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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시 도담동이 13일 세종중앙신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 15채와 두루마리 휴지 15개 세트를 기탁받았다.이번 기탁은 겨울철 복지사각시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취약가구,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세종중앙신협은 창립 이후 매년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펼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홍종용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桤灧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듯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세종중앙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기숙 도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도담동 세종중앙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까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시 반곡동자율방재단이 13일 가을철을 맞아 괴화산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가을철 낙엽기와 건조한 날씨에 따른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산행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반곡동자율방재단은 괴화산 주요 등산로 입구를 중심으로 △산불예방 홍보 △불법 취사 및 흡연 금지 안내 △산불 발생시 행동요령 홍보 전단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桤灧박하진 단장은 “가을철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만큼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반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반곡동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 대비 순찰과 취약지역 안전점검, 재난 발생 시 현장 지원 등 지역 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재난안전관리 민·관 협력 워크숍’을 열고 재난 대응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한 시민이 안전한 세종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협력적 거버넌스의 필요성과 신종 도시재난 실태, 대처방안 등에 관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다. 특강으로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이충원 교수의 ‘재난과 민·관 협업’, 광주대학교 송창영 교수의 ‘도시재난과 안전한 도시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서는 일본 간세이가쿠인대학 재해부흥제도연구소 교수이자 전국재해구호협회 부소장인 라정일 교수의 진행으로 ‘재난구호 활동의 실제와 지원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토론은 재해구호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지한 논의가 펼쳐져 민간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들의 구호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날이 갈수록 대형화, 다양화되는 재난에 맞서 민관의 긴밀한 협력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재난대응 역량 제고와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3일 관내 경로당 3곳을 찾아 안부인사,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로당 운영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에는 경로당 임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책등을 홍보했다. 우동연 동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을 모시는 심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뵈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이 3일 전동면 석곡리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동면 직원 10여명은 복숭아 열매 솎기 및 과수원 환경정리 등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는 이번 과수 냉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로하고 농번기를 맞이해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을재 전동면장은 “앞으로도 인력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일손돕기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사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3일 민관협력특화사업인 ‘도담어르신 행복지킴이’와 ‘도담테레사’ 대상자에게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도담어르신 행복지킴이와 도담테레사는 돌봄이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아동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결연을 맺고 안부 확인, 말벗 등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26가구에 카네이션 화분과 전복죽을, 아동 21명에게는 케익을 전달했다. 박종오 민간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복지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엽 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돌보고 소외되는 복지대상자가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달을 맞이해 5월 한달간 시청 1층 세정과에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2022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홈택스와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다.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에게는 ‘모두채움 안내문’이 발송되며 수정사항이 없을 경우 안내문 금액으로 납부하면 개인지방소득세는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모두채움 안내문은 간편 신고를 위해 수입금액부터 신고·납부방법 등이 모두 미리 작성된 신고서다.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은 세정과 1층에 마련된 신고창구에서 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다”며 “이에 따라 일시납부가 어려운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이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매년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동면은 이 기간 중 안전취약시설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은 행정절차를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동면 관계자는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 사전에 시민 안전을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여름철 태풍, 호우 등으로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점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남녀 공무원 통합당직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여성직원은 주말·공휴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직근무를 했고 남성직원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9시까지 숙직 근무를 해왔다. 하지만 여성공무원 비율이 2020년 45.1%에서 2023년 3월48.8%까지 증가하면서 남·여직원 간 당직 근무주기가 7개월 이상 벌어졌고 시는 당직근무체계 개선방안을 고심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1월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통합당직제 찬반설문조사를 벌였으며 응답자 636명 중 446명가 통합당직제를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는 여성 공무원도 기존의 남성공무원과 동일하게 오후 6시부터 이튿날 9시까지 숙직근무를 하게 되며 동성 2인으로 편성해 남성과 여성이 번갈아가며 근무하는 교번제로 운영한다. 시는 통합당직 시행에 앞서 여성 전용 휴게실을 조성하고 침구류 교체 등 당직실 환경정비를 마쳤으며 당직실 내 폐쇄회로텔레비전과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장치도 마련했다. 단,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 미만인 여성 직원은 당직에서 제외하며 만 5세 미만 자녀 양육 등으로 숙직 근무가 어려운 직원은 희망하는 경우 일직 근무에만 편성된다. 안종수 운영지원과장은 “통합 당직제를 시행하면서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공직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당직 민원처리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모든 시민의 평생 건강을 누리는 행복한 세종’을 비전으로 3가지 전략, 7가지 추진과제, 21가지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주민 의견 수립, 통계, 자료수집, 비전·정책전략 수립, 보건의료전문가 자문,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먼저 시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감염병 대응센터를 구축하고 담당공무원 역량을 강화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에 나설 수 있는 공공의료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이어서는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선진적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걷기앱, 똑똑건강, 모바일헬스케어서비스 등 스마트 환경 기반 건강관리서비스를 확대 추진하며 노인 인구에게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는 ‘다분야 협력으로 안전하고 건강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자살 예방 및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 스트레스 및 우울감 관리를 위한 정신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또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 및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이후에도 매년 시행계획을 통해 정책을 보완·발전시킬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4년 동안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준 높은 의료복지도시’를 실현하고 시민 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특별자치시 [금요저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읍면동 소속 공직자들이 얼굴을 마주보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조치원읍, 연기면·연서면 환경취약지역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공감하는 ‘마주 보기’를 진행했다. 마주 보기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장과 직원 간 격의 없는 대화로 현장에서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주 보기라는 이름처럼 시장과 직원들이 직접 마주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조직문화를 발전시키겠다는 게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목·잡풀 등이 방치된 환경취약지역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 직장문화 개선방안, 시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까지 다양한 사안들이 기탄없이 논의됐다. 최민호 시장 또한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즉답으로 해결책을 내놓는 한편 오랜 공직생활에서 얻은 다양한 비결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뛰어주는 직원들 덕분에 우리시가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기관 내부 소통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시장은 이어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지속적으로 힘써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주 보기는 이날 조치원읍, 연기면·연서면을 시작으로 방문 읍·면·동을 협의·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시는 시민과의 대화는 물론,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어린이날,‘드론순찰’로 안전 지킨다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자율비행 드론의 기술력을 활용해 5월 5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킨다. 시는 오는 5일 세종호수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에 자동경로비행 및 인공지능기술을 사용한 고성능 드론을 활용해 행사장 혼잡·교통상황을 스마트포털 앱 ‘세종엔’을 통해 제공한다. 시는 올해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됨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행사 진행시 혼잡도 파악 등 안전관리를 위해 자율비행 드론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시민 안전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2021년부터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관광 명소화 등에 따른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자율비행 드론을 활용한 영상중계와 시민안전·편의 서비스 운영하고 있다. 자율비행드론은 이날 4회에 걸쳐 정해진 경로로 행사장, 인근도로를 비행하며 현장 혼잡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실시간 관찰을 통해 교통흐름을 제공한다. 시민들은 세종엔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 중계되는 행사 혼잡도를 살펴볼 수 있으며 도시통합정보센터는 드론 영상으로 관제를 실시한다. 자동경로로 비행하는 드론은 최신기술인 위치확인시스템 지상고도측정기, 초음파 등 센서가 장착돼 있어 지정한 경로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운행하게 된다. 세종엔 앱은 모바일 구글마켓 또는 앱스토어에서 ‘세종엔’을 검색해 설치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중현 지능형도시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 첨단기술을 활용한 드론 순찰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즐거운 행사를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천시에는 드론의 안정적인 비행이 불가능해 혼잡도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