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나일론 재팬(NYLON JAPAN) [금요저널] 그룹 Baby DONT Cry가 데뷔 첫 일본 유명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일본 패션 매거진 나일론 재팬은 지난 5일 Baby DONT Cry와 함께한 11월호 더블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나일론 재팬 11월호는 Baby DONT Cry가 데뷔 3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일본 매거진 화보로 의미가 남다르다. 해당 매거진에는 향수를 자극하는 Baby DONT Cry의 감성적인 화보를 비롯해 풋풋한 에피소드, 멤버별 매력 등 다양한 주제의 인터뷰가 담겼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Baby DONT Cry는 레이스업 발레 스니커즈 등 지유의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발레코어와 프레피룩을 믹스한 가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포토제닉한 면모로 가득 채운 다채로운 컷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부터 자유로운 에너지까지 발산할 전망이다. 일본 매거진을 장식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과시한 Baby DONT Cry는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굵직한 K팝 공연 스테이지에 올라 해외 팬들을 만나며 ‘슈퍼 루키’다운 영향력을 입증, 남다른 존재감을 빛낸 바 있다. 국내외를 오가는 활약을 통해 꾸준하게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Baby DONT Cry. 당돌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으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이들이 계속해서 어떤 걸음을 내디딜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Baby DONT Cry의 나일론 재팬 비주얼은 일본과 중국, 홍콩, 대만 등 지유의 글로벌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를 담은 나일론 재팬 11월호는 오는 27일 발매된다.
김미경, ‘첫, 사랑을 위해’ 종영 소감 “희망을 주는 드라마…함께할 수 있어 영광” [금요저널] 배우 김미경이 ‘첫, 사랑을 위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미경은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해’에서 과거 병원 교수로 재직하다 은퇴한 정문희 역을 맡아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존재감으로 극의 정서를 풍성하게 채웠다. 종영을 앞둔 김미경은 “평생 한번 겪기도 힘든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모여 서로가 서로에게 치유와 희망을 주는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해’. 이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저 역시 문희라는 큰 상처를 지닌 가여운 인물로 함께 했지만, 시청자 입장으로 매주 방송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을 원망하며 한 컷,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본방사수를 했다”며 “이 이야기를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극 중 문희는 효리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는 의사다운 모습으로 안정감을 전하는 동시에, 먼저 떠나 보낸 딸의 유품을 마주하며 상실과 공허를 드러내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섬망 증세로 기억이 희미해질 때에도 효리와 지안 곁에서 위로의 손길을 건네며 오늘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고 효리의 수술을 앞두고 지안이 흔들릴 때는 “효리 엄마에겐 내가 있다”는 말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줬다. 뿐만 아니라, 마을 사람들과의 유쾌한 케미로 친근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순간마다 특유의 단단함과 온기를 잃지 않은 문희의 활약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김미경은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로 시청자를 다시 만난다. ‘첫, 사랑을 위해’를 통해 진한 울림을 전한 그는 차기작에서 생활력 강한 마을버스 기사 이정임으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미경이 출연하는 tvN ‘첫, 사랑을 위해’ 마지막 회는 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되며 MBC ‘달까지 가자’는 오는 19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금요저널] 그룹 라필루스가 ‘4세대 슈퍼 루키’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라필루스는 ‘KM차트’ 2023년 2월 차트에서 ROOKIE 여자 부문 1위에 올랐다. KM차트는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제공하는 인기 지표로 전 세계 팬들이 K팝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음원 및 아티스트, 인기 남·여, 신인 남·여 등 총 네 부문의 순위를 월간·분기 단위로 공개한다. 이번 KM차트에서 신인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라필루스는 앞서 K팝 대표로 세계적인 라틴 음악 시상식 ‘Lo Nuestro Awards 2023’에도 참석, 이들의 영향력을 실감케 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멤버 샨티는 최근 나일론 마닐라가 주최한 ‘Nylon Manila Big Bold Brave Awards 2023에서 ‘FEARLESS GLOBAL FILIPINO’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BBB 어워즈’는 P팝 그룹, 스포츠 선수 등은 물론 댄스 크루와 인플루언서 등 필리핀 대중 문화를 선도하는 스타들이 후보에 올라 Big, Bold, Brave 카테고리의 각 부문 우승자를 가리는 시상식으로 샨티는 Brave 카테고리의 ‘FEARLESS GLOBAL FILIPINO’ 부문 우승자로 선정되며 필리핀 출신 K팝 아이돌의 명예를 드높이는 등 라필루스의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2022년 6월 ‘HIT YA’로 가요계에 출격한 라필루스는 데뷔와 동시에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으며 글로벌 K팝 루키로 힘찬 도약을 알렸다. 이후 ‘GRATATA’를 통해 남다른 활약을 펼친 라필루스는 필리핀, 미국 등을 오가며 눈부신 글로벌 행보를 자랑하는 중이다. 이뿐만 아니라 라필루스는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의 ’AAA 포커스’ 가수 부문 수상과 더불어 ‘제32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뉴웨이브스타상’까지 차지하는 등 앞으로가 기대되는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입지 역시 공고히 다지고 있다. 각종 국외 시상식에서 쾌거를 이루고 있는 라필루스는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JT&MARCUS, 3월 5일 컴백 확정…신곡 ‘새벽감성’ MV 티저 공개 [금요저널] 그룹 JT&MARCUS가 오는 5일 새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 JT&MARCUS는 2일 자정 MLD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새벽감성’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남자 주인공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꿈속에서라도 너를 꽉 잡아 날 떠나지 못하게’라는 현실 공감을 높이는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이별 감성을 극대화했다. 신곡 ‘새벽감성’은 2021년 발매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첫눈에’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노래에 풀어낸 미디어 템포의 R&B 곡으로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에 더해진 JT의 섬세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JT&MARCUS는 과거 그룹 TREI로 활동했던 JT와 MARCUS가 MLD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결성한 R&B 듀오다. JT&MARCUS가 직접 작사, 작곡한 데뷔곡 ‘너에게 닿기를’은 발매와 동시 신곡 차트 톱 50에 안착하는 등 호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들은 ‘너에게 닿기를’, ‘첫눈에’ 외에도 지난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OST ‘문이 열리면’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멤버 MARCUS는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극한 데뷔 야생돌’에서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돼 TAN으로 활동 중이다. JT&MARCUS의 싱글 앨범 ‘새벽감성’은 5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고창석, 제이플랙스와 전속계약 체결.‘새로운 도약’ 예고 [금요저널] 배우 고창석이 제이플랙스의 새 가족이 됐다. 고창석이 제이플랙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고창석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제이플랙스는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우 고창석과 함께하게 됐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인 만큼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전했다. 고창석은 2001년 데뷔해 다양한 영역에서 쉼 없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카운트’에서 고등학교 교장 역을 맡은 그는 상대 배우들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깨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면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늑대사냥’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광고천재이태백’, ‘굿 닥터’, ‘킬미, 힐미’, ‘남자친구’ 등에서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로 극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고창석은 연극 ‘보이첵’, ‘휴먼코메디’ 외에도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킹키부츠’ 등 다수의 작품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앞서 고창석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고동락했던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오랜 인연을 마무리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동행했던 고창석은 이제 제이플랙스와 손잡고 한계 없는 연기 역량을 발휘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설 예정이다.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고창석이 앞으로 펼칠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커진다. 한편 제이플랙스는 드라마 ‘일당백집사’ 외에도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준영을 비롯해 한상진, 한채영, 권소현, 김강민, 김홍경, 박정우, 이상경 등이 소속돼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나비가 새 싱글로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한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따르면 나비는 오는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빨주노초파란 너’를 공개한다. ‘빨주노초파란 너’는 누군가를 사랑하기 시작할 때 느끼는 감정을 무지개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미디엄 템포가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나비의 따뜻한 음색이 기분 좋은 가사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을 향한 설렘 유발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나비는 ‘빨주노초파란 너’의 작곡과 작사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로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번 싱글에서 나비는 섬세한 표현과 위트 있는 가사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증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나비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각종 음원차트에 오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솔로 가수로서도 다양한 곡을 발매하며 명불허전 ‘음색 퀸’의 존재감을 빛낸 만큼 나비가 전할 따뜻한 사랑 노래에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설렘 가득한 나비의 ‘빨주노초파란 너’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자료 제공 = 블레이드ent [금요저널] 배우 조아라가 블레이드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블레이드ent는 “배우 조아라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스타트업’, ‘부부의 세계’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다.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아라는 2003년 데뷔 후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김광규의 의부증 아내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라이브’, ‘호텔 델루나’, ‘부부의 세계’ ‘스타트업’ 외에도 영화 ‘그 남자의 책 198쪽’에 출연해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와 연극 ‘헨리 4세–왕자와 폴스타프’, ‘함익’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조아라를 영입한 블레이드ent는 주·조연급 배우를 보유한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를 인수 후 매니지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조아라가 앞으로 배우로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블레이드ent는 최근 배우 이규한, 왕지원, 이유준, 진예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으며 강말금, 강신일 김재화, 박명신, 백석광, 엄효섭, 장성범, 정석용, 조한준, 조희봉, 정인기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가 소속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배우 이재욱, 자카르타 매료 시킨 글로벌 대세 [금요저널] ‘글로벌 대세’ 이재욱이 자카르타를 사로잡았다. 이재욱은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3 이재욱 아시아 투어 팬미팅 ‘FIRST’ in JAKARTA’를 개최, 자카르타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재욱은 팬미팅을 통해 처음 만난 자카르타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사전에 팬들에게 받은 사연을 소개하며 소통하는가 하면, 팬들이 뽑은 ‘환혼’ 명장면을 확인하며 비하인드 토크를 이어가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어 이재욱은 팬들과 함께 OX 게임을 진행, 이재욱의 취향을 알아보는 게임을 통해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졌다. 특히 이재욱의 넘치는 팬 사랑에 자카르타 팬들은 미리 준비한 영상 이벤트로 화답, 감동의 순간을 완성시켰다. 자카르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이재욱은 팬미팅을 마치며 “여러분들 덕분에 앞으로 배우 생활을 하면서 정말 힘이 많이 될 것 같다 다음에 다시 팬미팅을 하게 된다면 다시 와주시길 바란다 여러분,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카르타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대세’를 또 한 번 증명한 이재욱. 특히 이재욱을 향한 관심은 현지 매체의 취재 경쟁 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팬미팅에 앞서 24일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이재욱을 취재하기 위해 모인 현지 매체들로 가득했고 이재욱은 “항상 팬미팅을 할 때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라고 이야기를 한다 큰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다 아무래도 배우다 보니,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께 보답 드리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이재욱이 서울을 시작으로 7개 도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매 도시에서 팬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글로벌 대세’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이재욱이 앞으로 남은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선아, 뮤지컬 ‘이프덴’ 막공 성료 [금요저널] 정선아가 관객들의 호평 속에 뮤지컬 ‘이프덴’ 마지막 공연을 성료 했다. 정선아가 어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 속에 뮤지컬 ‘이프덴’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출산 후 무대로 완벽하게 복귀했다. 관객들과 관계자들의 관심과 이목 속에 정선아가 ‘엘리자베스’ 그 자체였다는 최고의 호평을 받으며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것. 정선아가 열연한 뮤지컬 ‘이프덴’은 이혼 후 12년 만에 뉴욕에 돌아와 도시 계획부에서 일하게 되는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선택에 따라 각각 ‘리즈’와 ‘베스’라는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모습을 그린 작품. 연일 입소문을 타며 정선아 회차의 전석 매진을 계속해서 기록해 그녀의 티켓 파워를 다시금 자랑하며 ‘이프덴’ 한국 초연의 성공적인 공연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정선아는 국내 초연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캐릭터 해석과 열연으로 또 한 번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과 고민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중 ‘엘리자베스’의 서사를 그녀만의 방식으로 설득력 있게 풀어낸 것. 또한 사랑과 우정, 상실과 아픔 등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다. 앞서 정선아는 “이번 작품은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 작품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다. 출산 후 복귀작이라는 것에 부담감을 안기도 했고 걱정도 많이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에 베스의 삶, 그리고 리즈의 삶에 제 자신을 갈아 넣었다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이프덴’은 제 뮤지컬 인생 2막의 출발을 잘 알릴 수 있었던 작품인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프덴’ 마지막 공연 성료 후 정선아는 “매 공연, 무대 위 엘리자베스의 선택을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뜨거운 박수와 응원들, 무대 위에서 느꼈던 감정들 하나도 빠짐없이 가득 안고 계속해서 무대 위에서 책임감 있고 늘 노력하는 배우 정선아가 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프덴’ 한국 초연 공연으로 또 하나의 인생캐를 갱신한 정선아는 잠시 휴식기를 갖고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블레이드ent [금요저널] 그룹 라붐 멤버 진예가 블레이드ent와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배우 진예가 블레이드ent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7일 블레이드ent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진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앞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나갈 진예의 행보에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한 진예는 'White Love', 'Kiss Kiss', '아로아로', '상상더하기' 등 다양한 곡을 발매해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상상더하기’가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또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연해 그룹 UNI.T 멤버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진예는 활동명을 지엔에서 본명인 진예로 변경한 후 음악 활동 외에도 웹드라마 ‘어바웃 러브’, ‘아는 귀신 형’, 영화 ‘로마의 휴일’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캐릭터에 맞는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진예가 블레이드ent를 만나 어떤 행보를 펼치며 배우로서 굳게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진예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레이드ent는 배우 왕지원, 이유준, 이규한 등이 소속돼 있는 회사로 최근 주·조연급 배우를 보유한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도약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알앤디컴퍼니 [금요저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새 싱글로 리스너에게 힐링을 건넨다.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사의 신곡 ‘부탁’이 공개된다. 리사의 ‘부탁’은 연인의 시작을 알리며 축복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사에 녹인 곡이다. 발라드 히트 메이커이자 프로듀싱팀 bigguyrobin이 참여했으며 최상언, 김홍준 등 수많은 연주자와 스태프들이 힘을 보태 완성됐다. 특히 리사는 Lisa의 L과 Love의 L을 형상화한 그림으로 ‘부탁’의 앨범 아트워크에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하는가 하면, 작사에도 함께해 그가 지닌 싱어송라이터의 역량까지 여실히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약 1년 2개월 만 신곡으로 팬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길 리사는 ‘부탁’으로 2023년 활동에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지난해 다양한 분야의 방송 출연은 물론 OST 작업, 뮤지컬 등 여러 무대를 오간 리사인 만큼 신곡 발매에 이어 올 한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따뜻한 봄과 같은 싱글 ‘부탁’으로 돌아오는 리사가 일문일답을 통해 컴백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금요저널] 대한민국 최초의 썰스포츠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가 오는 28일 정규 시즌 개막을 앞둔 가운데, 수장 한승훈 PD가 업그레이드된 ‘혓바닥 배틀’을 예고하며 “’세치혀’를 통해 ‘제2의 유재석’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정규 방송으로 돌아오는 MBC 예능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측은 24일 대한민국 최초의 ‘썰스포츠’ 창시자인 한승훈 PD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이다. 지난해 12월 파일럿 당시 각 장르별 내로라하는 썰 고수들이 출격해 유튜브 알고리즘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주제로 현란한 혓바닥 배틀을 벌리며 보고 드는 재미를 선사했다. 시청자들의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정규 시즌으로 돌아오게 됐다. ‘세치혀’의 수장 한승훈 PD는 ‘세치혀’가 정규 편성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해 “ 썰을 풀다 마는 ‘킹받음’을 유쾌하게 즐겨 준 덕이 아닌가 싶다. ‘킹받지만 신선하니 봐준다’라는 평이 감사했다”며 “묘하게 킹받지만 멈출 수 없는 몰입감과 즐거움을 앞으로도 선사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치혀’는 정규 시즌을 여는 개막 1라운드부터 ‘초대 혓바닥 챔피언’ 풍자에 버금가는 ‘혓바닥 파이터’의 배틀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토너먼트 1라운드 ‘썰클라시코’를 장식할 주인공으로 ‘인싸맘 세치혀’ 서준맘과 ‘아재파탈 세치혀’ 이택조가 예고돼 관심을 부풀렸다. “정규 편성에 들어가면서 스탠드업 코미디 장르의 포지션을 더 강화하고 싶었다”라는 한승훈 PD는 “’개그콘서트’ 공채 1등에 빛나는 이창호와 맘카페 대세 박세미가 섭외 1순위였는데 감사하게도 흔쾌히 응해 주셨다. 두 분 모두 어마어마한 에너지와 흥으로 좌중을 압도하셨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한 PD는 “파일럿 때 박빙의 승부로 화제를 모았던 '불륜잡는 세치혀' 양나래 변호사님이 재등판한다. 파일럿 방송 이후 몇 개월간 절단신공만 수련하셨나 싶을 정도로 기가 막힌 절단신공을 보여주셨다. 또 모발이식 전문 의사 '모내기 세치혀'는 사상 최초로 모발 이식 수술도구를 활용한 절단신공을 선보이셨다”며 다양한 플레이어들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파일럿 당시 패자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고독한 썰방’을 개설했다고 소개했다. 한 PD는 “정규 방송부터는 방송 하루 뒤 탈락자들의 뒷이야기를 유튜브에 공개한다. 바로 ‘고독한 썰방’이다. 대결 후 폭풍같이 몰아치는 감정 폭포수 인터뷰를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승훈 PD는 “20여 년 전 ‘토크박스’에서 유재석이란 불후의 스타가 탄생했듯이, 이번 월드컵에서 이강인이라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듯이, ‘세치혀’를 통해 새로운 ‘썰 스타’가 탄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세치혀’에 기대하는 바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연 누가 이 시대의 새로운 혓바닥이 될 수 있을지 추측하고 응원하며 보시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제2의 유재석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할 수 있으면 정말 좋을 것”이라며 ‘세치혀’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끝으로 한승훈 PD는 ’세치혀’를 “챗GPT가 싫어할 프로그램”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인공지능이 만들어낼 수 없는 이야기, 사람 냄새 나고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 챗GPT의 데이터 검색으로는 포착될 수 없는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이 되고 싶다”며 ‘세치혀’의 수장으로서 당찬 포부를 덧붙여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