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5급 정책역량 강화 과정’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0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5급 정책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안양교육관에서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정책을 실천으로 연결할 수 있는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디지털 행정혁신과 소통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실행 중심 연수로 기획됐다. 연수는 특히 남·북부 권역 통합 운영을 통해 지역·직렬·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행정 현장의 경험과 관점을 공유하는 등 정책 공감의 기회를 통해 정책 실행의 추진력을 높이고 조직 간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의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과 확장 방향 공유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행정혁신 전략을 통한 업무 혁신 △ 더 신뢰가는 리더의 소통 △합의의 리더십 △바로배워 바로쓰는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 능력 제고 등으로 구성됐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중간관리자가 행정혁신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실행력과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과정”이라며 “인공지능·디지털 기반의 행정혁신과 소통 중심의 리더십을 통해 경기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실천형 리더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아태지역 네트워크 웨비나’ 에서 우수사례 발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유네스코 방콕 위원회와 세계시민교육 아시아태평양지역 네트워크가 주관한 ‘2025 유네스코 세계시민교육 아태지역 네트워크 웨비나’에서 우수발표자로 선정돼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방콕 위원회는 매년 세계시민교육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유하고 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인천의 지역자원과 글로벌 자원을 연계한 지역기반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이 학교를 지원하는 지역기반 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를 주제로 학교 현장의 성과와 학생 성장 사례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자원과 연계해 탐구하고 실천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학생들의 세계시민성과 읽걷쓰 역량을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에서 시작하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아하 찾아가는 예술놀이터’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소규모·원거리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아하 찾아가는 예술놀이터’를 운영한다. 22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이용률이 낮거나 아예 이용하지 못한 지역을 우선 지원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유아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술심리놀이와 전래공연 등 유아가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미술심리놀이는 화성, 수원, 군포·의왕, 안양, 광명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프로그램은 습자지 놀이, 국수 놀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전래공연은 과천, 광주, 시흥, 안산, 안성, 양평, 여주, 오산, 평택 지역을 지원하고 기본 공연작 ‘청구리전’을 통해 신나는 장단 난타와 말놀이, 각종 춤사위 등을 감상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작품은 신청 기관에 따라 ‘신별주부전’, ‘쫄보 얼롱이’로 대체 가능하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아하 찾아가는 예술놀이터’는 체험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기관에도 동등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표현력과 감수성, 사회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리브노트레이스코리아와 자연 지키는 체험교육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3일부터 25일까지 용인 모현야영장에서 리브노트레이스코리아와 함께 환경 체험 ‘자연에 물들인 놀이터’를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내 5세 유아 300여명이다. 24일 오후에는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캠핑도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자연 속에서 흔적을 남기지 않고 생활하는 리브 노 트레이스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돼 유아들이 숲과 들에서 자연을 존중하며 놀이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LNT 노래 △에코 보물찾기 △밤 줍기 △용변 구멍파고 처리하기 △자유 캠핑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지키며 놀이하는 작은 실천의 의미를 이해하고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뒀다. 석광우 원장은 “유아기에 자연과 친해지고 지키는 습관을 배우는 것은 평생의 환경 감수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경기온라인학교에서 운영한다. 개설 강좌는 △외국어 특화 △디지털 문해력 △국제 협력 △학업 중단 숙려 등이다.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모두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 희망 학생과 청소년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온라인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외국어 특화 과정은 원어민 영어 회화를 비롯해 이탈리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특수외국어 강좌를 개설했다. 디지털 문해력 과정은 미디어 문해, 반도체, 메타버스 제작 등 최신 교육 흐름을 반영했다. 또한 아르헨티나한국국제학교 5학년 11명 학생과 숙지중학교 한세웅 선생님이 함께하는 ‘마이 히어로즈, 영웅의 조건을 묻다’ 강좌를 통해 우리나라 독립운동가의 삶을 탐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국제협력을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향후 전 세계 국가와 국제 교류 수업 지원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학업중단숙려제 매일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학업 지속을 위한 이음 교실’을 운영해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의 학습 지속과 학교 적응을 지원한다. 아울러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학습 프로그램과 정서적 지원을 병행해 디지털 학습 안전망 역할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학생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미래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2일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저변 확대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이해자료와 연수자료집을 발간하고 하이러닝 플랫폼을 통해 배포했다.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평가의 공정성·신뢰성 강화, 평가 체제 표준화, 교사 업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정하고 일관성 있는 채점 및 학생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평가시스템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7월에 중·고등학교 1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과를 시작으로 9월에는 초등학교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이해자료는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의 △도입 배경 △개념과 주요 기능 △교과별 평가 적용 사례 △발전 방향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과 개설, 평가 설계, 과제물 관리, 인공지능 채점, 학생별 최종 결과 생성 등 평가 단계별로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제시해 일선학교 선생님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사 연수를 위해 표준화된 교육과정과 표준안을 개발하고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연수자료집을 개발했다. 자료집에는 학교급별·교과별 6차시 강의안을 담았으며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의 다양한 기능 활용과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 오찬숙 국장은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미래교육을 위한 평가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이해자료와 연수자료집 배포를 통해 학교 현장에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공교육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통일 톡톡 청소년 공감 캠프 1기 성료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경기도 거주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참여형 통일 교육 프로그램 1기를 진행했다.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모집 기간 동안 총 773팀이 신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으로 컴퓨터 무작위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50대 1 경쟁률로 총 38명을 선정했다. 그동안 연수원은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연수와 시설을 이번 통일 교육을 계기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핵심 목표를 갖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처음 개방했다. 점진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는 연수 문화의 마중물로 삼을 예정이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 관람 및 통일 굿즈 만들기 △통일교육 특강 ‘남과 북이 함께 한 빼앗긴 문화재를 찾아서’ △비무장지대 평화체험 △활동으로 즐기는 통일교육 △비무장지대 생생누리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분단의 역사와 평화, 통일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비무장지대일원의 제3땅굴, 평화 곤돌라 도착지인 평화 전망대 등을 탐방하며 분단 현실과 안보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한 화성시 초등학생은 “파주 지역에 처음 와봤는데 북한이 이렇게 가까이 있는 줄 몰랐고 우리나라 분단의 현실이 느껴졌다”며 “평화 곤돌라를 타고 북한 땅이 보였을 때 신기했고 빨리 통일이 되어서 북한에도 놀러 가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창 원장은 “이번 연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체험하면서 세대 간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고 말했다. 이어 “특히 분단의 최전선이자 통일 교육 현장인 파주 지역을 배경으로 진행된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더욱 깊이 체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통일 톡톡 청소년 공감 캠프’ 2기는 이번 기수와 동일하게 경기도 내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 약 19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역대 최고 성적 쾌거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은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2025 FFK 충북대회'에서 도내 농업계고 학생 102명이 참가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공경진 △과제 이수 발표 △실무능력경진 △글로벌리더십 대회 △골든벨 △예술제 등 21개 종목에 전국 96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농업계고 학생들은 △금상 8개 △은상 16개 △동상 18개를 수상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장관상 21개 중 6개를 석권하며 전국의 농업 교육을 선도하는 경기 교육 위상을 입증했다. 도교육청은 급변하는 환경에 따른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도내 농업계고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임태희 교육감 “선한 영향력 체험이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의 과정”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지난 12일 15일에 이어 22일 수원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제3회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교육환경과 교육정책 인식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이해함으로써 가정의 교육 기능 회복과 학부모, 학교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존중과 공감으로 자라는 아이,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부모교육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 인성교육 정책 안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특강 △숭실사이버대 이호선 교수의 특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과의 인성교육 관련 특강을 통해 경기 인성교육 정책의 목표와 추진방향에 대해 이해하고 자녀의 인성교육에 있어 가정과 학부모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인재상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학생”이며 “인성교육은 머리가 아닌 몸과 가슴으로 배워야 될 과제”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인성교육을 위한 시간을 따로 마련해 아이들의 인성을 바르게 기를 방법을 고민해야한다”며 “봉사활동과 신체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즐거움을 느끼며 선한 영향력을 체험하게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인성교육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는 경기도 내 지역에서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제4회 시리즈를 10월 21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AI와 함께 열어가는 우리 아이의 학습 미래’를 주제로 개최한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회차별 신청 기간에 따라 안내 포스터의 큐알코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중학교 15개 교과 교원 대상 수업혁신 연수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관내 5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025 중학교 교원 대상 수업혁신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중학교 교원 116명이 참여했으며 수석교사와 현장 교사 15명이 강사로 나서 교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원리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분반 실습으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혁신 수업 모델을 직접 설계했다. 또한 디지털 도구 활용, 교과 간 융합 프로젝트 학습, 수업 아이디어 공유 등 다양한 수업 혁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소수 교과의 수업 혁신 사례까지 공유하며 수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육지원청들이 협력해 15개 교과로 운영해 교원들의 자발적인 수업 개선을 지원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교원의 수업 혁신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카드를 활용한 수업 설계 연수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 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읽걷쓰카드 활용 수업 설계 연수’를 진행했다. ‘읽걷쓰카드’는 인천시교육청이 올해 개발한 자료로 관찰·질문·탐구·행동 등 4P 학습 역량을 수업에 반영해 학습자 중심의 실천적 배움을 강화하도록 제작됐다. 연수는 ‘읽걷쓰’ 교육 철학과 카드 설계 원리 이해, 수업 설계 실습, 결과 공유 등으로 운영됐다. 참여 교사들은 “카드를 활용한 수업 설계가 신선하고 유익했다”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습 내용이 담고 있는 의미를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고 다시 표현해 봄으로써 앎과 삶을 연결하는 읽걷쓰 교육이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가정과 함께 하는 이해와 동행 난독·경계선지능 학생 학부모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2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난독증 및 경계선지능 학생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의 존엄과 학습권을 지키는 교육의 출발점’ 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난독 아동의 특성과 학습 과정에서의 좌절 경험 이해, 가정에서의 실천 전략 및 교재 활용법, 학교와의 협력 사례 등을 다뤘다. 또한 CAMP 등 검사도구를 활용한 경계선지능 학생의 요구 파악 방법, 또래 관계 개선 전략, 맞춤형 콘텐츠 적용법도 함께 제시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가정에서부터 변화를 만들겠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제안된 의견과 사례를 차년도 기초학력 지원 정책과 학부모 연수 기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