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5월 21일 오후 5시 국립세종도서관에서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적극 요청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2009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내년도 정부의 재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재정협의회는 지자체 현안사업 일괄 설명 후 기재부 예산실장 주재로 사업별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TK 신공항 건설 △도시철도 4호선 건설, △ 글로벌 인공지능 전환 혁신기술개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AI Transformation : 디지털 전환을 넘어 ‘모든 제품·서비스에 인공지능 내재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대응역량 강화에 필요한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 △대구 2,3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 등의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대구시는 5월 말까지 지역 숙원사업들이 정부 부처별 예산안에 최대한 많이 편성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전 간부가 정부부처 설득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미래 100년 번영을 위해 정부부처 예산안 협의 단계부터 국회 최종 확정까지 전 과정을 담당 실·국장과 함께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하는 전략으로 국비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수온 피해 예방 수산거버넌스 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충남도는 21일 태안 안면도수협에서 이상기후 대비 및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천수만 지역 수산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도와 보령·서산·홍성·태안 시군 공무원 등 천수만 지역 민·관·학·연 수산거버넌스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고수온 종합대책 발표 △시군 대응 계획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난 14일 현장대응 시스템 강화, 어업인 사전 홍보 및 지도, 기후변화 대응 중장기 대책 등의 내용을 담아 수립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4개 시군은 국비로 지원되는 고수온 대응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대응 상황을 중점 점검해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토론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천수만 생태계 변화 연구 필요성 대두 및 천수만 담수 방류 문제 제기 등 실질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민·관·학·연이 협력하는 고수온 대응시스템을 예년보다 강화해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생물 대량폐사 등과 같은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양식생물 피해 예방을 위한 어업인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고수온 대응 매뉴얼 숙지 등 어업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 여름철 관광객 입맛 겨낭 농가맛집 추천 [금요저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여름 여행철을 맞아 농촌관광의 필수코스로 제철 식재료로 맛을 낸 농가맛집을 엄선해 추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및 코로나 감염병 등급이 2등급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국민의 일상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경북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4%증가 했고 숙박방문자 비율도 9.1% 상승했다. 이처럼 거리두기 해제로 국내 여행 증가와 함께 지역 내 음식 관련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농촌을 찾아 치유와 힐링을 위한 여행에 대한 수요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식재료가 돋보이는 농가맛집 5곳을 엄선해 추천했다. 먼저, 안동에서 직접 재배한 연으로 연잎밥과 안동간고등어 찜, 수수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안동화련의 화련정식, 한약재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홍산마늘을 활용한 홍산마늘 오삼불고기 한 상을 받아볼 수 있는 영천 든담이다. 또 자가제면한 면으로 시원한 메밀면을 맛 볼 수 있는 메밀꽃피면, 의성마늘과 가지를 듬뿍 담아낸 태산들의 태산정식, 참외의 고장 성주의 참외닭구이 특화밥상을 맛볼 수 있는 농가맛집 밀을 추천했다. 농가맛집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하고 향토음식을 계승하기 위해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가형 외식문화공간으로 현재 지역 27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조리하거나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함으로써 사철 건강한 상차림을 맛볼 수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가맛집의 상차림은 우리 농산물로 차려낸 음식이기에 그 자체가 건강이다”며 “정성스럽게 차려준 엄마의 밥상을 맛보고 싶다면 농촌여행의 필수 코스로 농가맛집 특화밥상을 체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20일 도청 화백당에서 ‘민선8기 시장·군수 당선인 정책간담회’를 갖고 도와 23개 시군이 ‘하나된 원팀’이 돼 지방시대를 주도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민선8기 지방시대 주도 준비위원회 출범, 투자유치 100조 달성, 국비확보 등 바쁜 도정 현안에도‘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평소 도정철학대로 시군 당선인의 현장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청취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정책 간담회에는 23개 시군 당선인과 실국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정책방향 보고와 이에 대한 당선인의 의견수렴을 위한 정책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늘이 바로 민선8기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더 자주 소통하고 더 가까이 협력해 도와 시군이 한목소리를 낼 때 다가오는 지방시대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경상북도 민선8기 정책방향’ 보고를 통해 지방분권 헌법개정 광역경제권 메가시티 완전한 자치권 제도화 지방 대학 양성 등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한 4가지 해법을 제시했다. 또 경북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기 위한 5가지 공약보고와 함께 시군별 특성화 전략도 보고했다. 이어 토론 시간에는 민선8기 정책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당선인들이 평소에 가진 철학과 생각을 가감 없이 제시했다. 당선인들의 첫 번째, 제1호 건의사항으로 시군별 도로 철도 등 SOC 사업과 일자리, 문화관광, 농업, 반도체, 백신 등 미래산업, 청년 등 다양한 사업건의가 이어졌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공항경제권 육성, 도로철도망 구축 등 윤석열 정부 경북도 15대 정책과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도의 적극적인 역할도 건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시군이 없으면 도가 존재할 수 없고 도정추진의 성패 역시 시군의 협조로 결정되는 만큼 시군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선8기 경북도 100대 과제를 구체화 시키겠다”며 “시군과 함께 협력을 통해 기회의 땅 경북을 만들어 지방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by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 제공을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반딧불이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청정지역에서 야간에만 볼 수 있는 이색곤충 반딧불이를 도심 속 시민들이 주간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시간은 오후 1시~오후 5시로 회당 최대 60명 동시관람이 가능하며 평일은 선착순, 주말은 12시30분부터 선착순으로 당일 입장권을 발급한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환경오염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곤충산업 활성화 및 환경보호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개관한 곤충생태관은 한밭수목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성장 미래산업인 곤충산업 중 학습·애완곤충을 연구해 곤충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학습·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y대전소방, 여름철 에어컨 등 냉방기기 화재 주의 당부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13일 서구 관저동과 도마동에서 잇따른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에어컨 등 냉방기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시 화재발생현황을 보면 최근 5년간 에어컨 관련 화재는 총 25건으로 특히 더워지기 시작하는 6월에서 8월까지 18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올해도 벌써 3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는 대부분 실외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연결배선 불량 및 전선 노후화에 의한 단락 등 전기적 요인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14건로 가장 많았고 음식점 등 상점에서도 8건이 발생했다.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오랜 시간 사용하면 몸체 부분에 쌓인 먼지로 인해 진동과 과열이 생겨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점검과 청소로 먼지를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또한, 아파트 등 건물내부에 실외기실이 설치된 경우에는 환기창을 개방하고 사용해야 내부의 열 축적을 막을 수 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냉방기기는 사용 전에 반드시 안전점검과 청소를 하고 에어컨 실외기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고 사용해야 된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by대전시, 공영도시농업농장 수확 감자 800kg 기부 [금요저널] 대전시는 지난 17일 유성구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재배한 감자 80박스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확해 대전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도심속에서 농업의 다원적 공익기능을 홍보하고 도농상생 문화 조성을 위해 공영도시농업농장의 자투리땅에서 재배한 농산물이다. 대전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2019년부터 푸드뱅크를 통해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감자 1,500㎏, 고구마 230㎏, 배추 1,900포기를 전달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올 가을에도 고구마, 배추 등을 가꾸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에 공영도시농업농장을 조성해 매년 시민들에게 분양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360구획을 분양했다.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많은 시민들이 가족·이웃과 함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기며 공동체 중심의 치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대전어린이집 영유아 농촌체험 통해 로컬푸드를 배워요~ [금요저널] 대전시는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농산물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꾸러미 체험비 지원을 통해 로컬푸드의 의미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로컬푸드 가치체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로컬푸드 가치체험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비대면 활동인 김장체험활동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와 방역수칙 완화를 계기로 2년 만에 본격적인 대면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10월까지 진행되는 올해 로컬푸드 가치체험 교육은 지난 5월 대전시 어린이집 101개소가 참여를 신청해 접수가 완료됐으며 약 1,700여명의 영유아가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감자 수확, 토마토·블루베리 따기 등 수확 체험 활동 중심의 대면 교육 새싹채소·토마토 키우기, 인절미·피클 만들기 등 농산물 재배활동과 대전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꾸러미 체험활동인 비대면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면교육에는 세동마을 등 4개 마을이 참여하며 효과적이고 안전한 체험교육을 위해 배상책임 등 관련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농촌체험 운영 경험이 있는 체험장이 선정됐다. 비대면교육에는 대청호두메마을 등 3개 마을이 참여하며 교육 책자·설명서 체험 꾸러미 등 배송이 가능하고 체험 꾸러미 활동 진행 및 판매 경험이 있는 체험장이 선정됐다. 한편 16일 중구 무수천하마을에서 감자 수확 교육을 진행한 어린이집 관계자는“코로나19로 실내 활동만 하던 아이들이 로컬푸드 가치체험 교육을 계기로 처음으로 야외에서 흙도 만져보고 먹거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 국장은 “로컬푸드 가치체험 교육을 통해 대전의 아이들이 먹거리가 어디서 오는지 배우면서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軍문화엑스포 4차산업융합관 모집단체 마감 임박 [금요저널]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는 오는 10월 충남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프로그램 중′軍과 신기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4차산업융합관에 참여할 단체에 대한 공개 모집을 6월말로 1차 마감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로는 대한민국 최첨단 방위산업과 드론, 항공, ICT, 로봇, IoT, 모빌리티, BT 등 4차산업 분야와 기업, 연구소, 대학 및 공공기관 등 2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4차산업융합관은 최근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방위산업 및 4차산업분야의 국내외 트렌드를 한곳에서 비교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일반 관람객에게는 우리기술에 대한 자긍심 고취, 참가 단체에게는 국내외 軍 관계자를 대상으로 각 기관의 첨단기술 및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만남의 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軍문화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4차산업융합관에서는 첨단기술을 이용한 軍 무기체계와 방산기술의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며 부스 할인이 적용되는 6월말 까지 많은 단체들의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by경상북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에서는 6월 19일 20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22명, 국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9명, 포항 51명, 경주 23명, 경산 18명, 영천 14명, 영주 12명, 칠곡 9명, 김천 8명, 상주 6명, 청도 6명, 안동 5명, 울진 4명, 문경 2명, 군위 2명, 의성 2명, 영덕 2명, 봉화 2명, 청송 1명, 성주 1명, 예천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303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71.9명이다.
by상주시청 [금요저널] 상주시는 지역 청년 협동조합인 이인삼각이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년마을 지역체험 프로그램인 ‘상부상주’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인삼각 협동조합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을 통해 도시 청년들의 지역체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의 ‘청년 자립마을 활성화’사업으로 2년차가 되는 청년마을을 새롭게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청년마을사업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모집한 청년 20여명이 3일간 지역에 머물며 벽화 그리기, 소셜 다이닝, 지역 명소 방문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대화하며 지역을 알아가는 기회가 됐다. 특히 2일차에 진행된 벽화 그리기는 타지역에서 찾아 온 청년과 지역의 청년, 주민 40여명이 함께했으며 참여자들에게 보람과 관계 형성은 물론 구도심 지역에 특색 있는 거리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 상주시 청년마을은 이번 사전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주간의 청년 지역 정착 프로그램인 ‘로컬러닝메이트 2기’와 단기 지역체험‘상부상주’, 재미를 담은 여행 콘텐츠‘상주 투어’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해 청년 지역 정착은 물론 주민들과 관계형성 및 상생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 주신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주민과 상생하며 지역사회에 새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 독도 수호 결의대회 [금요저널] 상주시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는 17일 회원 등 22명이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펼쳤다. 기념사업회는 충의공정기룡장군의 호국충절의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수호의 의지를 굳게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독도수호의 의지를 천명했다. 결의문에서는 ‘독도는 대한민국 경상북도의 땅으로 우리가 자손만대 소중하게 지켜나가야 하며 일본은 독도에 대해 터무니 없는 억지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대한민국 앞에 사죄하라’고 했다. 그리고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는 독도 지킴이에 앞장선다’며‘대한민국 만세, 독도주권 만세, 상주발전 만세’를 외쳤다. 이어 국전 심사위원인 소파 윤대영 선생이 ‘정기룡 장군, 독도 수호’라는 휘호를 쓰고 경북대 평생교육원 색소폰 강사인 김익기 선생이 색소폰을 연주해 현장에서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그리고 김홍배 회장이 독도수비를 맡고 있는 경비대를 방문해 위문하고 상주특산물인 곶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 김홍배 회장은 “임란때 조국을 수호한 충의공정기룡장군의 위대한 전승과 호국의 정신을 독도 수호의 결연한 의지로 승화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의공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는 경상북도와 상주시의 후원으로 매년 5월26일 탄신일을 기념해 제2작전사령부와 보병50사단과 함께 전국 서예문인화대전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한 기념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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