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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사랑의 김장나눔으로 겨울철 이웃사랑 실천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열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이번 김장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스럽게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마을별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전달했다.회원들은 김치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는 등 세심한 이웃 돌봄도 함께 실천했다.도병덕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장범수 산성면장은 “산성면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새마을회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산성면 새마을회는 매년 겨울 김장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금요저널] 대구광역시 후계농업경영인회와 광주광역시 후계농업경영인회는11월 28일 광주에서 열린 ‘달빛동맹 후계농업경영인 교류회’에서“군공항 이전 문제는 단순한 지역의 현안을 넘어서, 국가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국가 주도의 해결 방안을 함께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부주도 군 공항 이전을 위한특별법 개정 긴급토론회'에서 군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국회의원들의 주장에 적극지지 의사를 밝힌것이다.이번 국회 토론회는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했으며, 대구와 광주에 지역구를 둔 여러 국회의원들이 군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군공항 이전에는 약 20조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의 침체와 개발 수익성 불확실성 등의 문제로 ‘기부대양여’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특별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재명 대통령이 각 지역 타운홀 미팅에서 군공항 이전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보인 만큼, 특별법 개정을 통해 국가주도의 사업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핵심 주장이다.주호영 국회부의장은 토론회에서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그는 민간 공항도 국가가 주도해 건설하고 있는데, 군공항은 지자체가 떠맡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민형배 의원 역시 군공항 이전 사업이 국가 안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국가의 주도적 책임을 강조하며 사업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손승관 동신대 명예교수는 발제를 통해 “미국, 독일, 일본 모두 군 공항 이전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고 있으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군공항 이전을 적기 내에 완료하여 도심 종전부지의 지역 성장 거점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대구, 광주 후계농업경영인회는 군공항 이전 사업의 국가 주도적인 접근이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신부호 군위군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장은 "달빛동맹의 이름으로, 지역 발전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결국은 기재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관건"이라며 "국가의 적극적인 주도로 공항이전 사업이 대구와 광주 두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나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지역의 농업인들도 적극 지지해 나갈 것이라며 군공항 이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영덕군 주민복지과,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 [금요저널] 영덕군 주민복지과 최대환 과장 외 직원 20여명은 지난달 31일 영농철을 맞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읍 화개리의 한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농천일손돕기를 진행했다. 해당 농가주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기 힘들어 자칫 일 년 농사를 그르칠 마당이었는데 이렇게 한달음에 달려와 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에 직원들 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이 같은 마음가짐을 갖고 공무로 돌아가 군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2022년 안동시 공직자 반부패 청렴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동시는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안동시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을 2일 시청 낙동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4급 이상 고위 공직자,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인재개발원 이광수 책임교수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공공재정환수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민 공개 행정 강화, 공직자 비위행위 신고를 위한 익명제보시스템 도입, 공직자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한 각종청렴 교육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영양군, ‘음식디미방 지역민 전수교실’ 운영 [금요저널] 영양군은 2022년도 6월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조리서‘음식디미방’에 기록되어 있는 조선시대 요리에 관심이 많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음식디미방 전수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 음식디미방 전수교실은 음식디미방 상차림 요리기능 전수생을 양성해 음식디미방 체험관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3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수교실 프로그램은 재령이씨 석계공파 13대 종부로부터 전통음식 이론강의, 정부인상 및 소부상 상차림, 외부강사를 초빙해 음식 플레이팅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며 총22개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음식디미방 요리 경연 및 종합평가를 실시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근호 문화시설사업소장은“음식디미방 전수교실을 통해 음식디미방 전수자를 확보하고 육성해 음식디미방 체험관 운영의 질을 개선시키고 지역의 전통문화 자산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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