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재산의 공공성 강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경기도교육청은 관내 학교, 교육기관 소유 공유재산을 사용 또는 대부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임대료율을 각각 1%, 3%로 인하하는 계획을 추진한다.이는 지난 9월 2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개정으로 경기침체 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기존에는 재난 피해의 경우에만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임대료를 감경했지만, 관련 법 개정으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등이 가능하게 됐다.도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 중 공유재산 임차인에게 △공유재산 사용료율 인하 적용 △최대 6개월간 납부유예 △해당 기간 연체료 50% 경감 혜택을 지원한다.특히 공유재산 사용료율을 기존의 약 5%에서 1%로 낮춰 임차인의 임대료 부담이 최대 80% 줄어들면서 지역 민생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 교육기관 소유 공유재산을 사용 또는 대부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해당 기간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환급하고 신규 부과하는 임대료는 감액해 부과한다.임대 기간이 끝났어도 해당 기간에 사용한 사항에 대해서는 임대료 인하를 적용한다.도교육청은 이번 대책으로 관내 교육재산을 임차해 운영 중인 지역 소상공인 등이 매출 감소, 폐업 위기 등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임대료 경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음악이 흐르는 학교 같이학교 교육과정 발표회 운영 사진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6일 창명여중, 천남초, 점봉초가 함께 참여하는 ‘2025 같이학교 교육과정 ‘음악이 흐르는 학교’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여주교육지원청의 ‘같이학교 교육과정’일환으로 이뤄졌다.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학교 간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자리다.‘같이학교 교육과정’은 여주 지역 초·중·고 학생을 위한 공동교육과정이자 지역 연계형 교육 혁신 모델이다.관내 32개 학교가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시설 및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초등학교 간 5개 과정, 초·중·고 학교급 간 연계 10개 과정 등 총 1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서·인문 역량 책 쓰기 프로젝트 △소규모학교 합동 수련회 및 체육대회 △초·중·고 연계 학술제와 봉사활동 △문화예술 오케스트라 활동 등이 있다.특히 ‘음악이 흐르는 학교’는 문화예술 같이학교 교육과정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다.‘오케스트라 교류로 감성 지능 업! 창의력 업!’을 주제로 점봉초·천남초·창명여중 학생이 함께 음악을 배우고 연주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3개 학교는 1년간 △하모니 빌딩 워크숍 △미니 마스터클래스 △찾아가는 음악회 △학교별 음악회 초청 공연 △합동 공연 및 발표회 △오케스트라 시상식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연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학교 간 협력을 통한 학생 중심 교육 모델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발표회에는 인근 학교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열렸다.학생들은 그동안 준비해 온 합주와 공연을 다양하게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2부에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에술교인 창명여중의 가을음악회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전교생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것은 지역과 함께 마음을 합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일”이며 “학교를 통해 지역사회가 새로워지고 활력을 회복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음악회가 12년을 이어 온 것은 지역사회에 큰 보물이고 자랑거리일 것”이며 “학교 음악회가 밑받침이 되어 지역이 더 발전하고 학교도 함께 발전하는 중요한 바탕이 되어주기를 희망한다”고 축하했다.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같이학교 교육과정’운영을 확대해 학교 간 통합적이며 연속적인 교육 경험 제공에 힘쓰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지금은 지역교육 협력이 필요한 시기, 미래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금요저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6일 “지금은 지역교육 협력이 필요한 시기”며 전국 교육지원청의 현장 교육활동 지원을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제주도에서 열린 ‘2023 전국교육장협의회 동계 워크숍’에 참석해 ‘경기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0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연수로 전국 교육지원청 교육장 176명이 모여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교육은 사람을 바꿀 수 있고 오랫동안 영향을 줄 만큼 중요한데, 평생 교육계에 몸담고 계신 교육장님들과 경기교육 방향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장님들이 현장 교육의 가장 중요한 책임자 역할을 하시며 교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계신다”고 격려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자율·균형·미래를 기조로 미래교육을 추진하고 교육의 가장 중심이 되는 학교가 교육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지원청이 지자체와 협력하고 지역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으로 학교를 적극적으로 돕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지역사회와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유관기관, 기업, 지자체와 협력해 학교가 부담을 갖는 부분에 대해 어려움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금은 지역 맞춤형 교육이 필요한 시기로 지역 교육장님들이 현장 교육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각 시·도에서 잘 실천되고 있는 교육, 의미 있는 교육을 함께 공유하며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3일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의 구체적인 실천 내용을 담은 ‘2023 경기교육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2023 경기교육 기본계획’을 통해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교육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행정 등 5대 정책 방향을 안내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2023 경기교육 주요업무계획’은 앞선 5대 정책 방향에 맞춰 주요과제와 실천과제를 구체적으로 수립해 정책 실행과 사업 추진에 따른 실천 내용을 담았다. 특히 미래를 여는 2023 경기교육을 위해 집중 추진할 20대 핵심과제를 5대 정책 방향에 맞춰 제시하면서 연계성을 강화했다.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 맞춤형 학습 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 보장 교원의 미래교육 전문성 강화 지역 중심 미래교육 생태계 확장을 중점 추진한다. 역량 중심의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는 미래형 교육과정 및 평가체제 ❻IB 프로그램 ❼디지털 시민교육 ❽하이테크 직업교육을 강화한다. 자율과 균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 ❾인성교육 ❿세계시민교육 ⓫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⓬교육공동체 자율성 확대를 지원한다.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교육을 위해 ⓭지자체 협력 초등 책임돌봄 ⓮다문화교육 원스톱 통합 지원 ⓯화해 중재 기능 강화 ⓰카페테리아식 학교급식을 추진한다. 미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위해 ⓱소통·참여의 학교 지원 행정 ⓲스마트워크 도입 ⓳미래교육 지원 체계 구축 ⓴데이터 기반 교육정책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주요업무계획을 중심으로 2023 경기교육의 새로운 정책을 본격 추진해 교육구성원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2023 경기교육 주요업무계획’은 경기교육의 전반을 깊이 살피고 도교육청의 선택과 집중, 실천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집약해 수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교육은 모든 학생이 스스로 꿈을 펼치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 높이, 더 넓게 바라보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임태희 교육감, 새해 첫 직원 모임에서 ‘다함께 만들어가는 경기교육’ 당부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은 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소풍마루에서 ‘2023년 새해 첫 직원 모임’을 가졌다. 새해 첫 직원 모임은 경기교육 비전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공유함으로써 경기교육정책 추진 동력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영상회의시스템과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해 북부청사 직원뿐만 아니라 남부청사,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경기도교육청 소속 직원 약 1,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모임은 새로 제작한 2023년 경기교육정책 영상 공개로 시작했다. 이어서 임태희 교육감의 새해 인사와 2023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경기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자율, 균형, 미래는 우리가 지향하는 교육활동을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며 “이 방향에 맞춰 학교에서 교육과정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에너지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임 교육감은 “합창은 혼자 할 수 없다”며 “각자 자기 목소리를 내고 또 상대방의 목소리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완성된다 자기의 역할을 찾아 마음껏 일하고 소통하면서 경기교육의 목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임태희 교육감, 2023년 첫 일정으로 의정부 현충탑 참배 [금요저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일 아침 의정부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2023년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임 교육감은 제1부교육감, 제2부교육감, 교육과정국장, 미래교육국장, 운영지원과장, 대변인 등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묵념을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현장 곳곳에 적극행정 문화 확산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2022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하반기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 선발은 상반기보다 2배 증가한 75건 사례가 접수됐고 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사전심사를 거친 17건 중 6건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학교 LED 교체 과정에서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하는 고효율 조명기기 지원금을 확보해 자체수입 증가와 예산을 절감한 상현고 이은이 주무관 사례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기존 공기순환시설 배관을 활용해 예산 절감과 쾌적한 교실 환경을 조성한 사례 교육공동체, 공사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민원 없이 석면제거 공사를 마친 사례 학교에 녹색건축인증 합리적 적용 기준을 마련해 연간 46억원 시설투자비용을 절감한 사례 지자체, 한국전력,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소통해 학교 가공전선 지중화로 학생과 지역주민 안전을 확보한 사례 과밀학급이 예상되는 개교 예정교에 학교 용지를 선제적으로 무상 추가 확보해 교육 여건을 개선한 사례가 선정됐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이 학교의 사례로 학교 현장의 적극행정 노력이 돋보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적극행정 사례가 발굴되고 함께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직장 동호회 ‘꿀나눔 봉사단’,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 직장동호회 ‘꿀나눔 봉사단’이 28일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장학금과 간식을 전달했다. 봉사단 회원들은 성금을 모금해 지역아동센터 ‘꿈쟁이 오케스트라’ 학생들에게 장학금 200만원과 8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 회원 도교육청 류영신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학생들에게 따뜻한 동행이 될 수 있어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단 정수호 회장은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함께 봉사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이어진 ‘꿀나눔 봉사단’은 현재 5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 복지 시설, 아동양육시설에서 환경미화, 연탄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2023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제1차 합격자 발표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 공고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2023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36개 과목 일반 1,467명 선발에 2,256명 지역 8명 선발에 13명 장애 118명 선발에 26명으로 총 2,295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 5명 선발에 9명 사립 44개 법인 26개 과목 157명 선발에 724명이 각각 합격했다.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29일부터 2023년 1월 19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3년 1월 12일 예체능 교과에 대해 실기평가를 실시하고 2023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수업능력 평가와 교직적성 심층면접으로 시행한다. 시험장소는 도내 6개 지역 중·고등학교 14교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2월 7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미래역량 함양 위해 이스라엘 학교와 기후위기 대응 국제교류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기후변화와 재생 에너지’라는 주제로 생태숲학교 학생들의 기후위기 대응 능력 및 공동체적 가치를 함양하는 국제교류 협의회를 한다. 이번 협의회는 부천 송내고등학교 학생들이 생태 환경 변화에 따른 인류의 생태 위기 문제와 해결 방안을 이스라엘 학생들과 공동 모색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천 송내고등학교 환경교실에서 29일 오후 4시부터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협의회에는 송내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40여명, 이스라엘 오알티 그린버그 키리얏 티본 학교 학생과 교사 20여명이 참여하며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퍼실리테이터로 함께 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학생 추진단 주도로 해외 학교 선정 및 학생 모집 등을 했고 10월부터는 월 1회 비대면으로 기후위기 관련 강의를 함께 듣고 양국의 에너지 문제를 공유했다. 2023년 1월에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담은 공동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도교육청 최길남 미래학교기획과장은 “이번 국제교류는 학생들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미래 세대의 역할을 해외 학교 학생들과 연대·협력하며 찾는 교육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생태 감수성을 갖고 공동체를 위해 행동하는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학생이 주도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실천하겠다”고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초·중·고 학교급별 각 1개교씩 총 3개교를 생태숲학교로 지정했다. 이 중 김포 고창초등학교, 부천 송내고등학교는 작년부터, 안양 박달중학교는 올해부터 생태전환 교육과정 모델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동계강화훈련 예산 지원 확대로 학교운동부 활성화의 기폭제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운동부 육성교에 동계 강화훈련비와 훈련장비 현대화 비용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022년 확보한 추경 예산으로 동계 강화훈련교 660팀에 훈련비 14억 6천8백만원을, 노후 훈련 장비 교체가 시급한 운동부 21개교에 4억원을 즉시 지원했다. 이밖에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3년 학교운동부 지원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학생선수의 학습권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은 이번 동계 강화훈련 기간 중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학생선수의 안전과 건강관리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방법 학교운동부 전지훈련 계획 등을 컨설팅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동계 강화훈련비와 훈련장비 예산 지원으로 운동부 훈련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체육 활성화 공약사업 중 하나로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제시하고 학교운동부 육성에 따른 예산 지원과 인센티브 강화, 학생선수 관련 규제 개선, 지역 거점형 학교운동부 육성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은 29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임대형민자사업 시설사업기본계획 3건을 고시했다. 임대형민자사업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한 후 국가나 지자체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국가·지자체에 시설을 임대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사업방식이다. 사업 대상은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학교 39교 가운데 5교로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이며 사업금액은 1,182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평택성동초 성남 중원초·남양주 금곡고 안양초·용인 신갈중 3건으로 나눠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고시 이후 2023년부터 민간투자 사업자 평가와 협상을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임대형민자사업으로 추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민간참여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학교 공간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대형민자사업 건별 사업설명회와 고시 이후 추진 일정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입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