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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문화재단이 ‘초의 다맥의 재발견’을 주제로 차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나주문화재단이 초의선사의 차 정신을 계승하고 나주 차(茶) 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차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재단은 ‘초의 다맥의 재발견’을 주제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나주숲체원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 주관으로 열리며 초의선사로부터 응명 스님으로 이어진 ‘초의 다맥(茶脈)’의 흐름을 조명하고 나주시가 근대 차 문화의 중심지로서 지닌 역사성과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나주에서 열리는 ‘제31차 세계선차아회’와 ‘제1회 나주차문화축제’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초의다맥의 재발견 학술대회’, ‘한중 점다행다 시연’, ‘남파고택 특별차회’, ‘선차로드 축제’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돼 다채롭게 진행된다.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뉘며 1부에서는 초의선사의 차 정신과 그 맥을 주제로 원광대학교 김영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정진 문화인류학자, 최성렬 조선대학교 명예교수, 최석환 한국국제선차문화연구회 회장, 등이 참여해 초의 다맥에 대한 철학과 현대적 의미를 다각도로 논의한다.2부에서는 나주의 대표적 차 문화유산인 ‘돈차(錢茶)’의 전통과 현대적 계승 방안을 주제로 전 한국차학회장 유양석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병춘 전 작물과학원 목포시험장장, 박계수 목포대학교 국제차문화 산업연구소 차(茶)명인 허흥식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장정 중국 사천성 차문화협회장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간다.또한 참가자들은 불회사와 운흥사 등 나주 지역의 주요 차 관련 유적지를 답사하며 금성산과 영산강 일대의 차 전래지를 탐방하는 특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이번 현장 프로그램은 나주 차문화의 뿌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나주 차문화의 전통과 현재를 잇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차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주 차 문화를 세계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지난 27일부터 29일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구급대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안내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생명을 구하는 119, 올바른 신고로 함께 지켜요’라는 구호 아래 구급차 이용 요령을 안내했다.또한 단순 발열, 가벼운 골절이나 통증은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나주소방서는 한정된 구급자원이 비응급환자 출동으로 지연될 경우 위급한 환자의 생명이 위협 받을 수 있음을 설명하고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신향식 나주서장은 “119구급차는 위급한 순간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수단”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구급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구급대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산강의 중심 나주,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복원 나선다 [금요저널] 남도의 젖줄 영산강 중심부인 나주시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영산강 생태환경 복원에 나선다. 특히 강의 생물다양성 감소와 기후·환경위기 극복에 중점을 두고 지자체, 시민단체, 대학교,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연생태 분야 국가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6일 동신대학교, 전남연구원, 영산포발전협의회와 ‘영산강 생명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의 다원적 협력을 기치로 영산강의 자연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회복, 생태적 연계성 강화에 주안점을 둔다. 현재 환경부 공모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협약은 원활한 사업 신청과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체 구성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영산강 저류지 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체 구성’, ‘강 생태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연구 및 정책 협력’ 등에 힘써가기로 했다. 아울러 생태적 가치를 실현하는 영산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 도시생태축 복원은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계획과 더불어 자연과 도시가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의 매우 중요한 비전 사업”이라며 “민관학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심 속 자연 생태계를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한전KPS 인재개발원 확장 건립 업무협약 [금요저널]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전KPS 인재개발원 확장 건립을 환영하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5일 한전KPS와 다도면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확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한전KPS는 협약에 따라 교육·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실험 및 실습동, 숙소동 등 인재개발원 규모를 확장한다. 이를 통해 원전을 비롯한 전력 발전 설비 정비 전문인력 양성 고도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인재개발원 확장 건립에 필요한 행정 지원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엔 윤병태 시장과 김홍연 한전KPS사장이 직접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윤병태 시장은 “인재개발원 확장 건립을 통해 발전정비 인력 양성 확대와 더불어 나주와의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며 “한전KPS인재개발원을 모델로 이전기관 종사자들이 에너지와 아이디어를 재충전할 수 있는 부속시설을 계속 유치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나주시와 한전KPS가 다도면에 위치한 한전KPS인재개발원 확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윤병태 시장과 김홍연 한전KPS사장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병태 나주시장,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 좋은 농촌 현안 챙기기 분주 [금요저널] 윤병태 나주시장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과 제도개선을 논의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최근 송미령 장관과 간담회를 통해 남평읍을 비롯한 4개 면 지역의 다음달 농촌협약 공모사업 신청에 따른 농촌협약 및 농촌특화지구조성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나주 석해·우습지구 배수개선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국비 15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저지대 농경지인 반남면 대안리, 우습지구 동강면 인동리 일원이 매년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 용배수로 노후화와 단면부족으로 농업용수 공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에 따른 방역 성과도 언급했다. 윤 시장은 “2014년 이후 매년 고병원성AI가 발생했으나 위험도 분석을 통한 강력한 사육 제한을 시행한 결과 2023년 4월 7일 이후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사육제한 시행을 위한 국비 지원 감소로 지자체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AI발생에 따른 막대한 행·재정적 손실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오리 사육제한사업 국비 증액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불합리한 제도로 어려움을 겪는 벼, 배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 논의도 다양하게 이뤄졌다. 윤 시장은 먼저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여건 조성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농업진흥지역 해제 규제 완화와 연계해 여건 변화로 농업진흥지역 지정요건에 부적합한 경우 해제 면적 기준 확대와 농업진흥구역 지정 후 생산기반사업 미 시행 시 해제 기준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지법 시행령 개정과 휴경 직불금 도입 등을 통한 벼 감축 농가 소득 보전 지원과 지난해 배 일소 피해 보상을 위한 농업재해보험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윤 시장은 “지난해 일소피해로 배 과수농가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수확시기 이전 조사한 피해 사실만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있다”며 “배 수확시기와 수확 이후의 피해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과수 조사업무 세부 지침안 마련 및 농업재해보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구역 명확화를 위한 지침 정비도 빼놓지 않았다. 저수지, 용배수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등록하고 사업 주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자체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으나 관리구역이 명확치 않아 농작물 피해 소송분쟁을 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자체가 별도로 예산을 들여 관리하고 있어 기반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윤 시장은 이에 대한 규정 개선을 건의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농업 현실을 잘 알고 계신 송 장관께서 농업분야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 살기 좋은 농촌 발전과 농특산물 생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에서 누리는 풍족한 문화생활 … 나주愛배움바우처 3월 18일까지 신청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해 3천명에서 올해 5천명으로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 나주애 배움바우처 사업을 개시한다. 나주시는 시민의 평생 학습권 향유와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민선 8기 도내 최초로 도입한 나주愛배움바우처 학습자 신청을 이달 18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신청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신청 또는 오는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가장학금, 국가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 문화누리카드, 전남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중복신청할 수 없다. 나주愛배움바우처는 19세 이상 시민을 선정해 연간 15만원의 바우처 전용 카드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도 풍족한 문화·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로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 학습을 통한 자기 계발과 문화 향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도 높은 시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최초 시민 2500명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며 2024년 3천명, 올해는 5천명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에 등록된 배움수강처는 총 201곳으로 학습자의 다양한 분야 배움 욕구와 선호도를 반영해 바우처 사용기관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시는 신청 기간 이후 4월 중 자격요건, 제외 대상 여부 등을 검증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인원을 초과할 경우 온라인을 통해 공개 추첨을 진행한다. 선정 결과는 4월 8일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광주은행에서 나주愛배움바우처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 등록된 학습기관에서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바우처 카드 사용자가 올해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금액이 자동 충전된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4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나주愛배움바우처 설명회’를 갖고 올해 운영 계획과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 지난해 학습참여자 간 후기와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배움의 의미를 더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愛배움바우처를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 자기 계발과 문화·여가 취미 활동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습 분야를 확대하고 우리 지역 교육기관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 나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 뜨거운 스매시 속 성료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나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대회에는 나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서상희 나주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을 비롯해 배드민턴 동호인과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서 지역 주민들이 배드민턴을 매개로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로 박진감 넘치는 순간들이 펼쳐졌고 관중들은 선수들을 응원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경기 결과 4045세 남자복식 A/B/S통합 종목에서 드림클럽 정진원 선수와 해피클럽 임석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고 준우승은 영산강클럽 김권천 선수와 배꽃클럽 이상준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9개 종목에서 40명의 우승자와 38명의 준우승자가 탄생하며 많은 이들에게 성취감과 즐거움을 안겨줬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세계적인 배드민턴 스타 안세영 선수도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아버지와 함께 운동했던 것이 시작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민선 8기 들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총 7억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학교체육시설 13개소 개방,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34개소 운영, 체육꿈나무 스포츠클럽 4개소 운영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층이 쉽게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과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7개 전국·도 단위 대회 및 11개 시장기 대회를 개최 지원해 전국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자이어린이집 개원 … 공립보육시설 확충 탄력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4일 공립 나주자이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자이어린이집은 나주자이리버파크아파트 단지 내 총 74명을 수용할 수 있는 387㎡ 규모 보육 시설로 0세부터 2세까지 총 15개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집 원장과 협의를 통해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친환경, 방염 제품을 사용해 실내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지난 2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이날 문을 열었다. 공립어린이집 확충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나주를 목표로 한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4곳을 개원해 운영 중이다. 개원식엔 윤병태 시장과 영유아 학부모, 어린이집 교사, 연합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수준 높은 보육환경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로 세심한 시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지원금 10만원 지원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학교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초등학교 신입생 가정에 입학지원금 10만원을 나주사랑상품권으로 1회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입학지원금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축하 의미와 함께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모든 신입생 가정에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4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한 학생이다. 학부모 편의를 위해 각 초등학교를 통해 지원금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해당 학생의 친권자·후견인 또는 주민등록을 같이 하는 보호·양육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4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문자 발송 후 5월 중 모바일·지류형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을 통해 지급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신입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학교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나주의 미래 꿈나무들이 희망 가득하고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길 응원한다”며 “입학 초기 소요되는 자녀 교육 경비에 소소하지만 요긴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지원금 관련 문의는 나주시 교육지원과 교육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발달장애인 위한 긴급돌봄센터 운영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입원, 경조사 등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돌봄센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긴급돌봄센터는 전라남도의 보조를 받아 전남농아인협회에서 빛가람동 부영2차 아파트 내 2개 호실을 임대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이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설계가 돋보인다. 남녀 이용자를 분리해 공간을 배정해 불편함을 최소화했으며 1층을 임대해 추락 위험을 방지하고 소음 문제를 줄이는 등 세심한 배려도 더했다. 이용 대상은 만 6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까지의 지적·자폐성 장애를 가진 등록 발달장애인이다. 센터 이용을 원할 경우 7일 전 사전 신청이 원칙이지만 긴급한 상황에서는 서비스를 이용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당일 신청도 가능해 보호자의 부담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간, 주말, 공휴일에도 센터를 운영해 24시간 긴급 돌봄이 가능하며 발달장애인의 일상 패턴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는 무료로 제공해 취약계증의 경체적 부담까지 완화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발달장애인 보호자들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게 긴급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더욱 안정적인 생활을 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접수 시작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5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30억원 이내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시 정책사업,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읍면동 특성화 사업 등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나주시민뿐만 아니라 나주에서 영업소를 운영하는 기업의 임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예산을 배정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되어 시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에서 접수된 사업들은 다각적인 검토와 심사를 거쳐 최종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먼저 해당 사업 부서에서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검토한 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인 타당성을 점검한다. 이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에서 최종 선정된 사업들이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다만 당해연도 내 완료가 불가능한 사업, 타 기관의 관할 사무에 해당하는 사업, 특정 단체나 개인에게만 혜택이 한정되는 사업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사업 제안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안서를 제출하거나 나주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실질적인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시, 소상공인 정책 지원 박차… 민생경제회복 속도전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지원에 속도를 낸다. 나주시는 연매출 3억원 이하 관내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기준 및 대상은 2024년도 연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임차 소상공인으로 급속한 경기침체 상황을 고려해 당초 연매출 1억원 이하에서 3억원까지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시는 자격 확인을 거쳐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를 최대 30만원까지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주민소득 융자지원사업도 4일부터 읍면동에서 신청받는다. 연리 1%의 이율로 2년 거치, 4년 균분 상환을 조건으로 개인당 5천만원, 청년 소상공인의 경우 1억원 한도 내에서 융자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융자 실행 시 연 2~3%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또한 현재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접수 중이다. 나주시가 민생경제종합대책으로 추진하는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 신청 기간도 오는 3월 14일까지 연장했다. 음식점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하며 대상 음식점엔 나주사랑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생경제 한 축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상권 공동체가 무너지면 소비자들의 불편이 생기고 인구 감소, 도시 경쟁력을 잃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도내 시 지자체 최초 민생경제회복지원금 10만원 지급에 이어 소상공인을 위한 적기 지원을 통해 경기침체 돌파구를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