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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경기도의원, 분당 삼평동 이황초 부지 활용 논의 8차 정담회 개최

이서영 경기도의원, 분당 삼평동 이황초 부지 활용 논의 8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경기도의원은 18일 경기도의회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삼평동 이황초 부지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제8차 정담회’를 개최하고,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다.이번 정담회는 내년 1월 교육부가 학교복합시설 공모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장기간 방치돼 온 이황초 부지를 공모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공공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ㆍ성남시 관계 부서와 함께, 그간 논의 과정에 참여해 온 주민 의견이 공유되며 공모 대응의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은 수영장, 도서관, 돌봄공간, 평생학습시설 등 어린이·청소년·어르신을 포함한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공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공모에 선정될 경우 교육부로부터 약 200억원 규모의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서영 도의원은 “이황초 부지는 16년 동안 활용되지 못한 도심 유휴부지로, 학교복합시설 공모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대상지”라며, “공모가 시작된 이후 검토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금부터 준비해야만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서영 도의원은 그 동안 1차부터 8차까지 연속 정담회를 주관하며, 주민들이 요구해 온 교육·문화·복지·체육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성남시에 전달해 왔다.특히 주민설명회와 정담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단순 민원 차원이 아닌 정책 대안으로 정리해 행정에 연결하는 데 주력해 왔다.이날 정담회에서 성남시는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련 논의를 토대로 적극적으로 준비해 응모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서영 도의원은 “주민들은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아이,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원하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행정에 정확히 전달하고, 성남시가 공모에 나설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의원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정담회를 통해 성남시가 공모 준비를 검토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논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창식 경기도의원, ‘2025 올해의 의원상’수상 원칙 있는 의정활동으로 별내선 감축 운행 철회 이끌어

김창식 경기도의원, ‘2025 올해의 의원상’수상 원칙 있는 의정활동으로 별내선 감축 운행 철회 이끌어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이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2025년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2025년 올해의 의원상」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가운데 한 해 동안 입법·예산·행정사무감사 활동과 도정 현안 해결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창식 부위원장은 도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한 문제 해결형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김 부위원장은 2025년 의정활동을 통해 교통·안전·농정 등 도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행정의 책임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바로 세우는 데 주력해 왔다.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년·여성·가족 정책, 농어업·먹거리 정책 등 경기도가 직접 책임져야 할 핵심 사업들이 재정 논리에 밀려 축소되지 않도록 집행부의 재정 운영 우선순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했다.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현장 중심의 질의를 통해 형식적인 사업 추진과 예산 비효율 문제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과 제도 보완을 요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최근 별내선 감차 논란과 관련해서는 김병주 국회의원이 서울교통공사와의 정담회 개최, 감차 철회 요구 성명서 발표, 서울시 항의 방문 추진 등을 주도하며 당 차원의 강도 높은 대응을 이끌었다.김병주 국회의원은 경기도·서울시·관계기관을 상대로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며 감차 계획 철회를 위한 정치적·행정적 대응을 중심에서 주도했다.김창식 부위원장은 이 과정에 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참여해, 지자체 및 시민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된 감차 계획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고, 남양주·구리 시민의 이동권 침해 우려를 함께 제기하며 공동 대응에 힘을 보탰다.예비 차량 투입 등 현실적인 대안을 촉구한 결과, 별내선 감축 운행 계획이 철회되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김 부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현장에서 만난 도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의 삶을 기준으로 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이어 “광역교통, 농정, 생활 안전 등 도민 삶과 직결된 현안에서 경기도의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애형 위원장, 체계적 청소년유해약물 예방교육 추진 근거 마련

이애형 의원 체계적 청소년유해약물 예방교육 추진 근거 마련 사진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유해약물등 오ㆍ남용 예방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해당 개정안은 청소년유해약물등 오·남용 예방을 위한 매학기 예방 교육 실시, 관계 기관의 협력 및 지원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이애형 위원장은 “청소년유해약물 오·남용 문제는 단순한 일회성 교육으로 예방하기 어려운 만큼,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매 학기 정기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이어 “아이들의 안전은 교육의 기본이자 최우선의 가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대석 의원, 완강기 점검 실효성 강화·구급대 3인1조 정착·연부취득세 혼선 개선 촉구

장대석 의원 완강기 점검 실효성 강화 구급대 3인1조 정착 연부취득세 혼선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은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강기 점검의 실효성 강화, 구급차 3인 1조 탑승 체계 정착, 공공임대 리츠 조기분양 관련 연부취득세 과세 혼선 해소를 경기도에 강력히 촉구했다.장 의원은 소규모 숙박시설의 완강기 실태와 관련해 “지난 2월, 5분 자유발언에서도 문제를 제기했지만,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점검 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특히 작년 8월 부천시 호텔 화재를 언급하며, “참사 현장에서 규격 미달의 간이완강기가 김치통 속에 방치된 채 발견되는 등, 위급 상황에서 사용할 수 없는 장비가 형식적으로 관리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이어 장 의원은 “객실에 투숙객이 있다는 이유로 내부 점검이 생략되는 등 형식적인 점검이 반복되고 있다”며, “단순 설치 확인이 아닌 실제 작동 가능성과 대피 활용성을 검증하는 점검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스프링클러가 없는 노후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한 완강기 교체·확충 지원 필요성도 언급했다.장 의원은 구급차 3인 1조 탑승 문제에 대해서는 “3인 1조는 구급대원 3명이 역할을 분담해 출동하는 체계”라며, “경기도 구급차의 3인 탑승률은 여전히 낮고 지역 간 편차도 크다”고 지적했다.이어 장 의원은 “2인 1조 체계에서는 환자 이송 부담이 커지고, 심정지·중증외상 상황에서는 여러 업무를 동시에 감당해야 한다”라며, “구급차 3인 1조는 선택이 아니라 현장에서 요구되는 최소한의 생명 안전 기준”이라고 강조하며 인력 확충과 탄력 배치, 야간·심야 대응력 강화를 촉구했다.또한 장 의원은 LH 10년 공공임대 리츠 조기분양 관련 연부취득세 과세 혼선을 지적하며, “같은 사업임에도 시·군마다 과세 여부가 다른 것은 세정 행정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장 의원은 “경기도는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 조기분양 입주민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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