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아, ‘폭군의 셰프’ 합류…수라간 견습궁녀로 변신 [금요저널] 배우 윤서아가 ‘폭군의 셰프’에 합류한다.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당대의 미식가이자 최악의 폭군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윤서아는 수라간의 견습궁녀 길금 역을 맡았다. 길금은 필요한 재료를 냄새만으로 찾아낼 수 있을 정도의 예민한 후각을 지닌 인물로 상황 판단과 눈썰미 또한 뛰어난 팔방미인 캐릭터다. 연지영의 요리에 매료된 길금은 누구보다 그녀를 신뢰하며 낯선 조선 땅에서 살아남기 위한 여정을 함께한다. 극이 전개될수록 다양한 위기를 겪으며 지영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성장 서사의 한 축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윤서아는 그간 드라마 ‘여신강림’, ‘알고있지만,’ ‘옥씨부인전’ 등에 출연해 장르를 불문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차근히 연기 내공을 쌓아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깊어진 연기 폭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윤서아가 출연하는 tvN ‘폭군의 셰프’는 2025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웨이베러 [금요저널] 가수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이 유럽 현지 팬들을 만난다. 지난 24일 웨이베러 공식 SNS를 통해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의 두 번째 유럽 투어 ‘ALL EYES ON ME’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오는 7월 22일 폴란드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24일 독일 쾰른, 26일 프랑스 파리, 28일 영국 런던, 30일 핀란드 헬싱키까지 총 다섯 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ALL EYES ON ME’는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이 첫 번째 유럽 투어 ‘Fast On The Highway’ 이후 8개월 만에 개최하는 두 번째 유럽 투어로 한층 성장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물론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최근 다수의 아티스트를 영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웨이베러는 공동 수장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의 투어로 올해 첫 유럽 활동을 시작한다. 이후 웨이베러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KCON LA 2025’ 출연을 확정,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싱글 ‘Eye Candy’를 발매하며 도발적인 메시지와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차세대 섹시 R&B 스타’로 도약한 프롬트웬티와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과 짙은 음악적 색채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헬로글룸이 보여줄 음악적 행보에 기대가 증폭된다. 한편 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의 두 번째 유럽 투어 ‘ALL EYES ON ME’ 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웨이베러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G PLUS, New Value Proposition project 론칭 [금요저널] YG PLUS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YG PLUS는 “오는 12월 1일 New Value Proposition project가 공식 론칭한다. NVP 프로젝트의 아티스트 새나와 이안이 전 세계인들에게 스페셜 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YG PLUS는 아티스트의 IP를 기반으로 음악, MD, 광고 등 글로벌 트렌드와 콘텐츠를 제작, 유통, 리딩해 왔다. 현재 콘텐츠 IP에 대한 중요성이 부상하는 가운데 콘텐츠 허브의 중심이자 전문가인 YG PLUS는 NVP 프로젝트 및 새나와 이안을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새롭고 재미있는 가치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 아티스트 새나와 이안이 크록스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의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까지 알려져, NVP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NVP 프로젝트 론칭 전부터 아티스트인 새나와 이안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광고 모델 발탁 외에도 행사 참여, 브랜드 앰버서더 및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론칭 전부터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NVP 프로젝트가 아티스트 새나와 이안과 함께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D-7’ 드림캐쳐, 베일 벗은 마지막 인디비듀얼 티저 ‘걸크러시 아우라’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드림캐쳐는 지난 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ollow us’의 세 번째 인디비듀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 드림캐쳐는 연단 위 마이크 앞에 선 에이전트로 변신한 채 모두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스타일링 속 강인한 눈빛으로 걸크러시 넘치는 아우라까지 드러내고 있다. 이번 ‘Apocalypse : Follow us’는 지구를 되돌리기 위한 드림캐쳐의 설득이 담긴 앨범이다. 해당 인디비듀얼 티저를 통해 드림캐쳐는 ‘글로벌 K팝 메신저’로서 앞으로의 미래를 뜻하는 ‘VISION’을 전할 것도 암시,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드림캐쳐가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제시할 타이틀 ‘VISION’은 이들의 신념을 담은 다크 테크노 장르다. 일렉트로닉과 메탈 록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이며 프로듀서 LEEZ와 Ollounder 그리고 밴드 Glen Check 멤버 June One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세 가지 버전의 인디비듀얼 티저 이미지로 시크 카리스마, 청순함 등 다채로운 분위기를 소화해낸 드림캐쳐는 마지막 인디비듀얼 티저로 ‘Apocalypse : Follow us’의 확고한 콘셉트를 알리며 퀄리티 높은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드림캐쳐의 ‘Apocalypse : Follow us’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컴백에 이어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KBS아레나홀에서 ‘DREAMCATCHER [Apocalypse: Broken Halloween] 2022 World Tour’도 진행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스탠딩 에그, ‘법대로 사랑하라’ OST ‘그날의 위로’ 오늘 발매 [금요저널] KBS2 ‘법대로 사랑하라’ 시청자의 ‘과몰입’을 유발할 OST가 공개된다. KBS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의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법대로 사랑하라’ OST Part.7 ‘그날의 위로 – 스탠딩 에그’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OST는 서로를 향한 애정을 확인했던 이승기와 이세영의 마음과 달리, 수면 위로 떠오른 양 집안의 과거 사연을 두고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두 사람의 엇갈리는 감정선을 대변한다. '그날의 위로 - 스탠딩 에그'는 ‘법대로 사랑하라’ 6화에서 서로의 마음은 알지만 아버지의 과거 잘못 때문에 김유리와 인연이 아니라고 선을 그을 수밖에 없는 김정호의 장면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정식 발매 요청이 쇄도한 곡이다. 아련한 기타 연주 위로 스탠딩 에그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만나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한다. ‘그날의 위로 - 스탠딩 에그’는 김나영, 디에이드, 민서 등의 실력파 가수들과 다수의 곡을 작업한 작곡가 송찬란의 곡으로 인물 간의 감정선을 대변해 더욱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편안한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 스탠딩 에그는 '오래된 노래', 'Little Star', '여름밤에 우린'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역도요정 김복주', '힘쎈여자 도봉순'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으며 최근 싱글 '우리가 있어', '농담'으로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보이며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맨스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월화극 1위를 독주 체제를 굳건히 있는 것은 물론 쿠팡플레이 1위와 웨이브 TOP 20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26회 봉화송이축제와 연계해 열린 ‘제10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대회’가 2일 오전 9시 30분 봉화공설운동장 및 지방도 915호선(물야방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봉화군과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 봉화군민들과 마라톤 동호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빛 가을들녘을 달리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하프 남자부에서는 박요한 씨(안성시)가 1시간 23분, 여자부에서는 김 태경 씨(포항시)가 1시간 34분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제10회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1) 또한 10km 남자부에서는 조승열 씨(안동시, 안동제비원마라톤클럽)가 39분 27초, 여자부 이현희 씨(대구시)가 42분 28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5km 남자부에서는 문지훈 씨(충주시)가 17분 03초, 여자부 박수희 씨(대구시)가 20분 59초를 기록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각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및 봉화군 특산품이 전달됐다. 제10회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2) 박현국 봉화군수는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의 적극적 협조와 도움으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마라톤 동호인들이 사고 없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막을 내릴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더 새롭고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사진 제공 = 뮤드 [금요저널] 배우 강준규가 ‘미·녀 : 피어오르는 운명’에서 심쿵 유발자에 등극했다. 지난 29일 웹드라마 ‘미·녀 : 피어오르는 운명’가 첫 공개, 강준규가 극중 안성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강의실 안, 친구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당황하고 있는 한다빛을 자연스럽게 도와준 성준. 자신에게 다정한 태도로 일관하는 성준의 모습에 다빛은 “이러니까 애들이 오해하는 거야”며 성준을 밀어내지만, 성준은 되려 “그럼 사귈까?”고 말하며 직진 고백을 이어간다. 친구들의 등장으로 대화를 멈춘 두 사람. 성준의 말의 의미를 고민하던 다빛은 성준과의 통화에서 친구 사이에 그런 장난치지 말라고 말했고 이에 성준은 “장난 아닌데?”며 다시 한번 다빛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미녀’는 MZ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웹드라마. 강준규는 오랜 기간 친구로 지내온 다빛에게 진심을 표현하는 직진남 안성준으로 분, 첫 방송부터 직진 고백을 이어나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특히 ‘미녀’는 강준규의 데뷔 후 첫 주연 작품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바. 첫 등장부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심쿵 유발자’에 등극한 강준규가 보여줄 직진 로맨스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모스트콘텐츠, 페이지터너 [금요저널] 국내 최초 OST 축제 ‘OST 포레스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0월 황금연휴에 막이 오르는 국내 최초 OST 페스티벌인 'OST 포레스트'가 한글날의 대체공휴일인 오는 10월 1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며 각종 실외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OST 포레스트’ 역시 10월 황금연휴를 맞아 도심 속 야외 음악 축제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OST 포레스트’는 국내 최초로 OST만을 다룬 전문 페스티벌을 내세운다. 올해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필름 콘서트를 비롯해 K-OST 명곡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즐기는 '딜라이트 프롬 OST', 그리고 존 윌리엄스, 히사이시 조, 한스 짐머 등 대표적인 영화음악 거장의 인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콘서트 '선셋 시네마 뮤직포레스트' 등 하루동안 6개의 크고 작은 공연이 서울숲 일대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초로 펼쳐지는 OST 전문 페스티벌답게 각종 작품의 OST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도심 속 휴식과 낭만을 선사한다. 각종 글로벌 차트에 진입하며 K-OST의 역사를 써내려간 ‘그 해 우리는’ OST 필름콘서트에서는 OST의 주역인 10CM, 샘김, 김나영이 출연을 확정해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질 드라마의 명장면·명대사와 함께 OST를 감상할 수 있는 오리지널 OST 필름 콘서트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딜라이트 프롬 OST’ 공연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유채훈의 진행 아래 ‘이태원 클라쓰’ OST로 떠오른 가수 가호, ‘스카이캐슬’ OST의 하진, ‘연애의 발견’ OST의 안다은, 첼리스트 홍진호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OST 포레스트’의 오케스트라 연주는 모스트오케스트라가 담당한다. 모스트오케스트라는 오랜 시간 TOP 가수들의 음반 및 K-OST 대다수 음반 녹음에 스트링 세션으로 참여하며 높은 인지도를 쌓은 융스트링의 김미정 악장이 이끌고 있다. 이 밖에도 영국 런던 출신의 뮤지션 안코드, 2인조 마림바 연주팀 펄스퍼커션, 영화음악을 재즈로 감상하는 ‘시네마재즈스케이프’ 등이 선사하는 다양한 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선선한 가을 하늘 아래 서울숲에서 즐기는 OST의 향연은 기존 페스티벌에서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그동안 글로벌 인지도나 우수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빛을 보지 못했던 K-OST도 이번 OST 페스티벌을 통해 또 하나의 글로벌 핵심 콘텐츠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OST 포레스트’를 주최하는 모스트콘텐츠와 페이지터너는 “영상음악은 국내외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IP이자 대중적인 스토리텔링 요소를 갖춘 완성도 높은 콘텐츠”며 “해외에서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발트뵈네 야외 콘서트나 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헐리우드 볼 필름콘서트처럼 야외에서 자연과 더불어 고품격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자유롭게 감상하는 유명 야외 콘서트가 자리잡았다. 우리나라에서도 오케스트라 기반의 도심 속 OST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적인 휴식처에 예술이 자연스럽게 녹아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박경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첫 등장 가정법원 조사관으로 변신 밉지 않은 무공해 매력 뽐내” [금요저널] 배우 박경혜가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첫 등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경혜가 출연하는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다. 지난 방송에서 유미는 첫 출근날부터 차가운 지호의 태도에 적잖이 당황한 박계장을 향해 “쉽지 않죠? 별명이 뇌정지호예요. “처음에 판사가 뭐 저렇게 잘 생겼어?”하고 1차 뇌정지. 말 섞어보면 “판사 인격이 뭐 저 따위야?” 2차 뇌정지.”고 말하며 법원 내에서 지호의 평소 모습을 재치 있는 한 마디로 설명해내 첫 등장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유미는 사건 관련 CCTV 녹화본을 직접 요청한 지호에게 무슨 일 인지 꼬치꼬치 캐물었고 이에 불편한 듯 유미의 말을 끊으며 다른 일을 보라는 비꼬는 정호를 향해 삐죽 입을 내밀어 보여 솔직한 매력을 드러낸 것. 이 가운데 회식 자리에서 기러기가 된다는 정호를 향해 짓궂게 비아냥 대던 유미는 TV에 해진이 등장하자 호들갑을 떨며 그를 향한 덕심을 드러내기도. 이처럼 박경혜는 ‘덕밍아웃’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보여주며 할말은 다 하는 사이다 캐릭터 김조사관의 본격 활약을 알렸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박경혜는 지난달 개봉한 영화 ‘리미트’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캐릭터를 호연으로 이끌며 극에 활력을 더한 바.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고경표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얄미운 연기를 완벽하게 선 보여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하며 앞으로 티격태격 케미를 예고한 박경혜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엄지원,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 안방극장에 짜릿함 선사했던 ‘원상아’의 숨멎 어록” [금요저널] ‘작은 아씨들’에서 배우 엄지원의 숨멎 어록이 눈길을 끌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아씨들’에서 미스터리한 비밀을 품은 인물에서 충격 반전을 선사한 인물 ‘원상아’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장본인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침내 지난 방송에서 밝혀진 원상아의 비밀 연극은 역대급 엔딩을 장식하며 소름 유발자의 탄생을 알렸다. 상아의 첫 등장은 인주와의 아슬아슬한 대립이었다. 상아의 집에서 밤 늦은 시간까지 놀던 인혜를 데리러 온 인주는 인혜의 손에 돈 봉투를 쥐어 주는 모습을 발견한 것. 이후 인주는 담담하게 호의를 거절했지만, 상아는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채 세자매에게 엄마가 없다는 사실과 인혜의 재능을 높게 평가하며 자신의 권위와 위세를 확실히 보여준 것. 서로의 속마음을 숨긴 채 한치 물러섬 없는 두사람의 팽팽한 대립은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장학 재단으로부터 받은 인혜의 유학비용을 돌려주기 위해 상아를 찾은 인주는 상아를 통해 인혜의 위태로운 내면이 보이는 그림들을 보게 됐고 이내 인주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자신의 그림에 죽어가는 언니를 그렸다는 말과 함께 언니를 향한 인혜의 속마음을 전한 상아는 비밀스러운 미소를 띄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화영이 빼돌린 20억을 가져갔다는 이유로 주임에게 무차별적인 구타를 당하고 있는 인주를 발견한 상아는 위기 속에서 인주를 구해줬다. 이후 생전 화영과 비밀 친구였다는 사실을 고백한 상아는 인주에게 자신의 일정과 돈 관리를 도맡아 할 어시스턴트가 되어 일을 함께할 것을 제안해 이들 사이에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 것. 상아와 인주는 함께 쇼핑도 즐기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재상이 붙인 차를 따돌리려 택시에 오른 두 사람은 화영의 집으로 향했다. 생전 화영의 모습을 떠올리며 이내 눈시울을 붉혔고 자신의 아픈 과거사와 함께 재상과의 관계가 모두 거짓이라고 털어놓으며 솔직한 면모를 보여 인주와 제2의 비밀친구가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화영이 살아있다고 굳게 믿고 있는 인주 앞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상아였다. 위험한 도일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오라는 상아의 편지를 받은 인주는 화영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편지에 적힌 장소를 찾아갔지만 그곳엔 화영이 아닌 상아가 인주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오디션이었던 회사 면접을 시작으로 모든 일은 자신이 꾸민 연극이라고 말하는 상아의 반전 면모는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하기도.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가 물오른 비주얼로 글로벌 팬심 저격에 나섰다. 드림캐쳐는 지난 29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Apocalypse : Follow us’의 첫 번째 인디비듀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드림캐쳐는 붉은 제복 착장으로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치명적인 눈빛 연기로 매혹적인 모습까지 뽐내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물오른 7인 7색 비주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드림캐쳐는 순차적으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인디비듀얼 티저 이미지와 그룹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댄스 프리뷰 등 다채로운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타이틀곡 ‘VISION’은 전작 ‘MAISON’을 잇는 드림캐쳐의 신념을 담은 곡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뜻한다. 다크 테크노 장르를 기반 삼아 일렉트로닉 그리고 드림캐쳐가 데뷔 때부터 지켜온 메탈 록 사운드의 조화로움을 더해 그룹 색을 짙게 녹여냈다. 앞서 ‘MAISON’으로 환경 파괴에 대한 경고를 전달했던 드림캐쳐는 ‘VISION’을 통해 모든 생명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단 염원을 전하며 지구를 위한 앞으로의 ‘비전’까지 제시할 전망이다. 드림캐쳐의 새 앨범 ‘Apocalypse : Follow us’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여세를 몰아 10월 29일과 30일 서울 KBS아레나홀에서 ‘DREAMCATCHER [Apocalypse: Broken Halloween] 2022 World Tour’도 개최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제이플랙스(Jflex) [금요저널] 배우 한상진이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연속극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APAN STAR AWARDS’는 대중문화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펼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글로벌 K-드라마 축제의 장이다. 201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를 맞이했으며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 드라마 등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 대중문화예술시상식이다. ‘연속극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한상진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받았으며 방영 내내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한 KBS1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가족을 사랑하는 현실 남편 ‘강남구’로 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수상 직후 한상진은 “감사한다 ‘국가대표 와이프‘를 작년 초여름에 시작해서 올봄까지 촬영했다 제가 했던 작품 중에 제일 길어서 애착도 많이 간다 팬데믹 시기에 촬영해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서로를 더욱 챙겨주며 촬영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긴 시간 가족처럼 지내는 게 중요했는데 현장에서 금보라 선배님, 양미경 선배님, 안석환 선배님이 중심을 잘 지켜주셔서 제가 더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다. 끈기가 없는 편인데 좋은 영감과 에너지를 준 파트너 한다감 배우 외에도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강남구’ 캐릭터 이름부터 노골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캐릭터로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15년 동안 옆에서 함께해 준 매니저와 제이플랙스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 ‘국가대표 와이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배우이자 괜찮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하얀거탑’으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알린 한상진은 ‘이산’에서 ‘홍국영’ 역으로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어 드라마 ‘웰컴2라이프’, ‘해치’, ‘인형의 집’, ‘솔약국집 아들들’, ‘이산’ 외에도 영화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나인데이즈’, ‘자칼이 온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베테랑 연기자’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한상진은 감독으로서 재능까지 인정받았다.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북성로 히어로’를 통해 ‘제5회 대구청년영화제에서 ‘영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하며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