주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진행으로 다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기후변화가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대한 건강 정책 및 대응 방안’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포럼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 코드에 접속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등록하면 된다.이번 포럼은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자료집은 전자파일로 제공하고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도 제한된다.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포럼이 시민들의 건강한 기후적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후위기 시대에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커피와 함께 이웃 간 따뜻한 정 나눠요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보람찬 이웃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뉴올드커피가 지난 9일 이웃만들기 사업에 동참했다. 보람찬 이웃만들기 사업은 보람동과 소상공인, 직능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함께 복지자원을 발굴해 적재적소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올드커피는 이날 현금 25만원을 기부, 지난해 크리스마스부터 올해 초까지 커피티백, 캡슐, 원두 판매시 수익금 10%를 기부하는 자체 이벤트로 기탁금을 마련했다. 뉴올드커피 관계자는 “올초부터 한파가 매서웠던 만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언송 보람동장은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이웃 간에 정을 나누려는 분들이 있어 보람동이 한결 따뜻해지고 있다”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상의해 뜻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우리마을 다정동 깨끗하게 환경정화활동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가 지난 9일 다정동 상가, 버스정류장 인근 인도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다정동위원회 위원, 다정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명절 이후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무단투기된 불법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쓰레기불법투기 금지와 올바른 분리배출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깨끗한 우리마을 가꾸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전의면-시설관리공단,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자원 연계·지원, 후원 대상자 발굴, 후원물품 배분 활동을 협력해 어려운 이웃의 복지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을 모으게 된다.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그동안 경로당 방역, 노후주택 전기점검 및 소모품 교체, 하천 정화사업 등 전의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다. 홍종선 사업관리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협력해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이 앞장 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혜란 민간위원장은 “시설관리공단은 세종시 각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행복한 전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선수단, 장애인동계체전 메달사냥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이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세종시선수단은 선수, 지도자, 임원 등 18명으로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스키, 휠체어컬링 3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되는 선수로는 제19회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4관왕을 달성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첫 금메달을 선사한 세종시의 ‘철인’ 신의현 선수다. 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 출전하며 2년 연속 4관왕에 도전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한 우리시 선수들이 끝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세종시민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안정을 위해 올해 첫 전략작물직불제를 시행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직불금이다. 전략작물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을 의미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겨울철 논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할 시 ㏊당 50만원, 여름철 논콩, 가루쌀 재배 시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한다. 겨울철의 밀·조사료와 여름철에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 등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4~5월, 8~10월 두차례 이행점검을 거쳐 오는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된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으로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벼 재배를 줄여 만성적인 쌀 수급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농업인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중앙새마을 전국평가 협의회 우수상, 부녀회 특별상 [금요저널] 새마을지도자세종시협의회는 2023년 2월 9일 오후 1시 새마을운동중앙회 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2022년 전국 협의회를 대상으로 평가해 실시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시새마을협의회는 2022년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며 남천 등 4,500주의 나무심기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섰으며 5천만원의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맞이 성품을 나누어 주고 캄보디아 오지 마을을 찾아가 저수지 축조, 둘레길 정비 등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알리며 국위선양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사업으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 수도 세종시 지역 가꾸기 사업에 혼신을 다한 공을 전국적 수범사례로 인정을 받았다. 그리고 세종시새마을부녀회에서도 삼계탕 나눔, 김장 나눔 등 따뜻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사업등의 특색사업 추진 등을 인정받아 2월 7일 중앙새마을부녀회 중앙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 했다. 임한석 회장은 “12개 읍면동에서 일치단결된 마음으로 창조와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550여명의 회원분들께서 혼신을 다해주신 결과로 2023년에는 미구성된 신생동에도 새마을조직을 구성해 다시 새마을운동으로 세종시의 발전은 물론 세계와 함께 할 수 있는 세종시새마을운동을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인구 39만 돌파, 미래전략수도 도움닫기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인구가 지난 7일자로 39만명을 돌파하면서 미래전략수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재외국민과 외국인을 포함한 세종시의 총 인구는 39만 18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세종시는 지난 2012년 7월 1일 출범 당시 인구 11만 5,000명 수준에서 10년 7개월 만에 39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시 출범 이후 매월 평균 2,200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올해는 3,485호, 내년에는 3,616호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되어있어, 당분간 인구 중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추세대로라면, 내년 3~4월경에는 인구 4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새롭게 시민이 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세종시가 하루빨리 미래전략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9일 회의실에서 ‘23년 축산물 안전성검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축산물 안정성 검사 방향과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부적합 발생 처리방안 등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를 비롯해 시교육청·축산물품질평가원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중점 추진업무로 원유국가잔류물질검사 프로그램 운영 닭고기 항생제 검사 향토먹거리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축산물검사 쇠고기 개체동일성검사를 정기 실시하게 된다. 특히 축산물 위생감시와 연계해 성수기와 하절기에 세균수, 대장균수 등 오염지표 미생물검사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등 식중독균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또 최근 새롬동에 개장한 로컬푸드 3호점을 추가 검사해 관련기관·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만 1,725건의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쇠고기 개체식별번호 관리 여부를 조사하는 ‘쇠고기 개체 DNA 동일성 검사’에서 불일치 6건이 확인돼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를 위해 관련부서에 통보했다. 정찬희 원장은 “세종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수 있도록 올해에도 안전성검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아름동 산업재해 예방 산업안전·보건 교육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난 8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환경관리원, 현장 근로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자체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지만,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이해 재해 유형별 위험 사례 현장안전수칙 근무 중 일어날 수 있는 재해사례 등이 다뤄졌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제5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난 8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5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5기로 활동을 시작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임원선출 및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5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허남태 신임 위원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지역 내 소외 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신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