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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일자리박람회 인구여성가족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금요저널] 세종시가 오는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세종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여성의 취·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능력있는 여성 인재를 기업과 연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세종과 대전, 충남 공주 소재 25곳 기업의 현장채용관을 운영하고 창업상담관과 구직상담관, 유관기관 홍보관, 창업자 프리마켓을 운영한다.특히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 외에도 대전광역새일센터와 대전배재대ICT새일센터, 공주새일센터가 함께 다채로운 채용 연계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3차원식품기술 전문가와 조향사, 색채심리상담사 직업체험관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자문, 인공지능 면접,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박람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녀 동반 여성을 위한 자녀돌봄구역도 함께 운영한다.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시 도담동이 13일 세종중앙신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 15채와 두루마리 휴지 15개 세트를 기탁받았다.이번 기탁은 겨울철 복지사각시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취약가구,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세종중앙신협은 창립 이후 매년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홍종용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桤灧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듯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세종중앙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기숙 도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도담동 세종중앙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까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 ‘켐트로닉스’와 ‘레이크테크놀로지’가 2,020억 신규 투자를 확정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청사 4층 한글책문화센터에서 켐트로닉스, 레이크테크놀로지와 2,02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투자는 차세대 첨단기술을 활용한 신규 라인에 대한 투자로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효과가 기대된다. 켐트로닉스는 지난 40년간 화학, 전자, 자율주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세종의 대표 중견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켐트로닉스는 청송농공단지 1만 6,297㎡ 부지에 유기발광다이오드 식각 제조 시설을 증설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 육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증설 라인 공장은 연내 착공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최소 50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켐트로닉스 김응수 대표는 “가전제품·휴대폰·자동차·디스플레이 등에 적용하는 소재부품, 케미칼 등의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신규사업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크테크놀로지는 국내 유일의 TMA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촉매·태양전지·LED 등의 소재를 생산하는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자회사로 지난 2020년 설립됐다. 레이크테크놀로지는 미래산단 7,590㎡ 부지에 신규 시설 투자에 유기금속전구체소재 공장을 2027년까지 건설하기로 하고 5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김진동 대표는 “연구역량을 집중해 혁신제품 개발 및 사업을 다각화하고 유기금속 분야 특수화학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켐트로닉스와 레이크테크놀로지의 투자 결정은 세종시의 미래를 밝히는 매우 고무적인 일”며 “성공 투자와 첨단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에 당·정 힘 모은다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당정 간 협력을 통한 세종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회는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당·정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에서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준배 경제부시장, 채수경 기획조정실장 등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측에서는 류제화 위원장과 송아영 당협위원장, 윤진국 수석부위원장, 김복렬 부위원장, 김경희 사무처장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등이 자리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시기로 당정 간 합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의힘 세종시당과 세종시의회가 시정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류제화 위원장은 “최민호 시정의 성공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공통된 목표”며 “각자의 소속을 떠나 원팀이 되자”고 화답했다. 환영사와 답사에 이어 시 주요 현안사업 보고와 당정협력 방안과 지역 현안 토론이 열려 세종시와 국민의힘 시당 및 세종시의회의 협력을 증진하고 원활한 정책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특히 미래전략수도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 문화관광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해 견해를 주고받았다. 이외에도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조기 건립 세종시법 개정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25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시와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풍요와 품격의 문화예술도시, 생동하는 관광도시, 건강한 삶을 지키는 체육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합심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당과 시의회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당정협의회가 세종시 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당정협의회를 갖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세종시 최고령자인 연광순씨 가정을 찾아 안부를 살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직접 조치원읍에 거주 중인 연광순 씨를 만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큰절로 인사를 올렸으며 연광순 씨의 아들인 한봉수씨에게도 안녕을 기원했다. 연광순씨는 1973년 부군을 여의고 50여년간 홀로 자녀를 키워왔다. 부군인 고 한종운씨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다. 최 시장은 인사를 마친 후 관할 기관인 조치원행정복지센터에 연광순씨에게 도움이 될만한 후원품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제 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올해로 102세인데, 부모님께 인사드리는 마음으로 찾아뵙게 됐다”며 “자식과 나라를 위해 일생을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이 이만큼 잘살게 됐다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세종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사회서비스원 자문위원 10명 위촉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4일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출된 자문위원들은 사회복지·노무·환경·홍보·법무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재단의 정책 수립과 사업수행에 필요한 자문과 더불어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서비스원 중장기발전방향에 대한 논의, 소속시설을 운영에 있어 노사관계 문제, 민간시설 지원 등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으로 김명희 원장이 부위원장으로 김근태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김명희 위원장은 “자문위원회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정책 수립과 더불어 사업수행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더불어 자문을 통해 사회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고 세종시 사회서비스 중심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노정민 미래전략전문가 자문단 부단장 남부현 선문대학교 글로벌학과 교수 강형빈 자연의벗 대표 강형빈 강희웅 법무법인 유앤아이 김동수 세종FM 대표 조상웅 안전&상생 노무사 공인 노무사 박웅희 백수문학회 명예회장 서동민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대표 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한솔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8일 ‘행복한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경로잔치에서 노인 50여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줬으며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하고 공연으로 잔치의 흥을 돋우었다.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행복한솔은 매월 독거노인이나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안부전화, 말벗, 생신선물 전달, 경로잔치 개최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재긍 민간위원장은 “맛있는 음식과 흥겨운 노래에 즐거워 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에 가슴 뭉클했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고령친화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8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3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주관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가정 및 효행장려를 몸소 실천해 귀감이 된 장한 어버이, 효행자 등 7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3대가 함께하는 옛날 교복 사진 촬영 행사를 추진, 시청 1층 로비에서 가족들이 함께 옛날 교복을 입고 화목하게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대공감을 위한 세종시니어클럽 꽃노인밴드, 충녕어린이집 어린이 율동 공연도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우리의 전통문화인 경로효친사상이 점점 퇴색해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오늘 어버이날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시의 명소 ‘이응다리’에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행사가 개최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사회적경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세종시 사회적경제 ‘모두의 이응’ 행사가 오는 20일오후 3시부터 이응다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가치, 걸을까?’를 부제로 이응다리에서 시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이색적인 콘텐츠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서비스를 홍보하는 ‘가치, 담자’와 체험·환경캠페인인 ‘가치, 놀자’, 무대공연인 ‘가치, 즐기자’가 남측에서 진행되며 세종행복푸드트럭협동조합 소속 8개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가치, 먹자’는 북측에서 펼쳐진다. 시민들은 이응다리 산책로를 한바퀴 돌며 사회적경제를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조직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 마을공동체, 교육공동체도 참여해 의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공주시 공동체센터도 동참해 지역 간 연대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세종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경험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세종의 미래를 위한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이응은 이번 5월 행사를 시작으로 6월, 9월, 10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사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6-3생활권 산울동 공동주택 마을명칭을 ‘빗돌마을’에서 ‘산울마을’로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생활권별 공동주택 마을명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012년 초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유도하고 아파트 브랜드명을 외벽에 표기하는 것을 지양하고자 법정동 명칭과 별개로 제정했다. 세종시에는 총 23곳의 생활권별 공동주택 마을명칭이 제정됐으며 현재 입주를 완료한 15곳 생활권에서 사용 중이다. 6-3생활권 산울동 마을명칭은 이 지역 전래명칭인 ‘갓바재, 둠벙배미논, 빗돌거리, 새고개, 큰두렁마을’ 중 조음의 효율성을 고려해 ‘돌로 만든 할아버지, 할머니 미륵이 있는 거리’를 뜻하는 ‘빗돌거리’를 활용해 ‘빗돌마을’로 정해졌다. 하지만,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 ‘빗돌마을’이 발음하기 어렵고 의미가 부정적인 느낌을 준다는 의견을 제기하면서 시는 시의회 간담회를 통해 입주예정자, 시공사 등과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쳤다. 이후 마을명칭을 변경하는 것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지 5곳의 입주예정자협의회의 공동 민원서를 최종 접수해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입주예정자 4,571명 가운데 3,331명이 참여했으며 무효 응답자를 제외한 유효참여자 중 2,855명 중 2,712명이 마을명칭을 산울마을로 변경하는 방안에 찬성했다. 마을명칭을 법정동과 통합해 변경한 것은 2019년 당시 해밀리였던 6-4생활권 해밀동 올목마을을 ‘해밀마을’로 변경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입주예정자 등 의견 수렴을 거쳐 6-3생활권 공동주택 마을명칭을 산울마을로 변경했다”며 “올해 10월부터 입주를 앞둔 산울마을의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등 정보통신보조기기 80대를 보급한다. 보급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신청은 8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품 구입가격의 80%를 지원받게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겐 개인부담금 50%를 추가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125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66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등 22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37종을 지원한다. 신청은 신청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갖춰 시 정보통계담당관실로 우편을 보내거나 방문 제출하면 되며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도 가능하다. 또한 오는 6월 19~20일 이틀 간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개최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시회에서 직접 보조기기를 체험하고 신청과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의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방법, 선정절차, 보급품목 사양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공고문과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활용 역량을 키워 앞으로 경제·사회활동의 참여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범시민적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8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동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유형식의 그림 또는 4컷만화 중 한가지 부문만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안전 경시 풍조에 대해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내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및 개선 방법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 등이다. 신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작품을 시 안전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우수작품 50점을 선정해 세종시장과 ㈔한국미술협회 세종지회장 명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익수 시 안전정책과장은 “202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그림 공모전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