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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시 해밀동주민자치회가 12일 해밀유치원, 해밀초등학교와 함께 ‘쓰담 걷기’행사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환경 보호와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배우고 교육마을을 실현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들은 해밀동 행정복지센터부터 정해진 경로를 따라 걸어가며 주변 일대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마을 조성에 힘썼다.이옥배 해밀동주민자치회장은 “해밀동은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마을로 이번 행사는 교육기관과 주민자치회가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마을과 교육기관이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시 부강면은 세종부강신용협동조합이 12일 관내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극세사 전기이불 12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앞두고 추운 날씨로 난방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부강면은 저소득 가정 및 독거 어르신 등 난방 취약 가구에 기탁품을 전달하고 이 과정에서 이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도 확인할 계획이다.김진성 부강신협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미래산업의 기술패권과 안보 관점에서 반드시 확보해야 할 국가전략기술로 양자 기술을 꼽고 세종을 양자 관련 산업 및 기업육성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퀀텀 이니셔티브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양자 분야 인력 플랫폼과 인프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양자기술이 미래에 미칠 영향과 관련 산업의 육성방안에 대해 대한민국 석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자리로 머니투데이와 한국양자정보학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은 최민호 시장은 세계 과학기술 경쟁의 게임체인저로 양자기술을 지목하고 국회와 정부, 지자체가 힘을 모아 기술개발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양자기술은 윤석열 정부의 12대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됐다”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양자법이 전체회의 통과하면 양자 관련 원천기술 확보는 물론, 관련 산업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 3월 미국 방문 과정에서 만난 양자 분야 세계 석학들과의 대화를 예로 들며 양자컴퓨터 분야 선도국가나 한인 학자와의 공동연구, 인적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제안했다. 당시 최 시장은 김정상 듀크대 교수를 비롯해 하버드대·매사추세츠공대 교수진,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세계 최고 수준의 양자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기업의 세종 유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가 비록 후발주자이기는 하지만 미국 양자컴퓨터 개발의 핵심에는 한국 학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며 “미국에서 제가 직접 만나 뵌 한인 학자들처럼 한국을 여전히 사랑하고 도와주고자 하는 많은 전문가를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시가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로서 양자 분야 인력이 한데 모일 수 있는 플랫폼과 인프라를 지원하고 산업 연계와 관련 기업육성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이지만 꼭 가야 할 길이라면 우리 세종시가 나아갔으면 한다”며 “퀀텀 분야 세계 4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에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설공단, 공공체육시설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10일간 공공체육시설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리빙랩은 생활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이 문제해결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정책, 제도, 기술을 개발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이를 공단 공공체육시설 3개 사업장에 접목해 체육시설 프로그램 및 시설 운영의 문제점을 시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리빙랩 시민참여단이다. 시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5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어플을 활용한 소통 및 참여, 오프라인 워크숍 활동을 실시한다. 모집규모는 제한이 없으며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 및 3개 사업장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보람수영장 1층 사무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공공체육시설 리빙랩 시민참여단 모집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고품질의 공공체육시설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과태료 체납차량 합동단속 [금요저널] 세종남부경찰서에서는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세종시청과 과태료 체납차량 합동 단속을 시행했다. 세종남부경찰서에서 주관하는 주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및 체납 과태료 차량 단속 현장에서는 기동대원의 지원과 세종시청과태료 담당 공무원 4명이 참여했으며 충북 청주, 부강으로 이어지는 96번 지방도 새터교차로 등 외곽도로에서 차량판독시스템등을 활용한 단속활동이 2시간 이루어졌다. 한편 세종남부경찰서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4.19일 현재 교통사고를 포함한 음주운전 226건을 적발했으며 체납과태료 관련 60건의번호판 영치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세종남부경찰서은 “주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력을집중 배치해 지속적인 주·야간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단속과 병행해 체납과태료 징수활동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율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박채란 작가와 싱싱한 책 이야기 나눠요 [금요저널]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2023년 상반기 싱싱도서관 작가특강 ‘박채란 작가의 맛있는 책 이야기-내가 빵을 굽다니?’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싱싱도서관 작가특강은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독서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작가 특강은 싱싱장터 새롬점 3층 도서관 내 강좌 운영 공간에서 진행하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3일 진행된다. 강좌는 요리 문외한인 작가가 코로나19 시대에 초등생 자녀 2명과 빵을 굽고 나눴던 경험과 기록으로 베이킹, 육아, 가사 등 작가와 수강생이 생각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제6회 세종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금요저널] 세종소방본부가 지난 19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6회 세종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연은 학생·청소년부 2개 팀과 대학·일반부 3개 팀 등 총 5개팀 26명이 참가해 연극 형태로 심정지 상황 재연, 119신고 요청,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 등을 제한 시간 8분 이내에 수행했다. 경연 결과 학생·청소년 부문에서 소담중학교팀과 대학·일반 부문에서는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팀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하며 최우수팀에 이름을 올렸다. 분야별 최우수 성적을 거둔 팀은 오는 6월 22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진호 소방행정과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도담동 소통의 장, 제2회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2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담동 먹자골목 수변공원 뒤편에서 ‘제2회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2023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열리는 제2회 나눔장터는 플리마켓 40팀과 벼룩시장 42팀이 참여해 생활용품·의류·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의류 등을 기부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했다. 도담동 아이누리 어린이집 학생들의 율동공연을 포함한 관내 학원 5팀의 공연, 주민참여 장기자랑이 예정돼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기준 주민자치회장은 “나눔장터로 이웃들이 서로 돕고 살아가는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주민 간에도 소통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직능단체인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가 협조할 예정이며 안전요원 또한 별도 배치할 예정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사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확대 추진한다. 올해 지역농산물 및 공공급식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 3명을 확충했으며 향토먹거리, 공공급식을 대상으로 올해 검사 건수와 횟수를 2배 이상 확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20년 농산물 안전성 검사개시 후 매년 꾸준히 업무를 확대해 현재 총 340종 농약을 대상으로 연중 철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아욱, 참나물, 대파 등 농산물 32건에서 잔류농약 기준치를 초과한 것을 확인했으며 분석결과 중 관내 농산물이 20건, 유통 농산물이 12건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터부포스, 포레이트 등의 잔류농약 성분의 부적합률이 늘고 있는 상황이며 세종지역에서는 터부포스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은옥 식품연구과장은 “세종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로컬푸드 4호점 신규개장에 따른 추가 검사지원 및 공공급식 중 수산물 방사능 검사에 대한 검사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사회적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와 20일 수루배마을8단지 사회적기업 입주공간에서 사회적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아파트 내 사회적기업 입주현판식’을 진행했다. 시는 사무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에게 임차료 절감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임대아파트단지 내 위치한 사회적기업 공간에 대해 20년간 무상사용을 위한 ‘공간 인계인수·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간 활용의 필요성·구체성·타당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입주 사회적기업을 선정됐다. 현판식 진행 이후에는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김영현 시의원, 형희재 사업관리처장, 입주 사회적기업 대표자들이 참석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선정된 사회적기업은 수루배마을 8단지 호려울마을 2단지 새샘마을 4단지이며 2년간 무상사용이 가능하다. 박현진 사회적협동조합 꾸물 대표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기반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비싼 임대료로 기업경영이 어려운 사회적기업들이 LH임대주택 내 사회적기업공간을 활용해 다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조선시대 연기현 읍지‘연성지’유형문화재 지정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연성지’를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최근 발견한 남이웅 교지류를 시 유형문화재 ‘남이웅 유물 일괄’에 포함해 추가 지정했다. 연성지는 조선시대 연기현 읍지로서 ‘여지도서’나 ‘연기읍지’ 보다 내용이 자세하고 1834년 제작된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읍지’와 거의 내용이 동일하다. 연성지는 1934년과 1967년 간행된 연기지에 1824년 읍지가 간행됐다는 기록을 볼 때 1824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성지는 조선 후기 지방군현에서 작성돼 봉진된 읍지가 중앙정부에서 어떻게 정리돼 편찬되는지를 알려주는 증거 자료다. 수록된 지도와 내용으로 현재 멸실돼 사라진 객사와 연희루, 각종 관아 건물 등 모양과 규모를 살필 수 있어 장차 복원 등을 위해 조선 후기 세종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피는데 귀중한 자료다. 추가지정된 유형문화재 제26호 ‘남이웅 유물 일괄’은 남이웅과 관련된 유물들로 유서 1점과 교지 17점 등 총 18점이다. 남이웅은 인조반정과 이괄의 난, 병자호란 등 17세기의 역사적 사건과 관계가 깊은 인물로서 세종시를 대표하는 조선 중기 문인이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문화재는 최근 세종시에서 구입한 것으로 1629년 남이웅을 공청도관찰사로 임명하면서 인조가 내린 밀부유서다. 교지 17점은 1611~1645년까지 수급한 것으로 조선 중기의 정치사, 외교사, 지역사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로 평가된다. 이은수 시 문화유산과장은 “세종시와 관련된 인물·역사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수집하고 지정·보존해 세종시의 역사적 정체성 확립과 문화유산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팀에게 테니스를 배울 수 있는 레슨권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테니스 레슨은 오는 다음달 15일 오후 2시에 조치원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인원은 30명으로 제한했다. 2011년 창단한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홍성찬, 남지성, 이덕희 등 국내랭킹 상위권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2022년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3월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에서도 남자단체전 우승을 이끄는 등 국내 최정상을 입증한 팀이다. 최민호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시가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에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