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꼭 투표해유” 오세현 아산시장, ‘6·3 대선’ 투표 독려 캠페인 시작

“꼭 투표해유” 오세현 아산시장, ‘6·3 대선’ 투표 독려 캠페인 시작 [금요저널]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 행사 독려를 위한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12일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투표로 다시 서는 대한민국’, ‘우리 모두 꼭 투표해유’라는 메시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어 “투표는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 우리 모두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세현 시장의 제안으로 시작되는 충남 시군 단체장 릴레이 캠페인으로 각 자치단체장이 투표 참여 메시지와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 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가세로 태안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 진행된다. 투표 당일 아산시는 총 101개 투표소를 운영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관내 17개소가 설치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행정게시대와 육교 등 주요 거점 50여 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미디어보드, LED 전광판, SNS, 마을 안내방송 등을 활용해 투표 정보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한인 여성 국제 교류 활성화 힘 모은다

한인 여성 국제 교류 활성화 힘 모은다 [금요저널]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접견 이후 추진하는 후속 조치로 경제·문화 등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도내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한인 여성 간 연대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김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경제·문화 발전 등을 상호 지원하고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수목 헌수, 도내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 참여 등에도 힘을 모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앞으로 10월에 있을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그밖에 국제 문화 교류와 장학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자”며 “지금 경기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다고 우려가 큰 상황인데 앞으로 여성들이 주축이 돼 경제를 이끌고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충남이 여성 역량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 안전 영상, 인공지능으로 만든다

소방 안전 영상, 인공지능으로 만든다 [금요저널] 충남소방본부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각종 안전교육 내용과 다양한 안내 자료를 이해하기 쉬운 영상으로 제작, 홍보하는 ‘스마트 인공지능 소방홍보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의 활용은 로봇, 디자인 등 산업 전반에서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도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적극 도입하고 있다. 스마트 AI 소방홍보팀은 챗지피티와 인공지능 영상 제작 플랫폼을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 홍보 인쇄물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방송, 누리소통망, 거리 전광판, 엘리베이터 모니터 등 다양한 매체로 방송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 그동안 인쇄물로 제작했던 물놀이 안전사고 집중호우, 온열질환 등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법도 교육 효과가 높은 영상으로 제작하고 영상매체로 홍보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제작 영상에 삽입하는 이미지와 영상은 챗지피티를 활용할 예정이며 실제 소방공무원을 모델로 한 인공지능 아나운서는 전문 제작 플랫폼을 통해서 만들었다. 인공지능 아나운서는 문자를 입력하면 그대로 말을 따라서 하고 문자의 의미에 맞춰 실제 사람과 같은 표정을 짓는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다양한 안전교육과 각종 홍보 자료를 음성과 시각적 효과를 더한 흥미를 끄는 영상으로 제작해 국민의 안전의식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인공지능을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입해 행정 효율성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 간담회 개최

충남 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김태흠 지사 주재로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협의회 운영 관련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도는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무처장 모임인 충사모는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 복지와 환경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민간복지와 공공복지가 같이 맞물려서 돌아갈 때 제대로된 지역사회 복지가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협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더 두텁게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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