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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시청에서 2025년 하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기후위기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관련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정기회의에는 시와 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재난안전분야 전문가, 민간단체 관계위원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올해 추진된 국민안전교육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27개 부서·기관에서 추진하는 관련 시행계획 54개 과제 추진 상황을 논의하며 생애주기별·분야별 안전교육 활동을 살펴봤다.또한, 한국환경연구원 이승수 박사가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도시침수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이 박사는 기후위기로 인한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기반시설의 체계적 관리와 기후적응형 도시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참석자들은 기후변화가 가져올 복합재난의 위험을 인식하고, 시민생활 속 안전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 안전의식 제고가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문화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조치원 충령탑에서 추모했다.추모제는 광복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헌화·분향, 약사보고, 추모사, 추모공연 및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의 순서에 따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하용기 씨의 후손이면서 세종시에 거주하는 성악가 하지원 씨가 ‘내 영혼 바람되어’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최민호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문화가 존중받는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빈집 정비 사업 과정에서 불합리한 자치법규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한 사례가 행정안전부의 지역 행정 효율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 규제개선 평가’에서 세종시 사례가 지역 행정 효율 증진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선·적극 행정 노력을 통해 △기업경영 개선 △주민 편익 증진 △시민 안전 강화 △지역 행정 효율 증진 등을 이끈 분야별 우수·신규사례를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전국 주요 사례 89건 중 총 40건의 신규사례와 지자체로 공유, 확산 필요성이 높은 사례 7건이 발굴됐다. 시는 이번 선정 결과 신규사례 2건, 우수사례 1건이 포함되는 성과를 올렸다. 우수사례로는 빈집 정비 사업의 걸림돌인 빈집 철거에 따른 재산세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택 멸실 후 재산세 3년 동안 50% 감면, 공용 또는 공공용 활용에 동의 시 5년 동안 재산세를 면제한 행정 사례가 선정됐다. 신규사례로는 세종기업민원센터 설치, K-FOOD 스타기업 ㈜한국소스 제1호 민원 해결 사례가 이름을 올렸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세종시의 우수사례가 확산돼 각 지자체의 빈집 정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금요저널]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관내 유치원 원장, 원감, 교사를 대상으로 ‘유치원 권역별 장학 협의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권역별 장학 협의체’는 유치원 간 협력을 활성화하고 각 유치원 특성에 맞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에 만들어졌으며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권역별 장학 협의체’를 근거리에 있는 세종시 63개 유치원을 세종시 생활권별 3개로 구분해 실시한다. 해당 유치원의 원장, 원감, 교사들이 각각 모여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활발히 공유하며 원아들에게 더욱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놀이 중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5월 31일에 세종시교육청 국제교류센터에서 43명의 원장 선생님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유치원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유치원 이야기”라는 주제로 ‘권역별 장학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우선, 구미숙 장학관은 유치원에서 발생하는 여러 소소한 어려움에 대해 원장 선생님들과 함께 의논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후, 출생아 감소에 따른 취원율 제고 방안을 찾기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참석한 원장 선생님들은 원인과 대책을 분석하고 세분화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유치원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권역별 장학 협의체’ 회의를 시작으로 유치원 운영 전반에서 발생하는 어려움, 교육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사들을 지원하는 맞춤형 현장 장학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의체 운영은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원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기회다”며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청과 유치원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시작된 이번 협의체가 유치원 현장의 아이다움교육과정을 활성화하고 세종시 유치원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연기면 청사 이전 완료, 이장협의회 회의 첫 개최 [금요저널] 세종시 연기면 이장협의회가 연기면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로 이전 후 처음으로 5월 이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연기면은 21일 장경환 연기면장, 강전우 이장협의회장, 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열고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2024년 예산협의회 개최 등 주요 현안을 전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연기면 이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강전우 이장협의회장은 “연기면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후 첫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새롭다”며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연기면 발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기면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적극 검토하고 특히 면 청사 이전으로 발생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면정을 위한 이장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기면 이장협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새로운 청사에서 연기면이 한걸음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임시청사로 자리를 옮겨 업무를 개시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고운동, 깨끗한 마을정원 만들기 본격 활동 [금요저널] 세종시 고운동이 지난 29일 시민가로수돌보미와 함께 고운동 곤충정원과 정원과 이어지는 간선도로 주변 가로수 정비 및 환경정비를 했다. 앞서 고운동은 지난달 함소꽃어린이공원에 무당벌레, 쇠똥구리, 메뚜기 등 곤충 20여 점과 다년생 식물을 심어 ‘곤충정원’을 개장했다. 이날 시민가로수돌보미는 곤충정원 내 잡초제거와 정원과 이어지는 간선도로의 왕벚꽃나무 맹아치기 등 가로수 정비 활동을 펼치며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깨끗하고 품격 있는 마을정원을 가꾸는 데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마을 정원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 기부를 독려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유동 인구가 많은 판다정원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기부 동참을 유도했다. 정기기부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구 여민전 지원사업’, ‘소담사랑꾸러미 지원사업’, ‘소담찬 밑반찬 지원’, ‘따뜻한 명절나기’ 등 소담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배병국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립도서관이 3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특화 공간 ‘이도’를 개방하는 ‘열린 이도의 날’을 운영한다. ‘이도’는 12~16세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간섭 없이 자신과 세상을 스스로 자유롭게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해당 연령만 입장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들은 이 공간에서 책뿐만 아니라 음악, 영화, 창작 재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넘나들며 이용할 수 있다. ‘열린 이도의 날’은 12~16세 이외의 연령대도 자유롭게 이용하며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행사로 시립도서관 이용자면 누구나 ‘이도’를 방문해 자유 견학할 수 있다. 또 ‘이도’에 비치된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창작활동을 하는 이용 견학도 가능하다. 다만 이용 견학 시에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시간대별 사용 신청을 해야 한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열린 이도의 날’에 12~16세 청소년 기획단 1기가 만든 ‘이도’ 홍보물을 전시하고 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기획단 프로그램은 ‘이도’ 현장 방문 또는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30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열린 이도의 날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도서관 이용자들과 세대를 아울러 즐겁게 소통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노군꼬치 나성점과 가락동리어카포차에 각각 ‘착한가게’ 15·16호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다. 이번에 착한가게에 동참한 박경서 가락동리어카포차 대표는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나성동 상인회장으로 먹자골목 상인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서 대표는 “나성동 먹자골목 내 가게들이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나성동 상인회장이자 지사협 위원으로서 상인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원기 지사협 부위원장은 “착한가게에 발굴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착한가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특별차지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상가·주택에서 이물질이 과다 유입되면서 공공관로 막힘 현상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와 ‘이물질 배출 금지’를 당부했다. 지난 4월 30일 기준 관로 막힘 민원은 올해만 모두 60건으로 전체 민원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로 막힘에 대한 주요 원인은 △물티슈·여성용품 등을 변기에 버리는 경우 △기름 등을 하수구에 버리는 경우 △주방용 오물분쇄기로 갈아낸 음식물 찌꺼기를 80% 이상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지만 모두 하수구로 버리는 경우 등이다. 상가·주택에서 배출된 생활하수는 공공관로로 유입되는데, 이물질로 인해 공공관로가 막히면 하수 배출이 원활히 되지 않아 가정집 내부로 하수가 역류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시민 불편으로 이어진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올바른 생활하수의 배출방법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제품 사용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제조·수입·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낼 수 있어 이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배출기준 준수 및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세종을 만드는 길”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 고운동에 소재한 더덕솥뚜껑삼겹살 세종점이 30일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삼겹살을 포함한 식사를 대접했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묻기 위해 마련됐다. 김도균 더덕솥뚜껑삼겹살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삼겹살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마음을 담은 식사가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곧 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정성 가득한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신 더덕솥뚜겅삼겹살과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지난 28~29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1일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집, 대규모점포,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 시설의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