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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이 사업은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이면서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 및 안부 확인을 위해 매월 반찬을 지원하는 새롬동지사협 ‘새롬든든찬’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추김치 한 상자씩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눴다.강신우 지사협민간위원장은 “새롬동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으로 4년째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금요저널] 세종북부소방서가 19일 연서면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에 소방안전교육 우수 인증기관 인증패를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는 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과 조성명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이번 인증패 전달식은 시민에게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의 소방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 인증제 일환으로 추진됐다.농어촌공사는 전 직원의 90% 이상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화재대피 등 법정 교육 수준의 응급처치 및 기관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했다.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은 “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곡동 지사협, 고립가구에 '외출 유도' 쿠폰 지급 [금요저널] 세종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보살피기 위해 집 밖으로 나와야만 쓸 수 있는 생활쿠폰을 배부한다.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2월까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 ‘생활행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외출 유도용 생활쿠폰을 고독사 위험군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6명에게 월 2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하고 GS더프레시 세종수루배점에서 쿠폰을 사용한 경우 사용처에 지급된 쿠폰 번호로 위기가구의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쿠폰을 지급해 고독사 위험군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가 이웃을 함께 돌보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2일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정책재단과 세종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성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한국정책재단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한국정책재단은 세종시 소상공인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정책개발,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날 세종상공회의소에서는 소공인·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제조 기술활용법, 사업계획서 작성실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 소공인 스마트 역량강화 교육이 함께 진행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리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그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무료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세종시민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처음 자전거를 타는 방법부터 금강자전거길을 활용한 주행 등 실기 위주 교육과 필수 안전수칙·교통법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오는 11월 1일까지 총 4번에 걸쳐 100명에게 수준별 맞춤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1기 수강생은 모집을 완료했고 2∼4기 수강생을 모집 중으로 신청은 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기수별로 2주간 1회당 2시간씩 총 10회 교육이 진행되며 수료자에는 수료증과 함께 공영자전거 어울링 7일 무료 이용권과 안전모 등 안전용품이 지급된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세종시가 친환경 자전거 모범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4∼6월에 진행된 자전거 안전교육 수강자는 87명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이달부터 세종충남대병원의 응급의료센터 축소 운영에 따라 지역의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 중이다.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전공의 파업 등 의료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매주 목요일 성인에 한해 응급실을 축소 운영해 왔다. 9월부터는 주간에만 성인응급실을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사이 야간진료는 중단할 예정이다. 다만 추석 연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16일 오전 8시부터 9월 19일 오후 6시까지는 정상 진료한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경우 9월에도 24시간 정상 진료가 이뤄진다. 시는 야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에 군의관 2명을 추가로 파견 요청한 상태다. 또 지역의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치료가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본부, 충남대학교병원 본원과 중증환자 우선 이송·치료에 대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또 소방, 응급기관, 지원센터가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응급환자 수요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이송 방안 등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응급실 축소 운영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병행하고 경증 환자의 경우 인근 병의원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응급의료 공백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 여러분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우리 시의 응급의료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사회서비스원,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세종지역본부 ESG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9일 ESG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세종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서비스 현장의 산업보건서비스 지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회서비스 현장의 산업보건서비스 지원 △사회공헌 활동 지원 △실내 환경측정 △안전 교육·훈련 △헌혈문화 확산 등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서비스 현장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회공헌과 ESG 가치 실천을 위한 공동협력의 첫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세종시 사회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연동면-해밀동 주민자치회, 농촌돕기 봉사활동 [금요저널] 세종시 연동면과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연동면에 위치한 복숭아 농장에서 농촌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동면·해밀동 주민자치회,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7명이 참여해 복숭아 봉지 줍기 등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농촌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기며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지역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회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30일부터 9월 말까지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매년 10월 초에 정기 부과하며 올해 납부 기간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부과 대상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만㎡ 이상의 시설물, 시설물 160㎡ 이상을 분할 소유한 경우다. 다만 주거용 건물, 학교 등 법령에 따른 면제대상 시설물은 제외된다. 부과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며 해당기간 휴업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시설물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 해당 기간만큼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부담금은 2024년 7월 31일자 소유주에게 부과되지만 부과기간 중 소유권이 변동됐을 시 일할계산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유한 기간에 따라 부담금이 일할계산된다. 부담금 부과에 대한 이견은 부담금 납부 고지를 받은 날부터 20일 이내에 그 사유를 소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성은하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현장 조사원 방문 시 사용 여부 등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유자와 시설물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고용 평등 실천과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한 에이치엘비㈜헬스케어, 에코디자인 2개 사업장을 ‘세종형 행복일터’로 선정했다. 세종형 행복일터는 차별 없고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세종에서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면서 최근 2년 이내 근로기준법 위반 등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복일터 신청을 받았다. 이후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를 열고 행복일터 실천의지, 사회적 책임 이행 등 4개 분야에서 1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평가, 발표평가를 진행해 최종 2개 사업장을 선정했다. 선정기업에는 행복일터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기업당 1,200만원의 노사상생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교육, 상담, 연찬회, 책자 등 노사상생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김종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에 인증받은 두 기업 모두 직원들의 행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범적인 직장문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세종형 행복일터 인증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세종형 행복일터 선정 기업은 모두 9곳으로 노사상생 프로그램 운영 등 차별 없는 일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오송역 최단시간 연결 1003번 버스 운행 개시 [금요저널] 세종시가 9월 1일부터 1번 국도를 통해 도심 서부권과 조치원·오송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1003번을 운행한다. 1003번 버스는 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의 소외지역인 고운·다정·새롬동과 오송역을 최단 시간으로 연결하는 첫 번째 노선이다. 운행 구간은 오송역을 시작으로 조치원역, 고운동, 다정동, 새롬동, 반석역까지다. 해당 노선은 세종교통이 운행하며 총 14대가 배차될 예정이다. 배차간격은 평균 15분으로 하루에 편도 기준 63회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며 운행 거리는 약 31.4㎞, 소요 시간은 약 80분 정도로 전망된다. 남궁호 교통국장은 “1003번 버스는 조치원과 오송역, 대전 반석역을 동시에 잇는 시 최초 노선”이라며 “신도시 서부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포스터 [금요저널] 세종시 종촌동이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종촌동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나도 아티스트’를 운영한다. ‘나도 아티스트’는 2024년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방식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문화 역량을 발굴하고 주민간 문화예술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계획됐다. 지난 4∼7월 가재마을 아파트별 참여 단지를 모집한 결과, 가재마을 1단지와 9단지 경로당, 1단지와 10단지 작은도서관, 9단지 부녀회가 신청했다. 앞으로 1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열리는 ‘나만의 자화상 그리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플라워 데코 △내 손으로 만드는 한복짓기 등이 운영된다. 또한, △종촌동 마을정원 스마트폰으로 담기 △스케토리 △최현욱 작가 초청 서양미술사 특강 등 총 9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종촌동 문화예술 공간을 넓히고 주민에겐 숨은 능력을 발휘할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도 아티스트’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종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보무늬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