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나일론 재팬(NYLON JAPAN) [금요저널] 그룹 Baby DONT Cry가 데뷔 첫 일본 유명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일본 패션 매거진 나일론 재팬은 지난 5일 Baby DONT Cry와 함께한 11월호 더블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나일론 재팬 11월호는 Baby DONT Cry가 데뷔 3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일본 매거진 화보로 의미가 남다르다. 해당 매거진에는 향수를 자극하는 Baby DONT Cry의 감성적인 화보를 비롯해 풋풋한 에피소드, 멤버별 매력 등 다양한 주제의 인터뷰가 담겼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Baby DONT Cry는 레이스업 발레 스니커즈 등 지유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발레코어와 프레피룩을 믹스한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포토제닉한 면모로 가득 채운 다채로운 컷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부터 자유로운 에너지까지 발산할 전망이다. 일본 매거진을 장식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과시한 Baby DONT Cry는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굵직한 K팝 공연 스테이지에 올라 해외 팬들을 만나며 ‘슈퍼 루키’다운 영향력을 입증, 남다른 존재감을 빛낸 바 있다. 국내외를 오가는 활약을 통해 꾸준하게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Baby DONT Cry. 당돌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으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이들이 계속해서 어떤 걸음을 내디딜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Baby DONT Cry의 나일론 재팬 비주얼은 일본과 중국, 홍콩, 대만 등 지유의 글로벌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를 담은 나일론 재팬 11월호는 오는 27일 발매된다.
김미경, ‘첫, 사랑을 위해’ 종영 소감 “희망을 주는 드라마…함께할 수 있어 영광” [금요저널] 배우 김미경이 ‘첫, 사랑을 위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미경은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해’에서 과거 병원 교수로 재직하다 은퇴한 정문희 역을 맡아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존재감으로 극의 정서를 풍성하게 채웠다. 종영을 앞둔 김미경은 “평생 한번 겪기도 힘든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모여 서로가 서로에게 치유와 희망을 주는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해’. 이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저 역시 문희라는 큰 상처를 지닌 가여운 인물로 함께 했지만, 시청자 입장으로 매주 방송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을 원망하며 한 컷,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본방사수를 했다”며 “이 이야기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극 중 문희는 효리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는 의사다운 모습으로 안정감을 전하는 동시에, 먼저 떠나 보낸 딸의 유품을 마주하며 상실과 공허를 드러내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섬망 증세로 기억이 희미해질 때에도 효리와 지안 곁에서 위로의 손길을 건네며 오늘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효리의 수술을 앞두고 지안이 흔들릴 때는 “효리 엄마에겐 내가 있다”는 말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줬다. 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과의 유쾌한 케미로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순간마다 특유의 단단함과 온기를 잃지 않은 문희의 활약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김미경은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로 시청자를 다시 만난다. ‘첫, 사랑을 위해’를 통해 진한 울림을 전한 그는 차기작에서 생활력 강한 마을버스 기사 이정임으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미경이 출연하는 tvN ‘첫, 사랑을 위해’ 마지막 회는 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되며 MBC ‘달까지 가자’는 오는 1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N 환혼: 빛과 그림자 [금요저널] 배우 이재욱이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명대사로 몰입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tvN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시청자들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극중 장욱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재욱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고 있을 뿐 아니라, 탄탄한 연기로 몰입도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이재욱은 장욱의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명대사 제조기’의 탄생을 알렸던 바, 이에 장욱의 명대사를 모아봤다. 술사가 모인 만장회에서 진부연과 혼인을 밝힌 장욱. 두 사람의 혼인을 믿지 않는 술사들의 모습에 진무은 증인 없이는 부연을 데려갈 명분이 없다며 장욱을 막아섰다. 이에 장욱은 “제 힘이 곧 명분이라면, 따지고 깨실 수 있겠습니까?”며 굳건한 태도를 유지, 말 한마디로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힘을 가졌다을 암시하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낙수를 둘러싼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연회장에 나타난 환혼인을 없앤 뒤 스스로 세상에서 낙수를 지운 장욱은 부활 이후 처음으로 낙수가 떨어진 경천대호를 찾았다. 이후 독주로 씁쓸한 마음을 감추던 장욱은 자신을 위로해 주는 부연에게 “울 수가 없었어. 너를 거기다 정말 버리는 것 같아서”고 그간 눌러왔던 슬픔을 쏟아내듯 내뱉으며 폭발하는 감정을 선사했다. 혈충으로 인해 서율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욱. 서율이 있는 소이의 도박장으로 향한 장욱은 천부관 술사들에게 당해 쓰러진 서율을 발견한다. 자신의 눈앞에서 쓰러지는 서율의 모습에 분노한 장욱은 “여기선 단 한 놈도 살아서 못 나간다”고 말하며 천부관 술사들을 해치웠고 또다시 흑화한 장욱의 모습이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부연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뒤늦게 깨달은 장욱은 진요원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 부연을 찾아갔다. 부연에게 얼음돌을 꺼내줄 쓸모로 데려온 것이라 말한 장욱은 그 쓸모가 없어졌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불이 켜지면 제정신이야. 약속대로 널 보내야 된다고 선명하게 모든 게 보여. 그런데 불이 꺼지면, 미친놈이야. 그냥 보고 싶고 너를 봐야겠어서 왔어”라는 장욱의 거침없는 고백에 부연은 불을 끄듯 바람을 불었고 진한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모습이 앞으로의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진씨집안의 방패를 지키기 위해 천부관의 감옥인 귀도로 향한 부연. 귀도 안에서 귀기를 만나 도망치는 부연의 앞에 장욱이 나타났고 장욱은 단숨에 귀기를 해치우고 부연을 구해냈다. 부연의 상태를 살피던 장욱은 부연의 눈 속에 나타난 환혼인 자국을 발견, “너, 누구야?”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눈 속 환혼인 자국을 발견한 장욱이 부연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환혼: 빛과 그림자’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NHN링크 [금요저널] 링크아트센터 개관 기념 공연 ‘LINK FESTA’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링크 페스타’는 NHN링크㈜와 ㈜아떼오드가 운영하는 링크아트센터의 개관 기념 공연이다. 지난 12월 16일 고훈정·김찬호의 ‘always summer’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열렸다. NHN링크는 “대학로에 새로이 오픈한 링크아트센터의 개관 기념 공연 ‘LINK FESTA’가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새해에는 신은경, 민경아, 조수미, 콘텐츠플래닝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쾌남시대’, ‘NOW:playing’, ‘혼자가 아닌 콘서트’ 총 3개 공연의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원종환, 김대종, 최호중, 이경욱의 ‘쾌남시대’는 제목처럼 관객들에게 유쾌, 상쾌, 통쾌한 무대를 선보인다. 최수진, 제이민, 나하나는 ‘NOW:playing’ 콘서트를 통해 지루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화려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페스타의 대망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혼자가 아닌 콘서트’는 뮤지컬 더 라스트맨의 콘서트이다. 작중 ‘생존자’로서 혼자 무대를 채웠던 4명의 배우가 한 무대에 올라 ‘더 라스트맨’의 넘버와 공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링크 페스타’는 총 1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약 40일간 선보인다.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중극장에서 보기 힘들었던 클래식, 가요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56명과 창작진 5명의 참여로 풍성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됐다. 그동안 진행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창작진 콘서트는 처음인데, 좋아했던 넘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아티스트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 이런 공연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대학로에서 이런 클래식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NHN티켓링크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공연을 직접 만들어가는 창작진, 배우, 그리고 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양질의 공연을 링크아트센터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며 링크아트센터를 보다 다양한 공연예술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내용을 전했다. 한편 ‘쾌남시대’와 ‘NOW:playing’은 1월 3일 오후 1시, 오후 2시에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링크아트센터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tvN 환혼: 빛과 그림자 [금요저널] 배우 이재욱이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애절한 로맨스를 선사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진부연 눈 속 환혼인 자국을 발견한 장욱의 모습이 공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장욱과 부연. 부연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깨달은 장욱은 이후 부연에게 적극적인 표현을 아끼지 않으며 설레는 로맨스를 선사했다. 그러나 부연이 낙수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허윤옥에 의해 부연의 눈에 있던 환혼인 자국이 다시 나타났고 부연은 장욱이 그리워하던 정인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장욱을 밀어내고 진요원으로 돌아갔다. 장욱은 갑작스럽게 돌변한 부연의 모습에 혼란에 빠진 것도 잠시, 왕의 명으로 북성으로 떠나기 전 부연을 찾아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애절한 직진 로맨스를 그려냈다. 그 사이 진무에 의해 귀도로 들어가는 시험에 빠진 부연. 귀도 안에서 두려움에 떠는 부연 앞에 장욱이 나타난 가운데 장욱이 부연의 눈 속 환혼인 자국을 발견하는 엔딩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재욱은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뒤 펼쳐지는 장욱의 직진 로맨스를 설렘 가득한 연기로 선보이며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또 한 번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이재욱은 자신을 밀어내는 부연을 향해 거침없이 마음을 털어놓는 장욱을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완성시킨 것은 물론, 진무와 대척점에 선 장욱을 흡입력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한편 이재욱이 출연하는 tvN ‘환혼: 빛과 그림자’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프라노 조수미 신년 음악회 ‘Dream with Me’ 링크아트센터서 1월 개최 [금요저널] 세계 정상 소프라노 조수미가 링크아트센터에서 특별한 신년 콘서트를 갖는다. 조수미가 오는 1월 7일 대학로에 새롭게 오픈한 복합문화공간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그간 전세계 굵직한 오페라 무대, 메이저 공연장 등 수 천석 규모의 대형 극장에서 공연해 온 조수미가 약 500석 규모의 링크아트센터에서 관객과 더욱 가까운 만남을 가질 것을 예고해 기대가 더욱 커진다. 이번 신년 음악회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는 관객들을 향한 조수미의 배려가 묻어난다. 1부에서는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울게 하소서’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었을 법한 친숙한 클래식 레퍼토어로 클래식 스타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인다. 2부에서는 ‘아이 러브 패리스’, ‘서머타임’ 등 퍼퓰러한 곡들을 통해 장르를 망라하는 천의 목소리 조수미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 또한, 젊은이들의 명소인 대학로에 론칭한 링크아트센터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기록하며 잠재적 능력을 인정받은 그룹 TFN 멤버 ‘케빈’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신년 음악회 ‘Dream with Me’에서는 소프라노의 작은 숨소리, 디테일한 표정, 섬세한 손동작 하나까지 조수미와 함께 나누며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당일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에게는 워너뮤직에서 발매한 조수미의 신보 ‘In Love’의 친필 사인 시디가 선물로 주어진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유료 관객 전원에게 선물을 손수 준비한 배경에 대해 “코로나 등 예상치 못했던 환경에서 정신적, 육체적인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 모두에게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사랑과 위로의 순간을 선사하고 싶다. 제 공연을 보는 순간, 그리고 제 음반을 듣는 시간만큼은 온전히 자기 스스로를 위하고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링크아트센터는 지난 14일 개관 소식을 알렸으며 조수미의 신년 음악회 ‘Dream with Me’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박성웅,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시청자 마음 녹인 N가지 매력” [금요저널] 배우 박성웅이 명품 호연으로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를 이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더 이상 돈도 싫다며 선주를 떠난 인성이 다시 돌아오면서 수사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선주는 인성을 통해 돈보다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된 것. 한편 사건에 배후가 영근의 운전기사 위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세 사람은 선주 폰을 위제에게 빼앗기며 스스로 미끼가 되는 작전을 세웠고 드라마틱한 전개에 한층 몰입감을 더했다. 이에 박성웅은 휴먼 드라마와 코믹, 미스터리 수사물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참 배우의 품격을 증명. 극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극의 마지막까지 박성웅이 펼칠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존재 자체만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박성웅의 N가지 매력을 살펴봤다. #김선주 사장도 울고 갈 만찢 비주얼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연상케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돋보이는 김선주 사장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성웅은 완벽에 가까운 슈트핏과 그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깔끔한 스타일링까지 원작 웹툰 속 김선주도 울고 갈 만찢 CEO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킨 김선주. 지적이면서도 냉철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김선주는 박성웅이기에 가능했다. #목소리만으로 극을 이끄는 흡인력의문의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김선주 사장을 연기하는 박성웅은 전매특허인 정확한 딕션과 중 저음 목소리뿐 아니라 톤과 호흡, 감정선까지 적절한 완급조절로 유연하게 변모하는 목소리 연기를 보여줘 극을 긴장감을 한층 불어넣고 있다. 오직 목소리만으로 극을 이끄는 놀라운 흡인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기도. #시청자 눈물샘 자극하는 애틋한 부성애극 중 박성웅은 능력 있는 CEO 이자 딸 바보로 변신 ‘스윗 대디’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민아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던 지난 날들을 반성하며 하나뿐인 딸 민아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할 준비가 되어있는 ‘딸 바보’의 정석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보고싶은 딸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김선주 사장의 현실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tvN 환혼: 빛과 그림자 [금요저널] 배우 이재욱이 명품 열연으로 안방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배우 이재욱이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매회 긴장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 장욱 역을 맡은 이재욱의 열연은 회를 거듭할수록 진가를 발휘했고 완성도 높은 이재욱의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명품 열연으로 극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이재욱. 이재욱을 중심으로 ‘환혼: 빛과 그림자’의 관전 포인트를 알아봤다. 장욱은 낙수와 같은 행동과 말을 하는 진부연으로 인해 혼란을 느꼈다. 낙수를 떠오르게 하는 부연의 모습에 화가 난 것도 잠시, 어느덧 장욱은 부연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됐다. 잠에서 깨 눈앞에 있는 부연에게 입을 맞추는가 하면, 서율과 가까워진 부연에게 질투심을 감추지 못하는 장욱의 모습은 시청자들에 설렘을 선사했다. 이처럼 함께하는 동안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은 로맨스의 진전을 기대케 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욱과 어린 시절부터 오랜 친구 사이로 지내온 서율과 박당구. 장욱은 얼음돌의 힘으로 부활한 뒤 흑화한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친구들 앞에서는 이전의 모습을 되찾으며 모두를 안도케 했다. 그러나 혈충으로 인해 아픈 상태인 서율이 소이를 구하려다 천부관 술사들에 의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자 장욱은 또 한 번 흑화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천부관 술사들을 향해 “여기선 단 한 놈도 살아서 못 나간다”라는 말과 함께 분노한 장욱의 모습은 시청자들에 큰 긴장감을 선사, 로맨스 못지않은 브로맨스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얼음돌을 품고 부활한 장욱은 그 누구도 쉽게 대적할 수 없는 두려운 존재가 됐다. 이를 증명하듯 장욱은 온 힘을 다해 싸워야 했던 과거의 모습과는 달리, 단숨에 환혼인을 제압하며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 탄수법을 비롯 장욱이 선보인 액션은 극의 몰입도를 더하며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서율 안에 있는 혈충의 존재를 알고 분노한 장욱이 본격적으로 선보일 숨 막히는 액션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이재욱은 설레는 로맨스부터 우정의 브로맨스, 액션까지 삼박자가 완벽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층 짙어진 감정 연기는 매회 시청자들을 함께 울리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완벽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이재욱.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이재욱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에 놀라움을 선사할 것인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SE그룹 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루미너스가 연말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지난 27일 그룹 루미너스는 왓챠홀에서 단독 팬 콘서트 ‘LUMINOUS Winter Party’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한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어 더욱 따뜻한 추억을 쌓았다. ‘Winter Party’에서 루미너스는 올해 8월 발매된 첫 정규앨범 ‘LUMINOUS in WONDERLAND ’의 더블 타이틀곡 ‘Creature’, ‘Engine’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수록곡 ‘Run’, ‘Marionette’, ‘Far’, ‘Wish You Were Here’ 등으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보컬 실력을 드러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연말 파티 콘셉트에 맞추어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 모든 채널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 오프라인 관객을 위한 각종 뽑기 이벤트와 온라인 시청자를 위한 댓글 읽기는 물론 큐알코드를 통해 입장한 메타버스 속 제3의 공간에서 특별한 만남을 갖기도 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팬덤 ‘루미니’를 향한 애정을 보여준 루미너스는 “연말에 이렇게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이렇게 루미니와 함께 게임도 하고 이벤트도 진행한 것 같은데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와 주신 관객분들과 온라인으로 시청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LUMINOUS Winter Party’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을 운영 중인 블렌딩이 투자, 기획, 제작한 공연이다. 이를 시작으로 블렌딩은 케이팝을 사랑하는 국내외 팬덤을 위해 여러 장르 아티스트와의 온·오프라인 만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룹 루미너스는 지난해 9월 데뷔해 다채로운 장르의 곡으로 청춘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사랑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 ‘열일 아이콘’ 김준수, 10주년 맞이한 연말 콘서트 성료” [금요저널] 성황리에 마무리된 김준수의 연말콘서트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가수로서 사랑받는 보컬리스트이자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진행된 ‘2022 XIA Ballad&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8’ 공연을 성료했다. 김준수는 연말 콘서트의 강자답게 이번에도 어김없이 완벽한 무대들을 선보이며 2012년 첫 개최 후 올해까지 10년간 이어온 그 내공을 입증하듯 오직 김준수만이 할 수 있는 대체불가의 콘서트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김준수의 2022년은 그가 하나의 브랜드로 ‘완성되는’ 한 해였다.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4개의 작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보컬리스트이자 뮤지컬 배우로서 그 어느 때보다 '열일행보'를 펼쳤던 김준수. 일 년간의 그의 활동을 축약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컸던 바. 김준수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찾아와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감각적인 VCR과 함께 김준수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넘버 ‘아름답게 멈춰버린 나’, ‘당신은 누구일까’, ‘도리안 그레이’를 열창한 김준수는 “제가 올해 하지 않은 작품이기에 이번 무대를 생각지도 못했을 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좋아할 것으로 생각해 놀라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해 봤다 여러분들의 함성소리가 너무나 그리웠다 드디어 여러분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본격적인 ‘발라드&뮤지컬’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매해 자신의 대표 뮤지컬을 콘서트 무대 형식으로 연출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김준수만의 매력으로 발전시킨 ‘뮤발콘’답게 김준수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데스노트’의 대표 넘버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섹션을 또한 구성했다. 특히 ‘데스노트’ 섹션의 경우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 ‘엘’의 넘버만이 아니라 상대역인 라이토, 미사의 넘버 ‘데스노트’, ‘사랑할 각오’를 각각 김준수만의 스타일로 재구성해 내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김준수표 발라드의 향연을 이어가며 ‘잊지 말아요’, ‘한숨’, ‘우리도 그들처럼’을 열창해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를 아낌없이 느끼게 했다. 또한 김준수는 ‘셋미프리’, ‘턴잇업’ 등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댄스무대들 또한 선보여 뮤지컬 넘버와 발라드 그리고 댄스곡까지 그야말로 종합 선물세트 같은 공연을 선물한 것. 10년 전 이곳에서 ‘발라드&뮤지컬’ 콘서트를 처음 시작했던 그때를 추억하던 김준수는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지난 10년간의 공연은 은 저에게 정말 의미가 있는 시간들이다 이렇게 긴 시간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군 공백기 2년을 제외하고 매년 공연을 진행하게 된 것인데, 언제나 객석을 가득 메워 주시고 그 앞에서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기적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 모든 것들이 다 관객분들 덕분이다"는 각별한 소회를 전했다. 풀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김준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며 지난 10년간 ‘믿고 보는 공연’으로 정평이 난 김준수표 연말 브랜드 콘서트. 김준수는 지난 10년과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공연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팬들과 함께 2022년을 뜻깊게 마무리한 김준수는 내년 2월 26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토니’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블렌딩(VLENDING) [금요저널] ‘일당백집사’ 종영의 여운을 이어갈 OST 올트랙 음원이 공개된다. 드라마 ‘일당백집사’의 OST를 제작하는 블렌딩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당백집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음원이 발매된다.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6곡의 가창곡과 Inst, 드라마에 삽입된 44개의 스코어곡까지 총 56곡이 담긴다. 이번 올트랙 음반에는 죽은 이에게 보내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메인 테마곡 ‘이원석 – Pray’,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스함을 섬세한 보컬로 그려낸 ‘정준일 – 보고 싶다 널 가득 안고 싶다’, 그루비한 피아노 멜로디와 그루브가 돋보이는 재즈 펑크스타일의 ‘켄 – You’re My Love Girl’이 수록된다. 또한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의 쓸쓸한 감성이 두드러진 ‘JAMIE – 안녕 My Friend’, 아픔을 딛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서로 불어넣은 주인공들처럼 따뜻한 가사가 돋보이는 ‘Odett.- 언제나 널 비춰줄게’, 재즈틱한 사운드에 따뜻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R&B 곡 ‘이준영 – 다시 오늘’까지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가창에 참여한 명품 OST를 완성했다. ‘일당백집사 Original Sound Track’에는 김준석·정세린 음악감독을 필두로 무비 클로저 구본춘, 노유림, 김정완, 김태진, 손성락, 박인우, 이세연, 박인혜 등 섬세한 작곡 진이 작업한 스코어 곡들이 모두 담긴다. 무비 클로저는 극 중 인물들의 감정선을 완벽히 그려내며 시청자와 리스너의 감성을 충족시킨 위트 있고 감각적인 웰메이트 OST를 탄생시켰다. 지난 22일 종영한 MBC 수목드리마 ‘일당백집사’는 신묘한 능력을 가진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일당백 만능집사 ‘김집사’가 고인의 의뢰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판타지 휴먼 드라마이다. 두 캐릭터의 생사초월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일당백집사’는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각기 다른 분위기의 곡들로 진가를 발휘하며 OST 발매 초기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방영 내내 장면마다 드라마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 이번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은 종영을 아쉬워하는 국내외 모든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추억을 남겨줄 예정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종영의 아쉬움을 덜어줄 OST 네모앨범 사전 예약이 오늘부터 시작되며 메이크스타 음반 펀딩은 30일까지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금요저널] 배우 정석원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선사했다. 지난 7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다. 정석원은 극중 ‘커넥트’ 동수의 몸을 노리는 장기밀매 조직의 일원 ‘은표’ 역을 맡아 열연, 구독자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극중 동수를 쫓는 은표 캐릭터를 강렬한 연기로 표현한 정석원은 첫 등장부터 구독자들에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특히 정석원은 압도적인 아우라를 뽐내며 은표의 등장 자체만으로도 구독자들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고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분장부터 강렬한 액션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커넥트’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한 정석원. 영화 ‘올빼미’에 이어 ‘커넥트’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신스틸러로 맹활약한 정석원이 선보일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