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 훈련 격려 방문

아산교육지원청,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 훈련 격려 방문 [금요저널]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의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아산교육지원청 관내에서는 총 26명의 학생 선수가 농구, 배드민턴, 역도, 육상, e스포츠 등 5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일에도 충청남도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은 이순신복합스포츠센터에 방문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배드민턴에 참가를 위해 훈련 중인 학생, 감독, 코치, 교사 등을 격려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대회를 준비하는 모든 선수들이 흘린 땀과 이를 지원하는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준비하는 기간 동안 긍정적인 생각으로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훈련 기간 동안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라며 대회 당일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하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유관기관 업무협조 당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7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에 방문해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천안시 노인회를 시작으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서북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천안시장 궐위에 따른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김 권한대행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정의 연속성과 행정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시정의 연속성과 책임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시민이 시정 공백을 체감하지 않도록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 ‘할머니 학교가유’ 초등학교 1일 체험 추진

서산시, ‘할머니 학교가유’ 초등학교 1일 체험 추진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7일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1일 체험 ‘할머니 학교가유’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어르신들이 오전 시간 초등학생들과 함께 학습활동을 공유하고 학습자 간 경험을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에 따르면, 부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3일 운산면 운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후 두 번째다. 지곡면 대요1리 5명, 대요2리 10명, 환성1리 4명 등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수강생 19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학습활동과 급식 체험 등으로 세대 간 교감을 나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 생애 처음 초등학교에 간다고 생각하니 전날 잠을 설쳤다”며 “아이들과 함께한 오늘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운산초, 부성초 등 두 번의 체험을 포함해 총 10회의 ‘할머니 학교가유’ 추진을 목표로 관내 학교와 꾸준한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할머니 학교가유’ 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배움에 열정적인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는 학교에 다니지 못해 글을 읽지 못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 과정을 교육하며 올해 29개소의 마을학교에 335명이 다니고 있다. 시화전, 평생학습 발표회, 생활문해, 세이펜활용 특성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병행되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배움을 통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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