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ATCM [금요저널] 싱어송라이터 그_냥이 설렘 가득한 러브송으로 봄 감성을 자극한다. 소속사 ATCM에 따르면 그_냥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오늘 또 예쁘네’를 발매한다. ‘오늘 또 예쁘네’는 소소한 일상 속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그_냥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그려낸 곡이다. 연인과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감정들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깊은 공감과 잔잔한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가사에는 연인이 빛나 보이는 순간이 담겼으며 특히 “오늘도 예쁘네”라는 직설적인 구절로 설렘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제목 ‘오늘 또 예쁘네’는 ‘내일도 예쁠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라는 뜻을 담아 포근한 분위기의 러브송이 완성됐다. 그_냥은 ’축가’, ‘너의 밤은 어때’, ‘봄 그리고 봄’, ‘Love is U’ 등을 통해 감미로운 보이스와 달달한 감성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OST 가창에도 참여하며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최근 ATCM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_냥은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한층 더 폭넓은 음악적 활동을 예고했다. 봄 감성을 저격할 신곡 ‘오늘 또 예쁘네’로 컴백한 그_냥이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그_냥의 새 디지털 싱글 ‘오늘 또 예쁘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배우 조정석,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배우 선정. 연이은 수상 쾌거 [금요저널] 배우 조정석이 '2025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배우'로 선정됐다. 8일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주최·주관하는 한국소비자포럼이 발표한 수상 내역에 따르면, 조정석이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배우’ 1위에 선정됐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조사 컨설팅 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표 BCLI를 통해 매년 각 부문 우수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조정석의 수상은 언론 보도, 방송 프로그램, SNS,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브랜드 평판 및 전문기관 인증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기초 조사를 실시해 286개 브랜드를 1차 선별하고 이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14일간 소비자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조정석은 이번 수상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다시금 굳혔다. 국내 최대규모의 고객충성도 어워즈인만큼, 배우 조정석에 대한 관객들의 단단한 신뢰와 '대체 불가한 흥행 배우'임을 재증명한 것.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이래, 뮤지컬 '헤드윅',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엑시트', '파일럿', 드라마 '녹두꽃', '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의사생활', '세작, 매혹된 자들' 등 뮤지컬, 스크린, 브라운관을 오가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에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조정석의 진심이 닿았을까. 조정석은 앞서 '1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부터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에 이어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배우 1위에 선정되는 등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한편 소비자가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배우’로 선정되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한 조정석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좀비딸'을 통해 올 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가수 김호중이 소집해제 후 ‘라디오스타’에 컴백해 훈련소 시절 증량하게 된 웃픈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이어 그는 트로트 선배 진성과 뜻밖의 닮은꼴을 인증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오는 7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진성, 김호중, 금잔디, 신동, 그리고 ITZY 채령이 출연하는 추석특집 ‘흥 끌어올려’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바로티’ 김호중은 지난 6월 소집해제 후 앨범 발매부터 단독 콘서트까지 쉬지 않는 열일 행보를 보이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한 김호중은 “소집해제 후 첫 토크쇼다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린다. 김호중은 ‘라스’를 통해 팬들의 사랑이 넘치는 선물 리스트를 대공개한다. 김치부터 한약까지 다양한 선물을 받고 있다는 그는 팬 선물을 보관하기 위해 “업소용 냉장고를 2대 샀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지난 ‘라스’ 출연 당시 약 13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호중은 훈련소에 입소한 뒤, 몸무게가 늘었다고 고백하면서 이와 관련된 웃픈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또 김호중은 군 복무할 당시 트로트 선배 가수 진성과 종종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진성을 포함한 닮은꼴 연예인을 소환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태클을 걸지마’,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어르신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성은 흥을 유발하는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한다. 이어 무명시절 가슴속 응어리를 맺히게 만들었던 관객이 있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진성은 트로트 후배 정동원의 무대를 감상했던 후기를 들려준다. 정동원의 노래를 듣고 눈물샘을 전면 개방했다고 전해 어떤 사연이 있는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날 진성은 데뷔 후 첫 팬클럽을 모집 중이라고 선언한다. 이와 함께 의외의 가입 조건과 가입 절차를 공개해 녹화장이 대폭소 현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진성은 김호중과 함께 ‘태클을 걸지마’ 듀엣 무대를 꾸미며 시청자들을 위한 특별한 추석 선물을 준비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모은다. 김호중이 훈련소에서 몸무게가 늘어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7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롤링스톤 인디아’, ‘NME’ 캡처본 [금요저널]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가 대한민국 방송 미디어계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며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AR 기술과 메타버스 기술이 결합돼 만들어진 최초의 TV 방송 콘텐츠인 ‘아바타싱어’의 등장에 해외 유수 매체들도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표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MBN을 통해 방송되는 ‘아바타싱어’는 아바타에 로그인한 초특급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이다. ‘아바타싱어’는 국내 최첨단 기술과 최고의 전문가들이 합작해 탄생했다. ‘아바타싱어’에서 실제 가수들은 모션 캡처 슈트를 착용한 후 ‘3D 아바타’와 한 몸이 된다. 여기에 버추얼 환경에서 리얼 타임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링크와 게임에서 활용되던 언리얼 엔진을 통해 이들의 생생한 퍼포먼스와 무대를 시청자에게 선사한다. 또한 다양한 특수 효과와 조명 효과를 적용해 더욱 디테일한 실감 콘텐츠를 안방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방송 콘텐츠인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아바타싱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의 유명 잡지 ‘NME’와 ‘롤링스톤 인디아’에서도 ‘아바타싱어’의 론칭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방송 미디어 혁신의 시작을 알린 ‘아바타싱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바타싱어’를 제작한 루트엠엔씨는 방송 제작 노하우와 가상현실, 증강현실, 혼합현실 등의 메타버스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IP 가치를 창출하는 실감 콘텐츠 전문 제작사로 방송의 트렌드에서 벗어나 새로운 혁신을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융합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제작사 루트엠엔씨의 박정훈 대표는 오는 14일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실감미디어 심층기술 워크숍-디지털 휴먼과 메타버스’에서 ‘아바타싱어’의 제작 기술과 과정, 방송 미디어 산업의 혁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매회 업그레이드 되는 아바타세계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추석 연휴 후 오는 16일에 3회가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라이블리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3년 만에 뜻깊은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효성이 가창한 ‘2022 웰컴 투 라이블리 인천’ 프로젝트 음원 ‘바다빛 이야기를 찾아와’가 발매된다. 전효성이 가창한 ‘바다빛 이야기를 찾아와’는 ‘2022 웰컴 투 라이블리 인천’ 프로젝트의 여행 테마곡이다. 보석같이 빛나는 바다를 품은 도시 인천에서 키워온 꿈과 아름다운 기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시티팝이다. 시원한 인천의 바다와 하늘을 연상케 하는 청량감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의 제작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젝트의 음원 커버는 영종도에 소재한 비영리 예술 법인 ‘꿈꾸는 마을’의 자폐스펙트럼 청년 미술작가들과 아트워크 콜라보를 통해 제작됐다. 제작 과정에서 그들이 느껴온 ‘꿈을 향한 열망’을 담아내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 곡을 가창한 전효성은 녹음을 마친 뒤 청년 작가들의 갤러리를 하나하나 방문해 감상했으며 회의 끝에 하나의 작품을 테마송의 커버 이미지로 선정했다는 후문. 최근 EBS FM ‘전효성의 공존일기’에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그가 진정성 있는 곡을 완성시켰다. 프로젝트 음원 ‘바다빛 이야기를 찾아와’는 최근 멜론뮤직, 네이버VIBE 등에서 서비스를 론칭한 ‘돌비 애트모스 전용관’에도 동시 출시된다. 이는 다차원의 음악적 파노라마를 구현한 기술로 음악이 온몸을 감싸는 듯한 공간 음향 경험을 선사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모스트콘텐츠,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금요저널] 싱어송라이터 치즈가 '법대로 사랑하라' OST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치즈가 부른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OST Part.1 'Wonderland' 음원이 6일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Wonderland'는 지난 5일 방송된 첫 화에서 이승기와 이세영의 풋풋했던 학창 시절을 담은 회상 신에 삽입된 곡이다. 현재는 건물주와 세입자로 만나 티격태격하고 있는 두 캐릭터의 설렘 가득했던 과거를 치즈의 달콤한 목소리와 함께 그려내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드라마 세계로 빠져들도록 안내한다. 'Wonderland'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사랑이 내 곁에 다가왔을 때 느껴지는 두근거림과 애틋한 감정을 감미롭게 풀어낸 곡이다. '내가 널 너무 좋아해서 / 내 안에 너로 가득해'라는 가사처럼 핑크빛 무드로 꽉 채운 음악에 치즈의 담백하고 사랑스러운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사랑받는 '음색여신' 치즈는 'Madeleine Love', '어떻게 생각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비롯해 '갯마을 차차차', '기상청 사람들'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맨스 드라마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웹 소설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섬세한 연출력의 이은진 감독과 탄탄한 필력의 임의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2022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치즈가 참여한 '법대로 사랑하라' OST Part.1 'Wonderland'는 6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정석 매직이 이끈 퍼펙트 150분 조정석 쇼 성료 [금요저널] 배우 조정석이 ‘2022 조정석 SHOW’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공연을 찾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위로와 감동을 선물했다. ‘2022 조정석 SHOW’는 지난 2017년 팬미팅 이후 5년 만에 무대에서 팬들과 마주한 행사로 일찌감치 전 회차가 전석 매진되며 조정석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조정석 SHOW’가 개최됐고 4일 공연은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도 동시 진행됐다. 팬미팅이 아닌 ‘조정석쇼’라는 브랜드답게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컨셉으로 조정석은 150분간 종횡무진 했다. 재즈, 팝, 발라드, 댄스 등 완성도 높은 음악뿐 아니라 그간 무대에서 쌓아온 내공으로 모든 공연 요소와 스태프들을 활용한 재치 있는 구성으로 혼자서 150분 전체를 이끄는 그야말로 퍼펙트 쇼였다. 마이클 부블레의 'Feeling good'으로 강렬한 오프닝을 선보인 조정석은 기타를 연주하며 ‘나는 너의 것’이라는 의미로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를 불렀고 뮤지컬 ‘헤드윅’의 대표 넘버 ‘The Origin of Love’을 선사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팬들과 소통하는 구성 또한 위트가 넘쳤다. 모든 공연을 직접 소개하고 관객 반응을 이끄는 데 있어 친근감과 유머가 넘쳤다. 특히 캠핑장 컨셉으로 꾸며진 사연 코너에서는 기타를 메고 캠프파이어 분위기 속에서 투병생활을 보낸 팬의 사연에 눈시울을 붉히며 진심 어린 응원을 해주고 시험과 성적에 고민하는 고등학생 팬들에게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길 들려줬다. 또한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도 공감과 응원을 건넸다. 사연을 읽는 자리에서 바로 기타를 치며 이하이의 ‘한숨’과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 미도와 파라솔의 ‘슈퍼스타’ 등을 불러준 조정석에게 관객들은 뜨거운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 이처럼 조정석은 그간 작품에서 보여줬던 여러 캐릭터의 모습을 ‘조정석 Show’를 통해 더 친근하게 다가가 관객들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질투의 화신, ‘오 나의 귀신님’ 그리고 ‘엑시트’, ’건축학개론’ 등에서 느낀 캐릭터에 대한 호감과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조정석의 무대에서는 테크닉 보다 풍부한 감성을 품어 가사가 지닌 깊은 의미를 전하는 출중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적셨다. 국내 5개 시상식에서 OST상을 수상한 조정석답게 공연의 절정에서 그의 가창력과 퍼포먼스는 신나는 열기를 더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히트친 ‘밤이 깊었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으로 밴드들과 뜨거운 무대로 흔들림 없는 라이브을 선사했고 마지막 곡으로 브루노 마스의 ‘Uptown funk’로 등장해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댄서들과 함께 완벽한 엔딩을 장식했다. 이어 5년 만에 무대에 선 소감과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의 편지가 밤하늘의 별빛과 함께 관객들에게 전해졌고 앵콜 무대에서 YB의 '흰수염고래'를 부르며 자리에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토요일에 깜짝 게스트로 찾아온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주역 전미도, 김대명, 정경호의 등장도 공연의 큰 재미였다. 그들은 철저히 비밀리에 등장해 조정석을 놀라게 했고 근황 토크와 함께 ‘아로하’를 같이 열창했다. 이번 ‘2022 조정석 SHOW’는 팬미팅을 넘어 그간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의 매체를 넘나들며 보여줬던 끼와 댄스, 가창 등 조정석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의미 깊은 프로젝트였다. 조정석은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로 풍성한 셋 리스트를 구성했으며 혼자 150분을 꽉 차게 이끌었다. 웃음과 감성, 그리고 감동으로 점철된 이번 ‘2022 조정석 SHOW’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조정석이라는 이름이 하나의 장르가 됐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한 시간이었다. 조정석은 “처음에 공연명을 ‘조정석 쇼’로 정한 뒤 혼자 다 끌고 가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도, 긴장도 컸지만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니 힘이 솟고 가슴이 벅차오르더라“면서 “오늘 팬들과 함께 보낸 시간을 오래도록 따뜻하게 기억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며 ‘2022 조정석 SHOW’를 마무리했다. ‘연예인’이란 노래 가사에 딱 맞는 공연이었다.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평생을 웃게 해 줄게요 언제나 처음 같은 마음으로’의 가사처럼 조정석은 큰 사랑을 받으면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쏟아부어 좋은 무대를 만들었고 비단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 그리고 위로와 웃음을 주고자 노력했다. 공연이 끝난 뒤 SNS에는 “정말 친근한 선배를 만나 위로를 받은 것처럼 많이 웃고 위로받았다”, “조정석 정말 노래 이렇게 잘했나. 음악을 전달이 아닌 마음에 새겨줬다”, “쇼가 아니라 한 편의 뮤지컬 영화인데 나도 출연 한 것처럼.”, “정말 오랜만에 많이 웃었고 또 너무 위로받아 많이 울었다. 내가 조정석 작품을 볼 때처럼.”, “우리는 조정석 보유국 못하는 게 없는 조정석 실로 놀라운 재능”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광한, ‘상친자·한바오’ 4천 여명과 함께 한 팬미팅 성료 ”선물 같은 시간” [금요저널] 배우 허광한이 첫 단독 팬미팅 ‘2022 HSU KUANGHAN FANMEETING – Present in Seoul’를 성료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허광한은 지난 9월 3, 4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 ‘2022 HSU KUANGHAN FANMEETING – Present in Seoul’을 통해 약 4천여명의 팬들을 직접 만났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은 그와의 만남을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되어 전 세계의 한바오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첫 번째 정규앨범 ‘Greg Han’의 수록곡 ‘Soufflé’로 공연의 포문을 연 허광한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밝은 미소와 인사로 화답했다. 감미롭고 로맨틱한 라이브 무대를 마친 뒤 그는 “안녕하세요, 허광한이다”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곧바로 “한국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잘생겼어, 예뻐요, 수고하셨습니다” 등 능숙한 한국어로 친근함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MC 이수지의 센스 넘치는 진행과 함께 기본적인 신상 정보부터 MBTI와 필모그래피 등 허광한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처음 쓰는 프로필’과 유아~성인에 이르기까지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을 최초 공개한 후 토크를 나누는 ‘타임슬립 토크’ 코너가 진행됐다. 허광한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인간 허광한’에 대한 진솔한 모습을 보이고자 했던 바, 이에 걸맞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이 ‘Present’인 만큼 팬들에게 ‘아낌없이 주겠다’는 허광한의 다짐을 방증하듯 다채로운 코너들이 마련됐다. 직접 고른 작품 속 명장면을 소개하는 ‘광한’s Pick’, 폴라로이드·싸인 브로마이드 추첨을 걸고 게임을 진행하는 ‘체대 오빠 허광한·동네오빠 허광한’, 관객이 직접 적은 포스트잇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To. 광한’ 등으로 120분을 꽉 채웠다. 허광한은 팬미팅이 진행되는 내내 MC 이수지와 통역가를 비롯 객석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상황과 맥락에 따라 사용되는 한국어 단어와 문장을 기억해 적재적소에 사용하며 웃음과 감탄을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광한’s Pick’ 명장면 중 1위를 차지한 드라마 ‘상견니’ 속 리쯔웨이의 고백 장면을 “황위쉬안, 좋아해요”고 한국어로 재연해 팬들의 함성을 유발하기도 했다. 언어가 완벽히 통하지 않더라도 끊임없이 ‘한바오’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려는 허광한의 깊은 팬사랑이 느껴졌다. 코너 사이사이에는 허광한이 직접 준비한 VCR이 재생됐다. 새로 생긴 취미라는 ‘캠핑’과 소개하고픈 여행지에 함께 다녀온 듯한 콘셉트로 촬영된 VCR은 허광한 특유의 진솔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자연 그대로를 담아내어 큰 박수를 받았다. ‘상친자’와 허광한을 위한 특별 영상도 준비됐다. 드라마 ‘상견니’에 함께 출연한 배우 ‘안육린’, ‘시백우’, ‘가가연’이 첫 팬미팅을 개최하는 허광한을 위해 축하 영상을 보내온 것. 평소 ‘찐친’이라는 이들은 “ 편안한 마음으로 그를 사랑해주시는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다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한국 콘텐츠를 즐겨 시청한다는 허광한은 마지막으로 드라마 ‘도깨비’의 대표 OST인 ‘Beautiful’을 전곡 한국어로 가창해 마지막까지 감동을 선사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공연을 마치며 그는 “마칠 시간이 됐다는 게 너무 아쉽다 하지만 지금 여러분과 함께 있을 수 있는 게 행복하기도 하다”며 복잡 미묘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모국어가 다른 분들이 그리듯이 편지로 적어 보내주시기도 한다 모든 글과 편지를 잘 받아서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 머무는 기간이 너무 짧아 아쉽지만 기회가 생긴다면 꼭 다시 찾아오겠다”고 뭉클함과 감사함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허광한은 드라마 ‘상견니’를 시작으로 영화 ‘여름날 우리’ 등을 통해 대표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한 중화권 스타다. ‘상견니’ 방영 당시 국내에서도 팬덤을 형성하며 ‘상친자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배우-가수-모델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물 건너온 아빠들’ 방송화면 [금요저널] ‘물 건너온 아빠들’ 남아공 아빠 앤디가 아프리카식 자연주의 육아법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중국 아빠 쟈오리징은 첫째 딸 하늘이가 동생이 생긴 후 서운하진 않을지 걱정이라며 고민을 꺼내 시청자 육아 반상 회원들을 폭풍 공감하게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자연주의 육아’ 남아공 아빠 앤디와 두 아이 아빠가 된 중국 아빠 쟈오리징의 육아 고민이 그려졌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물 건너온 아빠들’ 2회는 3.3% 시청률로 지난주 첫 회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남아공 아빠 앤디와 딸 라일라가 잔디 작업을 끝낸 뒤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으로 4.3%를 기록했다. 두 번째 육아 반상회를 시작하며 장윤정은 “첫 방송이 나가고 ‘맥주 한잔하면서 보기 딱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의견을 장윤정씨가 보내주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주 영어 교육을 둘러싼 고민을 털어놨던 영국 아빠 피터는 “아빠들 모임을 해서 좋다”며 글로벌 육아 반상회를 흡족해했다. 먼저 남아공 아빠 앤디의 고민을 들어봤다. 그는 “내가 아프리카 사람이라, 딸 라일라를 아프리카식으로 키우고 싶다 자연에 풀어놓고 놀았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앤디와 라일라는 집 근처 산책을 나섰다. 엄마는 “맨발로 노는 건 안 돼”고 당부했지만, 아빠 앤디는 라일라가 자연스럽게 자연을 학습하도록 도왔다. 앤디 부녀는 풀을 입으로 불고 근처 가족의 밭에서 토마토와 옥수수를 따 생으로 먹었다. 흙을 만지며 놀던 라일라는 급기야 흙을 먹었지만, 앤디는 “아이는 이렇게 배우는 것”이라며 자연주의 육아를 보여줬다. 앤디와 라일라는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집에 들어갔고 앤디의 아내는 “한국 아이가 나가서 왜 아프리카 아이가 돌아오느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아침 식사 시간, 장난꾸러기 딸 라일라는 먹던 방울토마토를 창밖으로 떨어뜨렸다. 앤디는 ‘아이라서 괜찮다’는 입장이었고 엄마는 ‘던지지 말아야 하는 걸 가르쳐야 한다’며 훈육법 차이를 보였다. 이때 MC 인교진은 앤디처럼 아이 훈육법을 두고 아내와 생각 차이를 경험했다며 “아내 소이현이 '나도 오빠 딸로 태어나고 싶다'고 하더라. 바로 사과하고 앞으로 엄마가 혼낼 때는 모른 척하고 있기로 약속했다”고 귀띔했다. 결국 아내는 앤디에게 아이 눈에 보이지 않게 방에 머물러 줄 것을 부탁했고 안방으로 쫓겨난 앤디는 침대에 앉아 울부짖는 아이의 목소리를 들으며 안절부절못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앤디의 아내는 라일라에게 잘못한 걸 차근차근 일러준 뒤 어지른 현장을 직접 정리하게 하고 아빠를 불렀다. 결국 부부는 서로의 훈육법 차이를 두고 “중간만 하자”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MC 김나영은 "아내분이 침착하다 오은영 선생님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후 앤디는 매장을 준비 중인 현장에 라일라를 데려갔다. 아빠가 부지런히 잔디를 심는 사이, 라일라 역시 흙 위를 자연스럽게 뛰어놀았다. 아빠들은 자연 친화 육아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영국 아빠 피터는 “다양한 나라에 숲학교가 있다”고 말했고 김나영은 “'5도 2촌'이라는 게 있다. 5일은 도시에서 자라고 이틀은 자연에서 뛰어노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두 번째로 고민을 가져온 중국 아빠 쟈오리징은 “첫째 딸 하늘이가 동생이 생긴 후 어떨지 속마음이 궁금하다”고 말해 글로벌 반상 회원들의 공감을 샀다. 쟈오리징은 11살 딸 하늘과 태어난 지 막 100일이 지난 둘째 현우를 돌보는 일상을 보여줬다. 쟈오리징은 자상하게 하늘이를 깨운 뒤 아침을 준비했다. 하늘이는 아빠가 분주하자, 동생에게 동요를 불러주는 등 아빠 못지않은 육아 스킬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쟈오리징은 하늘이에게 “동생이 생겨 서운하느냐”고 물었지만, 하늘이는 속마음을 감췄다. 그러나 아빠가 현우를 보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을 보며 간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장윤정은 “나도 모르게 표현이 은근슬쩍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쟈오리징과 하늘이는 오랜만에 단둘이 배드민턴과 줄넘기를 대결하며 실컷 웃었다. 쟈오리징은 딸과 나란히 앉아 “아빠가 현우를 신경 쓰느라 하늘이를 신경 못 썼는데 서운했어?”고 묻곤 “아빠가 미안해 최대한 하늘이 힘들지 않게 할게”며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모든 부모가 둘째가 생겼을 때, 첫째의 마음을 어떻게 어루만져야 할지 고민할 터. 아빠들은 자신의 경험담을 꺼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피터는 “둘째가 딸이라 많은 사람들이 더 예뻐했다. 딸이 칭찬을 받으면 아들을 칭찬했다”며 “둘째를 병원에서 데려올 때 ‘엘리가 지오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손에 사탕을 쥐어줬다. 지오가 아직까지 얘기한다고 말했다. 알베르토는 첫째에게 “’오빠라서 잘해야지’라는 얘기는 절대 안하기로 했다"고 거들었다. 김나영은 “첫째 신우에게 육아 상담을 종종 하는 편이다 둘째가 울면 ‘신우야 저러면 어떻게 해줘야 해 엄마가?’라고 물어보면 신우가 또 얘기를 해준다 '기다려 달라고' 하거나 '안아주면 돼'라고 한다”고 말해 아빠들을 놀라게 했다. 장윤정은 “아들 연우에게 길을 가다 별을 땄는데 그게 연우가 됐다는 얘기를 해준 적 있다 그랬더니 하영이랑 엄청 싸운 날 '엄마는 하영이라는 별을 왜 땄느냐'며 울더라. 그래서 미안하다고 했다"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류준열, 오는 9월 25일 ‘JUNYEOL’s HOME’ 1분만에 오프라인 티켓 매진 기록 온라인 티켓 추가 오픈” [금요저널] 배우 류준열을 향한 팬들의 사랑이 뜨겁다. 류준열은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 YES24 LIVE HALL에서 팬미팅 ‘JUNYEOL’s HOME’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팬미팅 개최 소식부터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지난 5일 오후 2시 오픈 된 티켓은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세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 YES24 LIVE HALL에서 개최되는 류준열의 다섯 번째 팬미팅 ‘JUNYEOL’s HOME’의 온라인 티켓을 추가오픈 한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 류준열의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19년 개최된 류준열의 네번째 팬미팅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팬미팅으로 오픈 직후 매진 소식에 이어 온라인 티켓 추가 오픈 소식을 전하며 온, 오프라인 관객들이 모두 팬미팅을 즐길 수 있게 돼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인 ‘JUNYEOL’s HOME’은 따뜻한 집에서 더 편안하게, 더 가까이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류준열의 특별한 마음을 담아 더욱이 류준열과의 소중한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이 될 예정이다. 한편 류준열의 팬미팅 ‘JUNYEOL’s HOME’의 온라인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2시 Hellolive를 통해 오픈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티빙, 씨제스 [금요저널] 배우 홍종현이 변장의 귀재로 등극했다. 홍종현이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넥스트씬)에서 ‘최선우’로 분해 한지은을 향한 직진 러브라인으로 설렘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극 중 한지은의 상상 속에서 여러 모습으로 변신하는 홍종현이 각기 다른 분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웃음을 전한 것. 지난 2일 공개된 회차에서 최선우는 유미서와 함께 주주총회를 위해 호미 회사에 방문, 재료 수급이 어렵다는 회사의 사정을 듣고는 과거 인맥을 동원해 호미를 만드는 평철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에 미서가 선우가 주인공인 일본 드라마를 상상했고 ‘만능사원 선우짱’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등장한 선우는 촌스러운 정장과 샤기컷을 한 비주얼로 등장했다. 선우는 일본어와 한국어가 섞인 일명 ‘한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일본 드라마 특유의 감성을 리얼하게 담아내 미서의 상상에 생동감을 더했다. 이어 주식 모임의 회원들은 선우가 과거 주식 영재이자 프랍 트레이더로 일하며 큰돈을 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미서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주인공에 선우를 대입하는 상상을 펼쳤고 선우는 외제차와 퍼 재킷을 걸친 채 레드 카펫을 밟고 등장했다. 화려한 손놀림으로 놀라운 주식 수익률을 올린 선우는 “내가 여의도의 울프”고 외치며 머니건으로 돈을 흩날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야성미를 뽐냈다. 이처럼 홍종현은 극 중 상대역인 한지은의 상상에 맞춰 여러 가지 분장을 소화해 내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편의점 알바생부터 과거 젠틀한 프랍 트레이더로 완벽한 수트핏을 보여준 것은 물론이고 일본 드라마와 헐리우드 영화 주인공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홍종현의 열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 제공 = (주)블렌딩 [금요저널] 배우 남현우와 프로듀서 조보비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오늘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배우 남현우와 프로듀서 조보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이 거리 나만 빼고 모두 빛이 나’가 공개된다. ‘이 거리 나만 빼고 모두 빛이 나’는 무엇 하나 이룬 것 없이 불안한 밤들을 지새웠던 ‘나’, 사람들의 위로조차 의구심이 드는 ‘나’의 모습을 진정성 있는 가사로 그려낸 곡이다. 배우 남현우가 직접 작사에 나서 진솔한 마음을 담아내고 가창까지 참여해 더욱 공감 넘치는 음악을 완성시켰다. 이 곡은 재즈 힙합 기반의 R&B 장르로 프로듀서 조보비의 감각적인 비트와 남현우의 그루브 넘치는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조보비는 웹드라마 ‘좋좋소’ 전체를 관통하는 OST 가운데 하나인 ‘PTSD’를 포함해 분위기를 주도한 음악을 작업한 프로듀서이다. 연극과 뮤지컬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던 남현우는 ‘좋좋소’의 주인공인 신입 사원 ‘조충범’으로 완벽 변신해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드높인 바 있다. 하이퍼 리얼리즘의 정점을 찍은 작품으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은 꾸준히 음악적 교류를 나눈 결과 이번 프로젝트를 성사시켰다.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토대로 사랑받은 만큼 같은 감정을 공유했을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의도다. 두 사람은 이번 곡에 대해 각각 “스스로를 의심하며 불안한 밤을 보낸 적 있는 세상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공감과 위로의 노래이다”, “피로한 일상을 보내고 난 뒤 집에 돌아와 혼자 술 한잔하며 듣기 좋을 것”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한편 남현우·조보비의 음원 제작 작업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은 오늘 정오 블렌딩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이 거리 나만 빼고 모두 빛이 나’는 같은 날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