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추석 앞두고 예초기 정비·점검 및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경산시는 추석을 맞아 조상 묘소 벌초 등 예초기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예초기 정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는 공무원 1명과 공무직 4명으로 구성된 정비인력 1개 반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하며 진행한다. 특히 고장이 잦은 기화기, 연료필터, 점화플러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성 부품을 무상 지원해 농가의 수리비 부담을 덜고 현장에서는 사용 방법과 관리 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매년 반복되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예초기 정비·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예초기를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풍성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 ‘2026년 경북미래교육지구’지정 [금요저널] 성주군이 경상북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2026년 경북미래교육지구’에 지정됐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경상북도 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올해 상반기부터 성주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등 지구 지정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왔으며 경북미래교육지구로 최종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에 걸쳐 도 교육청 예산 8억원과 군비 8억원을 포함해 총 16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성주미래교육 거버넌스 구축,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 학교 운영, 지역 특화사업 등을 성주군과 성주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시기에 이번 경북미래교육지구 지정은 우리 군의 교육 발전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4년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며 성주만의 특색있는 교육모델을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금요저널]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8일 안덕면 보건지소에서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안덕면 문거1리 운영위원회 설명회를 가졌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치매환자, 인지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 주왕산면 상평리 마을에 이어 2022년에는 안덕면 문거1리 마을을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덕면 문거1리 보듬운영위원회는 청송군보건의료원장을 비롯해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설명회에서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안내 및 치매 서포터즈 교육과 함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치매환자가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청송군, 군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금요저널] 청송군은 군민들이 예상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전 군민이 보장되는 군민안전보험을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재가입 했다. 가입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과 체류지 등록이 되어 있는 외국인이며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 됐다. 보장기간은 올해 6월 11일부터 내년 6월 10일까지 1년이며 매년 갱신해 가입하고 있어 보장기간 내 사고가 발행하면 대상자들은 피공제자 수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국 어느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공제금 지급이 가능하며 단 야생동물 피해보상은 청송군에서의 사고만 지급이 된다. 최대 보장금액은 1인당 2천만원으로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강도 상해사망 익사사고 사망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청소년 유괴·납치·인질 일당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미아 찾기 지원금 의사상자상해 보상금 성폭력범죄 보상금 강력범죄상해 보상금 농기계 상해사망 가스사고상해사망 감염병사망 전세버스이용 중 상해사망 야생동물피해보상사망 자전거상해 사망 아낙팔락시스 진단비 화상수술비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 실버존사고 치료비 등 33개 항목이다. 보장내용 중 대중교통은 버스, 택시, 항공기, 선박, 전철, 기차 등 여객수송용 수단을 의미하며 오토바이, 렌터카, 자가용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상법에 따라 15세미만자, 심신상실자 또는 심신박약자의 경우 사망으로 인한 공제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제금 청구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이며 사고를 당한 군민은 공제금 청구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사본, 통장사본, 사고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 전담창구에 청구하면 공제금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지자체의 책무”며 “선제적 재난 예방으로 군민의 삶의 질과 행복 지수를 높여 안전하고 행복한 청송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봉화군청 [금요저널]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수 및 사업설명회가 10일 봉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협의체 위원 16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 주민협의체 역할 안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지역 공감대 형성, 주민 갈등 조정 등 사업추진 과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공동체 조직이다. 앞으로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정기·임시 회의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견 제시 등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봉화에 그린 인생, Green 생활지원센터 내성지구, 해오름 해뜸마을로 국비 115억원 포함 총 사업비 206억원으로 해오름센터 건립, 내성시장 주차타워 및 아케이드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협의체 위촉식을 시작으로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봉화군청 [금요저널] 봉화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여름철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예년보다 물놀이 지역을 찾는 인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봉화 석천계곡, 법전 사미정계곡, 소천 고선계곡 등 관리지역 13개소에 대한 전수조사와 안전시설을 점검·정비했다. 또한 군은 10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물놀이 안전지킴이 2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을 찾아오는 물놀이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대비한 안전지킴이들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영주소방서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수난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인명구조법 및 긴급 상황 대처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안전지킴이 배치 및 근무실시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직 안전건설과장은 “방역조치 완화로 우리 군을 많이 찾아 오실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안전관리요원들을 관리지역 내 집중 투입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경상북도청 [금요저널] 올해 무더위는 예전보다 빨리 찾아오고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물놀이 사고위험이 그 어느 해 보다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경북도는 물놀이 안전사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도민과 휴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21개반 65명의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T/F팀을 구성하고 국비 포함 예산 20억원을 투입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물놀이 안전장비를 보강·확충해 6월부터 8월까지 집중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10일 오후 도청 안민관 1층 다목적홀에서 시·군 물놀이담당자 및 시·군 교육지원청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실습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도 사회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물놀이 방문객이 많이 찾는 지역 물놀이 명소 14개소를 대상으로 시군과 특별 합동점검도 펼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지역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16명, 이 중 10~20대들의 피해가 7명으로 전체의 4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수적으로 준비운동을 마친 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에 물놀이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10일 오후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개최했다. 도와 영덕군이 주최한 심포지엄에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윤기준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 사무관, 이희진 영덕군수, 군의원, 대학교수, 지역 수산인 등이 참석했다. 최근 경북의 해양수산은 기후 변화로 동해안에 난류성 해양생물의 우점화와 한류성 해양생물의 감소 등 어업여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으로 지역 동해안의 어업자원을 지속해서 관리·보존하고 어업소득을 올릴 수 있는 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동해연안 블루카본 자원의 가치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카본의 구체적인 보존과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기택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홍지원 경북대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학과 교수의 동해연안 블루카본 자원의 가치와 활용방안 이근섭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실장의 우리 연안의 잘피 블루카본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 인도네시아 해양학연구소 연구원의 인도네시아 해양보호지역의 블루카본 해초 서식지 관리 전략, 김형근 강릉원주대 교수의 홍조 지누아리 바이오매스 자원, 곽철우 한국해양환경생태연구소 대표의 해조장 조성 기술을 통한 바다숲 안정 조성 및 해양생태계 복원에 관한 을 발표도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황선재 한국수산자원공단 자원사업본부장이 좌장을 맡아‘동해안 바다숲 조성과 블루카본의 탄소 네거티브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됐다. 패널로는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유기준 해수부 수산자원정책과 사무관, 최창근 부경대 생태공학과 교수, 김남길 경상대 양식생명학과 교수, 노준성 세종대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교수, 박흥식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개발부장이 나섰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동해안 바다숲 조성과 블루카본 자원의 가치와 활용방안을 정책으로 연계해 동해안 해양수산자원 관리와 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by안동시, 고추 벌레 피해 방제, 이렇게 하세요 [금요저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온 건조한 시기에 고추 재배 시 담배나방·진딧물·총채벌레 등 해충 피해를 많이 받기 때문에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고추 과실을 파먹는 담배나방 애벌레 피해를 입은 과실은 부패해 대부분 낙과한다. 그리고 담배나방 유충은 잎, 꽃봉오리 등도 가해한다. 담배나방의 약제 살포는 유충이 고추 과실 속으로 파고 들어간 이후에는 방제 효과가 떨어지므로 유충이 과실 속으로 파고 들어가기 이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진딧물은 번식력이 왕성하고 신초나 새로 나온 잎을 흡즙해 식물체를 위축시키거나 생장을 억제한다. 또한, 각종 바이러스 병을 매개할 뿐만 아니라 진딧물의 배설물은 잎과 과실을 오염시켜 광합성을 억제하고 고추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진딧물은 작물의 잎 뒷면에 서식하므로 방제 시 약액이 작물 전체에 골고루 닿도록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총채벌레는 육묘 때부터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옮기는 해충이다. 총채벌레 유충과 성충은 꽃 속에 서식하면서 꽃과 작물을 가해해 고추의 상품성과 수량을 떨어지게 한다. 그리고 총채벌레는 주변 잡초에도 서식하기 때문에 방제 시 주변 잡초를 함께 없애줘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정적인 고추 생산을 위해 담배나방·진딧물·총채벌레 등 해충은 주의 깊게 관찰해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by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에서는 6월 9일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33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52명, 포항 131명, 경산 75명, 경주 67명, 영천 44명, 안동 41명, 칠곡 37명, 예천 29명, 김천 28명, 영주 18명, 상주 17명, 청도 16명, 봉화 14명, 군위 13명, 문경 10명, 의성 10명, 울진 10명, 성주 8명, 청송 5명, 영덕 5명, 영양 3명, 고령 1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020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717.1명이다.
by포항시청 [금요저널] 포항시는 9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3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66,993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31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29명, 타 지역 주소자는 1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by6월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며 [금요저널] 상주시 보건소는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해왔다. 구강보건의 날이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6월 9일이다. 6월 9일로 지정한 데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 ‘6’과 ‘9’는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자를 숫자 ‘9’로 변환시켜 조합한 것으로 ‘6세에 나오는 구치를 보호하자’라는 뜻이 담겨있다.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6월 7일은 상주중앙시장, 6월9일은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구강보건 캠페인을 실시했고 6월13일은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불소용액 및 구강위생용품 등 홍보물 배부와 구강보건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실천해 구강건강증진과 더불어 백세시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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